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충혹마 대회 입상 덱리에 가가가 쟈무라이 투입 이유를 몰랐는데 오늘 오프하면서 왜 쓰는지 알게된거 같아서 내 생각을 공유할려고 이 글을 써봄 가독성이 구릴수도 있는거 이해해줘

일단은 설명하기 위해 올리는 내 덱리야 엑스트라덱을 중심으로 봐줘 

여기서 어태커 즉 상대 몹을 정리하거나 킬을 내는 역할을 중심적으로 하는 몬스터가 이 덱리에는 스워드,아티푸스야 충혹이 잡기 힘든 깡내성 몹이나 고타점몹(ex:어라이벌) 잡을떄 스워드를 쓰거나 듀가레스 공뻥을 바른 시트리스를 써

그게 아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아티푸스로 전체 충혹마 몬스터 타점을 올려 킬각을보고 설명을 들으면 굳이 쟈무라이까지 쓸 필요가 있나? 생각할텐데 다 이유가 있어 

아티푸스는 3링이고 스워드는 4링크 몬스터야 아티푸스는 왠만한 상황에서는 적어도 몬스터 3마리를 사용해서 나오고 스워드는 기본적으로 몬스터 3체 이상을 요구해서 어느정도 자원을 사용해서 나와야되 물론 그만큼 전투부분에서 장점은 확실한데 

두 몬스터의 공통적인 단점이 둘다 킬을 못내고 상대한테 턴을주면 그때부터 벨류가 급격하게 떨어져 아티푸스는 상대턴에 공격력만 올려 직접적인 견제 수단이 없고 스워드 표시형식 효과도 솔직히 그렇게 큰 견제수단이 아니야 3마리나 먹고 나왔는데 후속은 많이 약한편이지 이제 여기서 쟈무라이를 보면

쟈무라이는 4랭크 즉 4레벨 전개를 매우 쉽게할수 있는 충혹마에서 "2장"만 쓰고 나올수 있는 간편한 하급 어태커야 타점이 1900이라 왠만한 하급몹들 수비력이나 공격력은 뚫을수 있는 스탯이지 그러면 그냥 충혹 메인몹으로 상대 하급몹들을 치우면 되는거 아니냐 할수 있는데 충혹마 하급 몬스터 타점을 보면

다들 타점이 1800을 못넘고 심한경우는 1500아래인 절망적인 타점이야 충혹마는 왠만한 상황에서는 상대 하급몹을 엑덱 상급몬스터 전개 없이는 잡기 힘들어 그리고 결국 상급몹을 뽑기위해 몬스터를 쓰면서 그만큼 공격할수 있는 몬스터가 적어지지

그리고 충혹에 후공돌파는 길항이나 패트랩 같은종류로 상대전개를 막거나 필드를 밀거나 엑시즈 몬스터를 소환해 상대 하급몹을 "한장정도 치우면서" 그 이후에 아제우스를 뽑아 상대턴에 아제우스로 견제하는 형식이야 여기서 쟈무라이 효과를 다시보면

4레벨 두장으로 왠만한 하급몹들은 치울수 있는 타점이면서 1번효과로 두번 공격하여 상대 하급몹을 두마리까지 파괴하고 그 이후에 아제우스를 뽑을수 있어 

여기서 드는 생각이 그냥 다른 4랭 엑시즈로 한마리만 정리하고 남은 하급몹을 아제우스로 치우면 그만아니냐 생각할거야

현제 오프에서 많이 나오는 티아라멘츠 하급몹들은 전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즉 아제우스 같은 제거기에 반응해서 기믹을 돌려 다른 테마몹들도 왠만해선 효과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효과 있는애들이 있고 이런 애들이 많아서 내가 뽑기 쉬운 토커보다 전투로 확실하게 치울수 있는 스워드를 써 이런 몬스터가 있는 덱 상대로 하급몹을 하나라도 남겨두고 아제우스를 뽑으면 

아제우스는 없으나 마나 하는 수준이야 난 그래서 쟈무라이를 쓰는 이유중 하나가 이런 애들을 4레벨 두체로 쉽게 정리할수 있는 뽑기 쉬운 어태커라는 점 스워드랑 아티푸스랑 다르게 아제우스 같은 확실한 견제수단이 남는다는거 만약 상대필드를 밀었고 내 다른 견제수단이 확실하면 그냥 쟈무라이를 냅두고 2번효과로 세라를 지킬수도 있어서 확실하게 남는 후속+아티푸스 스워드보다 훨씬 간편하게 뽑을수 있는 어태커는 채용가치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해

정리하자면 

1:뽑기 쉬운 어태커

2:다른 어태커랑 다르게 확실하게 남는 후속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질문 있으면 댓글에 달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