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출산 엔딩은 치트키인데 유자겜은 칸나도 그렇고 출산 엔딩 자체를 더럽게 못만드는거 같다

출산 엔딩 자체는 감동적이고 좋은데 거기까지 이르는 과정이 너무 순식간에 슉슉 지나간다고 해야할까 


아무튼 유자겜 입문하면서 처음으로 플레이를 그만둘까 고민했던 요시노 편을 다 봐써요

너무 지루했지만 캐릭터는 귀여워서 끝까지 붙들었지만 왠지 기억속에는 오모라시밖에 안남은듯함

그래도 신혼 플레이나 일상씬은 쪼물쪼물해서 재밌었는데 메인 스토리가 너무 지루한듯

그래도 타이틀 히로인인데 조금만 더 신경 써줬으면 좋았을텐데 같은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