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엔 죄다 10~13% 정도의 굵직한 덱들이 당당히 쉐어를 지키고 있었는데, 특히 18%에 달하는 다윗의 별이 티어 중에선 최고였음

당시 10% 중반 즈음이었던 고래 요나도 적당히 굴려먹기 좋은 티어덱이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덱 타입이 생겼다

사흘간의 참회 주축의 운영요나, 고래 깡공 주축의 고래요나 둘 다 티어에 발을 들였던 덱이기는 했지만 이번 레비요나는 그 무시무시한 다윗별을 이기고 당당히 쉐어 40%를 먹었음

물론 다윗별을 카운터 칠 카드가 많다고는 하지만 그 특이성은 이번 666팩에서 등장한 레비아탄을 기반으로 함

단순히 고래요나에서 고래를 레비아탄으로 바꾼 거 아니냐고 할 수 있는데, 레비아탄이 신앙 수급을 막아서 다윗별 운영에 훼방을 놓는 데다가 때에 따라서는 변칙적으로 이스카리오테도 사용할 수 있어서 예수 카드 주축의 덱 카운터 치기도 좋다


그러니 우리 암송왕 복귀 하는 건 어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