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시기에 나온 두 캐릭터가 있다고 치자
2.2 2.4
시드 반악
둘 다 메인딜러 포지션이고, 최신캐릭터임
근데 한쪽이 조작 난이도가 훨씬 높음
젠존제가 만약 패키지 격투 게임이었다면 조작 난이도가 높은 캐릭터가 더 강해도 다른 캐릭터를 하는 사람이 그건 ㅇㅈ이지 하면서 넘어가 주겠지만, 안타깝게도 젠존제는 가챠게임임
반천이면 15만원 확천이면 30만원임
동일 가치의 재화를 주고 뽑은 캐릭터인데, 반악이 어렵다는 이유로 더 강하다?(대략 시드 2돌 정도) 그러면 시드 뽑은 사람들 입장에서 불만이 튀어나올 수밖에 없음
그럴 거면 시드도 조작 난이도 어렵게 하고 더 강하게 만들어주지 그랬음?하고
굳이 시드가 아니라도 앨리스 뽑은 사람, 이드하리 뽑은 사람이 같은 말을 할 수도 있고
그래서 반악이 초기에 테섭에서 떡 너프 받은 것도 그런 유저 간의 형평성을 생각해서 스텟을 조절한 거 아닌가 싶음
물론, 이 논리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존재가 있긴 함
바로 공허사냥꾼인데, 이쪽은 시드급 조작 난이도에 반악 초기 버전급 강함을 가지고 있음
근데 사람들이 불만을 표하지 않는 이유는 제작사 공인의 치트키이고, 애초에 강한 성능을 납득시키는 서사, 노골적인 푸쉬가 따라와서 기본적으로 뽑고 가는 캐릭터라고 생각해서 그런 게 아닐까
애초에 공사급도 분기당 한 번씩 실적용 매출 땡기려고 만든 캐릭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