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번 첩자 강의 적긴 했는데 엘프 죽기 전에 쓴 강의글이기도 하고 그동안 첩자 굴리면서 추가로 배운 내용들도 있고 그래서 첩자 스트럭처를 기다리면서 새로 강의를 써보기로 함


첩자는 무슨 덱인가

기본적으로 아드를 순환시키면서 상대를 방해하다가 킬각을 보는 운영덱에 속함

아드를 순환시키는 부분은 인법과 첩자의 효과로 필드 아드를 불리거나 묘지의 첩자들을 회수하는 식으로

상대를 방해하는 방법은 첩자들의 효과로 상대턴에 몬스터를 뒷면 수비로 바꾸거나 제외하는 식으로

킬각은 '전쟁의 첩자-메이젠'의 효과로 모든 첩자들에게 직접공격을 부여해 라이프에 압박을 주거나 고타점 몬스터에게 철토룡을 장착시켜 첩자로 취급한 후 직접공격으로 단숨에 킬각을 노리는 식으로 덱이 굴러감


장단점

-장점

뒷면수비라는 싱크로 엑시즈 링크 위주 덱에겐 매우 강력하게 들어가는 견제 방식

직공부여를 통한 라이프 압박과 고타점 몬스터 벽 무시의 가능함

인법을 통한 릴리스나 뒷면수비 변경 등 대상을 찍는 효과들의 회피


-단점

융합 의식처럼 뒷면수비가 잘 먹히지 않거나 대상내성 몹이 나오는 덱들 상대로 매우 취약

테마가 인법/첩자로 나누어져 있지만 첩자->인법의 닿는 수단이 적어서 나오는 패말림

마함 견제수단의 부재


덱리스트

2023/9/20 기준 덱리스트


테마 내 채용 카드 소개

운영덱이고 생소한 덱인 만큼 카드 하나하나가 어떤 역할을 맡고 있고 무슨 용도로 사용되는지 자세하게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최대한 이 카드들을 써먹는 방법들을 전부 적어둠


하늘의 첩자-토바리

①: 이 카드를 패에서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패에서 "첩자" 몬스터 1장을 앞면 수비 표시 또는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선공에는 주로 한조, 바쿠, 카게로우를 소환해 특소시 효과를 유발하거나, 초록 첩자 또한 손에서 내려오게 해서 선공 빌드를 짓는데 사용함

-후공에는 첩자의 융합몹을 꺼내기 위한 준비로서 필드 개체를 늘리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고, 특소시 효과를 가진 첩자들을 소환해서 퍼미션 빼기를 유도하는 등 돌파를 위한 공격권으로 사용할 수 있음. 일소한 첩자가 터져버려 미츠가 내려오지 못하는 불상사를 해결해 줄 수도 있고 선공과 마찬가지로 초록첩자를 손에서 내리는 용도로도 사용 가능

-패에서 묘지로 보내고 발동이기에 지명자 사용을 유도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으며 이담의 인법첩이 같이 잡힌 상황에선 지명자도 회피해버릴 수 있음


②: 이 카드는 특수 소환 / 리버스한 턴에는 전투 /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필드 몬스터를 전체 파괴하는 효과 발동에 체인해서 메이젠을 통해 나온다면 최소한의 벽과 견제로서 남아줄 수 있음

-인법 분신술은 필드에서 벗어나면 인법 분신술로 특소한 몬스터들이 전부 파괴되는데, 터지기 전에 토바리를 꺼내서 최소한의 견제를 남겨둘 수 있음. 하지만 앞면표시로 소환하기 위해선 무조건 공격표시가 되므로 이건 상대 덱과 필드 상황에 따라 적당하게 꺼내는게 좋음


③: 상대의 메인 페이즈 및 배틀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 / 필드에서, "첩자" 융합 몬스터 카드에 기재된 융합 소재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고, 그 융합 몬스터 1장을 엑스트라 덱에서 융합 소환한다.

-가장 자주 사용하는 활용법은 상대턴에 야그라마루를 꺼내 제외 효과를 써서 견제 수단으로 활용하기

-패의 첩자도 융합 소재로 쓸 수 있으므로 필드에 혼자 나와도 손에 잡혀버린 지오우를 처리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으며, 손에 있는 초록 첩자를 소재로 사용하면 초록 첩자의 묘지 효과를 통해 추가 견제를 하거나 체인꼬기 또한 가능함

-스탠 증지를 맞았을 경우에 손에 첩자가 있으면 토바리 일소만으로도 괜찮은 증지 착지점이 되어줌


특소 효과와 융합 효과를 통한 다른 첩자들과의 연계도 강하며 인법 분신술로도 레벨이 낮아 가장 자주 꺼내게 되는 중요한 몬스터이기에 3장 투입


벌레의 첩자-미츠

①: 자신 필드에 "첩자" 카드 또는 뒷면 수비 표시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첩자 개체수를 늘리는 것 외에도 몬스터를 뒷면 수비로 자주 특소하는 첩자 입장에서 링크 몬스터를 꺼낼 수 있게 해주는 용도로 많이 씀

-선공에선 한조 전개에서도 사용되고, 한조를 잡지 못했을 때 인법을 끌어올 수 있지만 첩자 몬스터 2체를 요구하는 링크몹인 SAIZO를 꺼내기 위한 용도로 자주 사용됨, 토바리와 마찬가지로 손에 잡힌 초록첩자를 내릴 수 있는 수단으로도 쓸 수 있음

-후공에서도 선공과 마찬가지로 앞면 첩자 개체 늘리기 용도로 활용되며, ②의 효과에 퍼미션이 있기 때문에 첩자가 세트된 상태에서 발동하는 것으로 상대의 퍼미션을 유도할 수도 있음


②: 상대가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했을 때, 자신 필드의 뒷면 수비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앞면 수비 표시로 하고, 이 카드를 뒷면 수비 표시로 한다. 대상 몬스터가 "벌레의 첩자-미츠" 이외의 "첩자" 몬스터였을 경우, 추가로 그 상대의 발동한 효과를 무효로 한다.

-웬만해서는 소재가 되어버려 선공에 턴을 넘길 때의 빌드로 남는 경우는 없지만, 인법 분신술을 사용할 때 뒷면 수비 몬스터도 하나 같이 뽑아서 활용하는 경우가 많음

-리버스 효과도 발동시킬 수 있으니 미츠가 있다면 미리 이담의 인법첩으로 리버스 효과를 가진 첩자를 대기시켜 놓는 것도 좋음

-첩자한테는 유일한 퍼미션 효과라 사용하기 위해서 턴을 받은 경우에도 뒷면 수비 첩자 남겨놓기를 어느 정도 의식하는게 좋음


효과 외에도 수비력이 2100인 곤충족이라 철토룡을 장착시 완전체 그레이트 인섹트를 뽑기도 가능함


앞면 표시의 첩자를 늘려주는 전개의 핵심이라 3장 투입


초록 첩자

①: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앞면 표시로 특수 소환되었을 경우, 그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하고, 대상 몬스터를 뒷면 수비 표시로 한다.

-주로 미츠, 토바리, 인퓨로 발동해서 전개용으로 사용되긴 하는데 손에 남았으면 낙엽무로 나온 몬스터나 융합/타협소환한 야그라마루 등이 뵐포류를 맞는 것을 케어할 수는 있음


②: 이 카드가 패 /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앞면 공격 표시 또는 뒷면 수비 표시로 한다.

-융합 소환의 소재나 낙엽무, 분신술로 릴리스한 경우라면 뒷면 수비로 만드는 효과로 상대를 찍어서 추가 견제가 가능함

-초록 첩자를 소재로 야그라마루를 융합/타협 소환했거나, 소환시 효과를 가진 링크 몬스터, 낙엽무로 소환시 효과를 가진 첩자를 특소했을 경우에는 소환몬스터1 초록첩자2로 체인을 꼬아서 퍼미션 등에 막히는것을 막을 수 있으며 소환된 자신 몬스터를 대상으로 뒤집는 것으로 뵐포류나 스드 또한 케어가 가능함

-주의할 점이라면 야그라마루를 사용할 경우 체인1 야그라마루가 초록첩자를 코스트로 제외해버리면 초록첩자가 묘지에서 벗어나 효과를 사용 못하는건 주의해아함

-표시형식권이 남아있는 리버스나 반전소환시 효과가 있는 몬스터를 뒷면으로 뒤집고 바로 표시형식 변경을 하거나, 그 턴에 뒷면으로 특소한 리버스 효과가 있는 몬스터를 앞면으로 바꿔서 리버스 효과를 쓰는 운영도 가능함


2번 효과가 정말 다재다능한 효과이긴 하지만 손에 잡혔을 때 특소되는 방법이 한정적이며 전사족이라 융합 첩자들의 소환 조건도 약간 걸리적거리므로 1~2장 투입


야수의 첩자-바쿠

①: 이 카드가 드로우 이외의 방법으로 패에 넣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첩자덱에서 능동적으로 발동시킬 방법은 한조 특소시의 첩자 서치 효과로 서치되거나 인법 철토룡의 묘지 갔을 때 제외 첩자 회수하는 효과로만 가능함, 인법수련의 땅은 회수 카드명 발동 불가 때문에 회수해도 사용 못하니 주의

-철토룡 묘지효과로 계속 회수되므로 이담의 인법첩이나 카게로우로 소생시킬 생각이 있는게 아니면 우선적으로 야그라마루나 철토룡, 인법 수련의 땅의 코스트로 제외시켜두는게 좋음


②: 이 카드가 특수 소환 / 리버스했을 경우, 자신 묘지 및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의 앞면 표시의 카드 중에서, "야수의 첩자-바쿠" 이외의 "첩자" 카드 또는 "인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주인의 패로 되돌린다.

-첩자/인법을 전부 회수가 가능하므로 첩자 운영의 핵심이 되어줌

-일소에는 반응을 안하므로 호감패로 작용하긴 하지만 토바리 효과로 특소하면 묘지로 간 토바리도 바로 회수할 수 있어서 선공 전개에 활용할 수는 있음

-한조, 메이젠, 분신술 등으로 특소되어 나온 후에는 묘지에서 코스트로 제외하고 철토룡의 묘지효과로 회수해 특소하기를 반복하며 이담의 인법첩, 한조, 철토룡, 카게로우 등 운영을 도와주는 카드들을 샐비지해 아드를 계속해서 순환시키는 역할을 맡음


첩자 운영의 핵심을 맡고있지만 패에 잡히면 호감패이고 한장으로도 자원순환은 충분해서 1장투입


첩자 마스터 HANZO

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에 성공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인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첩자의 메인덱에서 유일하게 인법에 닿을 수 있는 수단이므로 정말 중요한 효과

-선공 인법 서치 중요도는 일반적으로 인법 분신술>인법 낙엽무>인법수련의 땅이지만 라뷰린스처럼 파괴가 많은 덱 상대라면 인법수련의 땅의 우선도가 올라가는 경우도 있으니 패 상황과 상대에 따라서 잘 고민해서 골라오는게 좋음

-후공에는 이담의 인법첩을 주로 가져오고 퍼미션이 걱정되면 그냥 바로 철토룡을 가져와도 됨


②: 이 카드가 반전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첩자 마스터 HANZO" 이외의 "첩자"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카드에 명칭제약이 없으므로 ①효과를 쓴 턴이나 이미 이 효과를 사용한 턴에도 사용 가능함

-일소라 웬만해선 타이밍을 놓칠 일이 없는 ①효과와 다르게 '소환에 성공했을 때'이므로 2체인 이상에서 한조가 특소되었으면 타이밍을 놓치므로 항상 주의해야함, 메이젠을 통한 특소나 상대 효과에 체인한 낙엽무나 분신술에서 꺼내면 타이밍을 놓쳐 불발되므로 항상 의식할것

-마찬가지로 리버스시가 아닌 반전소환에 성공했을 때이므로 뒷면상태 한조를 초록 첩자로 뒤집어도 효과는 발동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함

-웬만해선 첫 서치로는 바쿠를 서치해오는 편이고 그 이후에는 상황 보고 서치


초동에다가 가져올 수 있는 카드들도 너무 많아서 무조건 3장투입


총의 첩자-카게로우

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 / 리버스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 / 묘지에서 "총의 첩자-카게로우" 이외의 "첩자" 몬스터 1장을 고르고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종족 조건을 맞춰서 꺼내 바로 융합 첩자를 꺼내는 용도로도 사용하지만, 리버스나 반전소환시 효과를 가진 첩자들을 묘지에서 끌어와 게임이 길게 늘어질 때의 운영 요원으로 활약하기도 함

-패에서도 소환할 수 있어서 토바리와 마찬가지로 손에서 지오우를 내려놓는 용도로 쓸 수도 있음


②: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하고, 자신 필드의, "첩자" 카드 1장만 또는 뒷면 수비 표시 몬스터 1장만을 대상으로 하는 상대 효과가 발동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하고, 그 대상이 된 카드를 주인의 패로 되돌린다.

-회피와 동시에 ①의 효과가 리버스시에도 발동이므로 상대 입장에선 꽤 성가신 효과에 잘 읽어보지 않는 효과기도 해서 카게로우는 묘지에 묻어두는게 좋음, 근데 오프라인에선 자주 까먹는 효과니까 카게로우 묘지에 있으면 항상 의식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음


종족이 전사족이라 종족이 겹치는게 좀 있어서 1장 투입


중의 첩자-지오우

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 / 리버스했을 경우,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를 2장까지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뒷면 수비 표시로 한다. 이 효과로 뒷면 수비 표시가 된 상대 필드의 몬스터는 표시 형식을 변경할 수 없다

-메이젠이나 낙엽무로 튀어나오는 견제 중 가장 강력한 효과, 싱크로 엑시즈 링크덱 상대로는 소환 전에 소재들을 뒤집어버리고 뒷면 몬스터를 소재로 사용 가능한 융합 의식 덱 같은 경우에는 손해를 어느 정도 보더라도 최대한 결과물로 나온 카드들에 던지는게 좋음

-자신 필드 몬스터는 표시 형식을 변경할 수 있고 자기 자신도 찍을 수 있는 효과이기 때문에 만약 1장만 뒤집어야 할 상황이라면 자신을 찍은 후 다음 턴에 다시 리버스해 이번엔 자신 필드 몬스터들을 뒷면으로 바꾸고 다시 뒤집는 방법을 통해 리버스 효과나 반전 소환시 효과를 다시 사용하는 운영이 가능함

-리버스 시에도 발동 가능한 효과라 이담의 인법첩이나 카게로우로 세트하는 것으로도 상대에게 압박 주기가 가능해짐


②: 이 카드가 이미 몬스터 존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상태에서, 필드의 몬스터가 리버스했을 경우,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뒷면이던 지오우를 리버스해서 표시형식권 남은 몬스터 뒤집고 다시 뒤집어서 바로 써먹을 수도 있고 리버스 운영할 때 정말 쏠쏠한 효과임


패에 잡히면 정말 완벽한 호감패라 1장 넣고 싶은데 메이젠 낙엽무가 덱에서밖에 못꺼내서 어쩔 수 없이 2장 투입


갑옷의 첩자-야그라마루

종족이 다른 "첩자" 몬스터 × 2
이 카드는 융합 소환 및 이하의 방법으로만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자신 필드의 상기 카드를 릴리스했을 경우에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자신 필드의 뒷면 몬스터도 릴리스하고 나올 수 있기에 첩자는 뒷면 수비 몬스터들도 필드 아드로 사용할 수 있음, 하지만 종족이 달라야 하기 때문에 필드의 첩자들 종족이 최대한 겹치지 않도록 의식하는게 좋음

①: 이 카드가 특수 소환 / 리버스했을 경우, 자신의 패 / 묘지 및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의 카드 중에서, 이 카드 이외의 "첩자" 카드 또는 "인법" 카드 1장을 제외하고,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제외한다.

-주로 토바리 효과로 상대턴에 나와서 견제하는 용도며 자신 턴에도 쉽게 나와서 쏘는 제외효과라 돌파든 킬각 굳힐때든 많이 활용하게 됨

-리버스시에도 발동하므로 카게로우나 이담의 인법첩으로 꺼내오기도 좋고 초록 첩자 등으로 미리 뒤집어 두는 것 또한 효과적임

-초록 첩자에서도 설명했듯이 초록 첩자를 소재로 사용했으면 야그라마루1 초록첩자2로 체인꼬기도 가능하며 초록 첩자로 야그라마루를 뒤집으면 뵐포류와 스드까지 케어에 다음턴 리버스로 제외 효과를 또 쓸 수 있어서 소재로 쓰면 좋음, 하지만 초록첩자를 체인 1에서 먼저 제외해버리면 체인2에 초록첩자를 쓰지 못하니 주의

-주로 철토룡으로 회수해야 할 바쿠나 한조 같은 첩자들을 우선 코스트로 제외하는게 좋음, 지명자 케어를 위해 이미 묘지에 야그라마루가 있는 상황에선 야그라마루를 제외하는걸 추천하고 메이젠 등 지명자가 치명적인 첩자들이 지명자에 맞지 안도록 제외해두는 것도 좋음


인퓨로 나오기도 하고 자주 엑덱에서 꺼내는 카드라 3장 투입


전쟁의 첩자-메이젠

종족이 다른 "첩자" 몬스터 × 2
이 카드는 융합 소환 및 이하의 방법으로만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자신 필드의 상기 카드를 릴리스했을 경우에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자신 필드의 뒷면 몬스터도 릴리스하고 나올 수 있기에 첩자는 뒷면 수비 몬스터들도 필드 아드로 사용할 수 있음, 하지만 종족이 달라야 하기 때문에 필드의 첩자들 종족이 최대한 겹치지 않도록 의식하는게 좋음

①: 자신의 "첩자" 몬스터는 직접 공격할 수 있다.

-첩자의 라이프 압박과 킬각을 책임짐, 철토룡 장착 몬스터는 첩자 몬스터로 취급하기 때문에 이 효과를 받아서 직공을 할 수 있기에 액토커나 바렐스워드에 붙여서 바로 킬각으로 이을 수 있음


②: 자신 필드에 뒷면 수비 표시 몬스터가 존재하는 한, 이 카드는 공격 대상이 되지 않는다.

-타점이 2500이라 좀 낮은편인 메이젠이 생존하는데 큰 도움을 줌, 이담이 세트되어 있는 상황이라면 배틀페이즈 들어가도 공격선언 전에 리버스 효과 있는 첩자를 깔아둬서 이지선다를 강요할 수도 있음 


③: 상대가 효과를 발동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첩자" 몬스터 1장을 앞면 수비 표시 또는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지오우나 토바리를 꺼내오는 것으로 견제 수단이 될 수도 있고, 바쿠나 카게로우를 꺼낸다면 아드를 불릴 수도 있는 효과라 이를 통해 아드 차이를 계속 벌려줄 수 있음, 한조는 이 효과로 꺼내면 무조건 타이밍 놓치니까 주의

-세워둔 메이젠이 포영을 맞는 경우에도 그 포영에 체인해서 분신술 코스트용 지오우를 꺼내거나 패에 있는 소재나 메이젠을 사용해 야그라마루를 소환할 수 있는 토바리를 남겨둘 수 있음


선턴에 거의 무조건 꺼내는 카드기도 하고 융합 첩자몹 중에는 타점이 더 높아서 뽑을 일도 많아서 3장 투입


첩자 마스터 SAIZO

①: 이 카드의 링크 앞에 몬스터가 존재하는 한, 이 카드는 공격 대상이 되지 않으며, 상대 효과의 대상으로도 되지 않는다

-이 효과 때문에 첩자는 1 3 5 존에 몬스터 우선 놓아주는게 좋음


②: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인법"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고르고 자신 필드에 세트한다.

-한조 이외에 유일하게 덱 인법에 닿을 수 있는 효과이기에 만약 한조를 잡지 못했으면 SAIZO와 낙엽무만 남기거나 SAIZO로 분신술을 깔고 전사족 이외의 첩자를 소재로 메이젠을 뽑는게 주 선공 움직임이 됨

-첩자가 차원장벽을 맞아도 세트한 인법으로 최소한의 결과물은 남겨둘 수 있게 해줌


인법을 끌어올 수는 있지만 뒷면 수비 위주로 꺼내는 첩자 특성상 링크몹을 자주 꺼내진 못해서 2장만 투입


기갑첩자 블레이드 하트

1턴에 1번,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자신 필드 위의 "첩자"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에, 선택한 몬스터는 1번의 배틀 페이즈 중에 2회 공격할 수 있다.

-주로 메이젠한테 직접공격을 부여해서 2500*2+2200 직접공격을 넣거나 철토룡을 붙인 메이젠한테 사용해서 3000*2+2200 킬각을 보는 용도로 사용함


소환 조건이 4레벨 전사족*2 여서 첩자덱에선 한조+카게로우로 뽑게 되는데 한조의 반전소환이나 특수소환시의 효과로 카게로우를 찾아오는 방식으로 주로 소재마련을 하게 됨

뒷면 한조나 남겨둔 낙엽무로 나오는 한조를 통해서 뽑아낼 수 있고 쿠로시프도 사용하지 않는 킬각루트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카드여서 채용했음


킬각용 카드라 1장 투입


이담의 인법첩

①: 상대 필드에 카드가 존재할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담의 인법첩" 이외의 "인법" 마법 / 함정 카드 및 "첩자" 몬스터를 각각 1장까지, 자신의 덱 / 묘지에서 고르고 자신 필드에 세트한다(덱 / 묘지에서 각각 1장까지밖에 세트할 수 없다)

-한장으로 2아드를 벌어오는 효과라 마찬가지로 첩자 운영에 큰 도움을 주는 효과임

-묘지나 덱 둘 중 하나에만 인법/첩자가 존재해도 하나는 세트할 수 있음

-후공에 한조가 우선적으로 서치해와햐 하는 카드이며 이 카드를 바쿠나 인법수련의 땅으로 계속 회수하면서 아드를 불려나가는게 첩자 운영의 최고점

-인법중엔 주로 세트해도 바로 발동할 수 있고 바쿠 회수도 해주는 철토룡을 자주 세트하고, 첩자는 리버스 효과가 있는 첩자들이나 초록 첩자를 세트해서 효과를 재활용할 수 있음

-상대 필드에 카드 존재할 경우 발동 가능이라 한조나 카게로우 등이 포영에 맞을 때 체인해서 발동하면 무효된 카드들이 못가져온 카드들을 대신 가져올 수도 있음

-우라라 와라시 둘다 맞음


②: 세트된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뒷면 수비 표시로 한다.

-한번도 못써본 효과이긴 한데 뒷면 만들기가 첩자한텐 좋은 효과긴 하니까 기억정돈 해두자


첩자 운영의 핵심이고 일단 손에 잡으면 좋은 카드라 어떤 구축이든 3장 투입함


숨겨진 마을-인법 수련의 땅

①: 자신 필드에 "첩자" 몬스터가 일반 소환 / 반전 소환 / 특수 소환되었을 경우, 자신 묘지의, "첩자" 몬스터 1장 또는 "인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패에 넣는다. 이 턴에, 자신은 이 효과로 패에 넣은 카드 및 그와 같은 이름의 카드의 효과 발동을 할 수 없다. 

-바쿠 없이도 첩자 자원 회수를 매우 쉽게 도와주고 조건도 매우 쉬워 깔려있으면 첩자의 운영이 정말 편해짐

-일소/특소/반전소환시 발동하는 효과를 가진 첩자들의 체인꼬기도 가능해서 첩자효과1 마을2로 안정적으로 첩자 효과를 통과시키는 것 또한 가능함, 무효파괴도 ②효과로 버틸 수가 있어서 한번 막는다고 터지지도 않음

-이 효과로 바쿠를 가져와도 발동불가 때문에 특소가 안되니까 주의할것


②: 자신 필드의, "첩자" 몬스터 또는 "인법" 카드가 전투 또는 상대 효과로 파괴될 경우, 대신에 자신 묘지의 "첩자" 몬스터 1장을 제외할 수 있다.

-내성 하나 없는 첩자들을 지켜줄 수도 있고 터지면 특소한 몹들 싹 쓸려가는 분신술 낙엽무도 지켜줄 수 있고 한번에 여러장도 자기 자신도 지킬 수 있는 정말 유용한 효과임

-분신술 터져도 그 턴 특소한 토바리는 버티는 것 처럼 분신술 자괴효과 또한 막아낼 수 있음

-야그라마루의 제외 코스트처럼 우선 제외할 첩자는 바쿠, 제외할 첩자들은 철토룡으로 회수해올 놈들을 미리 제외해두는게 좋음


좋은 카드긴 하지만 필드마법이기도 하고 단독으론 쓸 수 있는 효과가 아니라서 1장 투입


인법장구-철토룡

①: 장착 몬스터의 공격력은 500 올리고, "첩자" 몬스터로도 취급한다. 

-장착 몬스터를 첩자 몬스터로 취급하기에 메이젠의 첩자 직공부여 또한 받을 수 있기에 액토커나 바렐스워드에 달아주는걸로 깜짝 킬각을 낼 수 있음, 공격력 500증가 덕분에 메이젠+철토룡액토커로 8300딜을 낼 수 있음

-낙엽무는 첩자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첩자 소환이라 상대 몬스터한테 장착해 첩자 취급 하고 낙엽무로 릴리스할 수도 있음

-타점이 2500으로 애매한 메이젠의 타점을 보강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음


②: 자신 묘지에서 "첩자" 몬스터 1장을 제외하고,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무난하게 가리는거 없이 다 터트리고 제외존 첩자도 쌓아줄 수 있음

-상대 퍼미션 몬스터한테 장착해서 발동하는 방법으로 상대 퍼미션 하나를 확정으로 뺄 수 있고 퍼미션으로 막히든 파괴효과가 통과되서 장착 몬스터가 터지면 묘지로 가서 ③효과로 바로 잇기도 가능함

-자기 자신도 파괴할 수 있어서 ③효과를 바로 쓰기 위해 자폭도 가능함, 이러면 묘지에 있는 첩자 하나를 회수해오거나 뒷면 수비로 소환할 수 있음


③: 이 카드가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첩자"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패에 넣거나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지는 간단한 조건만으로 제외 첩자를 회수하거나 특소하는 첩자 운영의 핵심 효과중 하나임

-주로 바쿠를 회수해서 바쿠의 효과로 바로 특소 후 묘지에서 인법 첩자 샐비지도 가능하며, 한조를 회수해와서 일소할 수도 있음, 필드 개체가 급한 경우에는 뒷면 수비로 소환도 가능함

-위에서 말했듯이 ②효과의 코스트 제외와 연계하면 묘지 첩자 하나를 그대로 샐비지하거나 뒷면특소가 가능

-발동시에 파괴될 수도 있으므로 바쿠나 회수할 첩자들은 인법 수련 땅이나 야그라마루로 미리 제외해두는게 좋음


추가로 미츠한테 장착하면 완전체 그레이트 인섹트도 뽑을 수 있음


끌어오거나 회수할 방법이 많아서 1장 투입


인법 분신술

①: 자신 필드의 "첩자"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이 카드를 발동할 수 있다. 레벨의 합계가 릴리스한 몬스터의 레벨 이하가 되도록, 덱에서 "첩자" 몬스터를 임의의 수만큼 고르고, 각각 앞면 공격 표시 또는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이 카드가 필드에서 벗어났을 때에 그 몬스터는 전부 파괴된다.

-첩자 필드 아드를 확 늘려줘서 메이젠이랑 같이 선공 결과물로 세트해두면 좋은 카드

-코스트 릴리스라 뒷면 첩자도 릴리스하고 사용할 수 있음

-인법 낙엽무랑 다르게 릴리스 하고 발동이여서 막히면 필드에 아무것도 안남아서 메이젠이 꺼낸 첩자를 지오우를 릴리스하거나 낙엽무로 한번 우라라 확인해보는게 좋음

-필드 벗어나도 파괴이기 때문에 소환한 토바리는 그 턴에는 살아남고 인법수련의 땅으로 파괴 막기도 가능

-이 효과로 나온 몬스터들은 앞면->뒷면이 되면 정보초기화가 되서 자괴 효과에 영향을 받지 않으나 뒷면->앞면은 터진다

-주 레벨별 추천 조합 8(지오우) 6(메이젠) 5(야그라마루) 4(한조, 카게로우) 3(바쿠)

8 : 토바리+미츠+초록첩자(뒷면)+바쿠 -> 1융합권(초록첩자 소재면 뒤집기 추가)+몬스터1퍼미션+묘지 첩자/인법 회수

   : 토바리+토바리(뒷면)+미츠(or 초록첩자)+카게로우 -> 1융합권+몬스터1퍼미션(or 융합시 뒤집기)+뒷면표시 지오우

   : 토바리+토바리(뒷면)+미츠+초록첩자 -> 1융합권(초록첩자 소재면 뒤집기 추가)+몬스터1퍼미션


6 : 토바리+바쿠+초록첩자 -> 1융합권(초록첩자 소재면 뒤집기 추가)+묘지 첩자/인법 회수

   : 토바리+바쿠(뒷면)+미츠 -> 몬스터1퍼미션(사용시 바쿠로 묘지 첩자/인법 회수)+1융합권

  : 토바리+토바리(뒷면)+미츠+초록첩자 -> 1융합권(초록첩자 소재면 뒤집기 추가)+몬스터1퍼미션

   

5 : 토바리+미츠+초록첩자(뒷면) -> 1융합권(초록첩자 소재면 뒤집기 추가)+몬스터1퍼미션

   : 토바리+토바리(뒷면)+바쿠 -> 1융합권+묘지 첩자/인법 회수

   : 미츠+바쿠(뒷면) - > 몬스터 1퍼미션(사용시 바쿠로 묘지 첩자/인법 회수)


4 : 토바리+토바리(뒷면)+초록첩자(뒷면) -> 1융합권(초록첩자 소재면 뒤집기 추가)

   : 토바리+토바리(뒷면)+미츠 -> 몬스터1퍼미션+1융합권


3 : 토바리+초록첩자(뒷면) -> 1융합권(초록첩자 소재면 뒤집기 추가)

   : 토바리(뒷면)+미츠 -> 몬스터1퍼미션+1융합권(퍼미션 사용후)


상황따라 적당하게 골라먹자


1번 쓰는거로도 충분해서 1장 투입


인법 낙엽무

①: 자신 / 상대 필드의 "첩자" 몬스터 또는 뒷면 수비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이 카드를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덱에서 "첩자"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이 카드가 필드에서 벗어났을 때에 그 몬스터는 묘지로 보내진다.

-지오우를 뽑아서 견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한조를 뽑아서 다음턴을 볼 수도 있는 카드임, 릴리스하는 소재는 뒷면 수비 몬스터도 가능해서 지오우나 초록첩자, 달서로 뒤집어 놓은 상대 몬스터를 소재로 쓸 수도 있고, 패가 말린 상황에서 아무 몬스터나 세트해도 지오우를 꺼낼 수 있음

-대상으로 찍힌 몬스터가 첩자가 아닌데 앞면으로 뒤집어져도, 붙여둔 철토룡이 떨어져서 첩자가 아니게 되었어도 이미 대상이 찍혔으면 릴리스하고 첩자를 꺼냄

-분신술과 마찬가지로 꺼낸 몬스터가 앞면->뒷면이 되면 정보초기화가 되어 이 카드가 필드에서 벗어나도 묘지로 가지 않는다


②: 이 카드가 앞면 표시로 존재할 경우,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의 "인법" 지속 마법 / 지속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주인의 패로 되돌린다.

-분신술이나 낙엽무는 발동 시 효과라 앞면 상태에선 깡통이니 회수해서 다시 쓸 수 있게 해주는 효과임, ①②에 어느쪽이든 한번이 붙어 있어서 쓴 턴에는 못쓰긴 하지만 주로 상대턴에 ①을 쓰고 자신 턴에 ②를 써서 다시 세트하는 방법으로 사용해서 크게 불편하진 않음

-꺼낸 첩자를 정보초기화 안했으면 이 효과로 올렸을 때 묘지로 보내지니까 주의해서 사용해야함


나는 부족한 초동을 보완하고 싶어서 3장 투입했지만 구축 따라서 2장 투입되는 덱리도 많음



첩자강의 하편 링크

https://arca.live/b/yugioh/8441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