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있다해서 갔다가 1승2패 스찍하고 걍 집가려는데 대화매장에는 카드 많다해서 온김에 드메소스 사가야겠다 생각했음
데스크가서 이거저거 말씀드리는데 직원 두분에 사장님 계셨던거 같음. 근데 지갑이슈땜에 최저 레어도로 달라한게 화근인지 직원 한분이 "어, 근데 하스키는 시크밖에 없지않아?" 라고 말하고 거기있던 데스크분들 다 3초 벙찌다가 사장님께서 "야야야 통꺼내 통 팩 존나 까 빨리" 라고 존나 다급하게 소리지르시더라ㅋㅋㅋㅋ
아니 존나 죄송해서 "아아ㅏㅏ걍 시크로 살게요..."라고 했는데 팩까시던 직원 한분이 "ㄴㄴ 값차이 많이 나요 잠만 기다려요" 라고 하시곤 세분이서 겁나 까시더라
한 7분 지났나 하스키 울레 떠서 와 시밥 드뎌 떴다하고 낱장계산 해주시더라.  난 매장다니면서 매물없으면 없다고는 많이 들었지 그거 주시려고 현장통깡하는 매장은 첨봄.
 직원분들하고 사장님 친절하고 매장로컬 분위기도 많이 좋더라 카드파는 풀도 넓고ㅇㅇ 기회되면 가보는거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