좋은 것 같기도...


증오와 파워에 치중하는 은발 장발의 고압적인 히로인이지만 정작 주인공에 대해서는 한없이 부드러워지고


주인공 파티를 동경하면서도 맨날 츤츤대면서 할거는 다 해주는데다가


아이들이 웃으면서 게임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정말 소박한 소망을 이루려고 동분서주하는 천재 여캐라고...


씨발 모에의 끝판왕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