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덱리


길고 긴 대회였습니다


퓨전화염

OXO

일단 사이코 쇼커<<<<너무 무서웠음

6레벨인데 고타점이라 엑스큐티로 뚫기가 어려워서

그리고 번뎀을 통해 전투 없이 데미지를 주는것도 게임을 중 장기전으로 갈 수밖에 없는 엑스큐티에게 많이 아팠고

근데 이거 마지막이 O라고 하기 애매한게 상대분이 에도프로가 멈추어서 이긴거고

하필 그때 상황이 내가 완벽하게 딱뎀킬 나는 상황이었어서...

결국 룰1렛으로 해결했음

이게 좀 마음에 걸리긴 하는데 아무튼 제가 올라가게 된 것이 마음에 걸림


창구천사

전적 까먹음(아마 OXO)

패에 류미엘, 플라메 잡히면 뚫는 상황에 기가막히게 필요한 것들이 잡혀서 이김

확실히 창구 융합몬스터 중에서 특수소환을 수비표시로만 할 수 있게 하는 그 카드는 꽤 무서웠음

또 공격력 2500에 수비력 2500인 8레벨 몬스터를 세트하는것도 꽤 인상깊었음

류미엘 대첵이라더라

또 창구기사 중 하나가 타점이 최대 2300까지 올라서 그거 대처도 쉽지 않았음


퓨전사이킥

OXO

가장 무서웠던건 사이드에 박힌 3장의 엑스큐티 저격

그 괴상한 비행야수족 4레벨 그거 카드명이 기억이 안나는데 아무튼 그거 많이 무서웠음

게다가 결국 한판은 그거때문에 졌으니...

또 4레벨인데 공격력이 2000인 퓨전 몬스터도 무서웠고

하지만 똑같이 류미엘, 플라메 잡히면 이기는 상황에서 류미엘, 플라메 잡아서 이김


사실 이건 룰1렛돌려서 이기고, 듀얼근에 덱 파워빨로 이긴거 같아서

엑스큐티 미러전 하면 발릴거 같은 기분이 듦

숙련도를 더 쌓아야겠다


그리고 어쩌다보니 송출도 내가 했는데 내가 참가도 해야되고 해서

이렇게 패하고 옆에 카드 설명 뜨는 창 가려놓고 듀얼했던것도 기억에 남네

중계는 계속 앉아있어야 되니까 중계만으로도 꽤 힘들었었는데 어찌저찌 우승해서 기분좋다


대회 너무 재미있었고 개최해주신 주최자분과 참가자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러듀로는 첫 우승인데 개추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