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인융합으로 인해 빙검룡이 쉽게 나오는거라 낙융이 개 미친카드는 맞음
근데 덱 구조는 낙인융합 없으면 뭘 못하는 답도 없는 구조다 보니 약점이 명확해서 상대하기 편하지...
최소한 뭐 우회루트 그런것도 거의 없음 잘해야 혁작룡이나 혁낙 새우고 턴 빌빌거리는거임
게다가 미래엔 낙인융합의 밸류는 넘는게 많이 있음
제재 먹은게 없는 이유가 이번 DC컵 성적이 루닉 후완 아다마시아한테 완전히 밀려버렸고 ( 개막 준제말곤 없어서 풀파워임 )
나중에 나오는 덱들도 낙인을 쓰는 타입들이 있다보니 그런거 같음
그리고 플랜도 단조로운건 크고 우라라에 막히는게 큰거임
다른 티어덱들은 우라라 맞아도 우회해서 뭘 하거나 그러다보니 우라라 1개론 패가 ㅈ망한 상태가 아니면 절대 못 막음
반면 데스피아는 우라라 1개에 완전히 기믹 정지해서 그렇지
그런 와중에 낙융을 켜도 확실하게 이기는것도 아님... 1티어는 맞지만 1티어 중에선 낮은 위치라고 봄
제제가 없다 = 성적을 못낸다가 아니라고 생각함
그럼 성적을 낸 루닉이 이번엔 아무 제제가 없다는걸 설명이 불가능하잖어
애초에 금제이런건 장사하는게 더 큰이유고 낙융같은건 더 팔아먹을수있으니 냅두는거라고 봄
우라라를 아프게 맞는다는건 단점이지만 이거 하나가지고 너무 저평가 하는거 아닌가 싶음
본문에 말했다싶이 걍 빙검룡자체가 엄청난 파워카드고
그걸 우라라 안맞는단 가정하에 매판 거의 확정적으로 뽑을수있다는건 결고 가볍게 볼게 아니라고 난 생각함
애초에 우라라 맞고도 멀쩡한 티어덱 쪽이 이상한거고 그런덱은 그런 안정성만큼 단점이있다고
어떤덱이든 강점 약점이있는데 데스피아만 약점을 부각해서 보는게 아닌가싶네
루닉의 경우는 어떻게 패치해도 욕은 거하게 먹을 거였음... 애초에 루닉을 DC컵 직전에 내는게 잘못됨
단판전에서 깡패일 놈을 아무 제재도 없이 그대로 출시하고 바로 DC컵까지 달려버린 결과
당연하게 루닉이 1위를 먹음... 분명 코싸나 카헌이나 이런 루닉을 의식해서 덱이 구성됬을텐데...
그런데 출시된지 1달 겨우 된 놈들 금제 때리면 출시하고 돈 좀 빨고 바로 죽이네 라고 욕먹음
그렇다고 냅두면? 환경 작살남.... 코나미는 여기서 루닉을 냅두고 루닉을 잘 잡는 편이였던 술사를 죽였음...
게다가 우라라 안맞는단 가정하게 매판 확정적으로 뽑는다는건 장점이긴 함...
근데 덱을 구축할 때... 대부분 빌드 성공률이 높게 구축하게 됨...
트라게가 뭐 리볼트 깔기가 힘듬? 아다마시아가 블드 서치하기 힘듬? 루닉이 샘 키기 힘듬?
아니잖음.... 결국 그 메리트는 다른 덱들도 다 가지고 있다고 봄...
어석매가 제한인데, 두 장 이상을 동시에 묻으면서 필드 아드까지 얻는 덱융합은 그 자체로 사기적임. 흑드라군은 소속 테마랑 붉은눈융합이 너무 상태가 안 좋아서 묻은 것도 활용을 못하니까 몬스터 자체에만 파워가 쏠린 특이케이스고. 피닉스도 디바인 가이랑 퓨데 제재 받은 뒤에 체감효율이 얼마나 줄어들었는지는 알 거 아님.
굳이 따지면 난 빙검룡보단 루벨리온 알비온이 더 중요하다 보는 편이라서. 엑덱에서 나온 드래곤족 광암이라 걔네 거치면 온갖 게 다 튀어나올 수 있으니까. 혁낙 없었으면 리필 없이 2턴마다 제외빔 쏘는 정도였을 거고 이런 거 보면 원래 쌓아둔 기반을 낙융이 한번 터트려서 티어덱 올라간 유형이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