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스토리 유추
Spoiler ALERT!

결론이 많이 커지긴 했는데 시작점은 "창조주와 공사들 무기"였음

고로 여기부터 시작하겠다

공사들의 무기 매커니즘을 보면 하나같이 리스크가 있는 것을 알수있다


미야비 무오 - 사용자의 생명력을 빼앗아감

현재는 아빠와 파에톤의 도움으로 능력 막아버리고 그냥 날카로운 검으로 쓰는 중


엽빛나 청명검 - 사용자의 기억+오감을 빼앗아가다, 모두 소진되는 즉시 사용자 자체를 흡수해버림

전주였던 의강은 즉시 흡수당해버렸고, 빛나는 어둡나로 한도×2배한데다 검속에 남은 전 주인들의 기억(???)을 사용하는 중


이외에도 창조주와 거래한 사람들

이졸데, 사라, 브랑그는 보스 / 디나(모킹버드 스토리의 칭송회발 마약 복용 후 찌찌빔)

이즐 모두 하나같이 하이리스크하이리턴 구조의 양식을 띄는데 에테리얼이 되는 대신 무기의 성능 없다면 강한 에테리얼화를 쓸수있는것으로 보인다

무울론.... 이 무기들의 정확한 효과 공개 없이 "슈-퍼 버프임ㅇㅇ"식으로 넘어가버려서 "바보도 아니고 사용하는게 맞겠지?"식으로 전제를 까는거긴 함. 봐줘잉


보스 사라 배경을 읽어보면 창조주는 플라톤의 이데아적 배경을 갖고있는데 간단히 설명하면 이렇다.

"평가와 상관없이 본질적인 가치와 의미가 보존되는 객관적이고 절대적인 존재"란다.

한마디로 "신"이라는거


또한 마지막 부분 내용이 찐이라면 창조주는 재창조고 공동이고 하기전에 진짜 종족 자체가 "신"이고 성경 속 하느님처럼 모든것을 만든 놈이 되어버린다



어라 이거 맞음...? 그럼 어케 이김? 에테리얼 되면 되는거임? 할수있는데

얘가 진짜 배경대로 우주를 창조한 창조주고 신이면 왜 지구 하나에 목매겠음? 왜 공동을 만들어서 굳이굳이 몇백년동안 계속 실패하면서까지 "강림"할려고 함?


이 논리를 해결하고자 "창조주"와 "칭송회가 빠는 창조주"를 구분했다.

근데 칭빠창은 너무 가오 떨어지니 편의성을 위해 찐 창조주/창조주로 나누겠음



논리 그대로 찐 창조주라면 얘가가 지구에 신경쓸 필요는 없다. 꼬왔으면 진작에 운석 떨궈 공룡 꼴 냈겠지

캐롤 잡아갈때도 하얀 손 나왔다는거 보면 고유 형태도 있는 이데아스럽지 않은 놈이고.

근데 칭송회가 빠는 창조주라면, 즉 "창조주 사칭범"이고 "강림이 꼭 필요한 놈"이라면 이야기가 성립 된다


그냥 파괴본능 에테리얼은 아닐테고, 에테르의 신화적 배경 "에테르(그리스어: Aither)는 그리스 신화에서 '가장 높은 하늘'과 '빛나는 대기'를 의인화한 태초의 신입니다. 지상의 인간이 숨 쉬는 탁한 공기(아이르)와 달리, 불사의 신들만이 마실 수 있는 순수하고 눈부신 천상의 공기이자 우주 창조의 근원적 물질로 여겨졌습니다"


에테르 에너지는 인간들도 어느정도는 다룰수있게 되었지만, 창조주만 독보적으로 에테르를 공사 무기의 리스크리턴, 새크리파이스 기술 등 강화를 한다는 점에서

"에테르"라는 낯설고 신적인 에너지를 흡수해 찐 창조주같은 신으로 거듭나고 싶은게 아닐까?"라고 해석을 해보니 술술 풀리게 됨

에테르는 충분히 먹었고. 현실에 강림하기 위해 얘가 몇백년전 공동 재해 스타트를 끊었던게 아닐까 하는거



특히 피로이스의 스토리를 보면 이례적으로 연속해서 "바다"가 언급이 되는데

코스튬 스토리 / "산골짜기 속으로 꺼졌던 아지랑이는 언젠가 바다 위에서 재탄생할 것이다. 운명을 짓밟는 괴수는, 앞길을 개척하는 전차가 될 것이다."

2돌 스토리 / "잊힌 모든 이야기와 흐느낌은, 한 쌍의 눈동자라는 메마른 바다 속으로 가라앉는다. 이윽고 작열하는 화염의 전차가, 빛없는 심연의 수면을 짓밟으며 지나가기를 기다린다."

엔진 스토리 / "따뜻하고 온화한 이름, 그리고 찬란하고 열정적인 이름 모두 칠흑 같은 재앙 속 먼지에 뒤덮였다. 일출을 가져다줄 것이라 여겼던 희망의 별은, 결국 멸망의 운명을 불러왔다. 이것은 우리가 잘 아는 지나온 길의 이야기이지만, 산골짜기 속으로 꺼졌던 아지랑이는 언젠가 바다 위에서 재탄생할 것이다. 운명을 짓밟는 괴수는, 앞길을 개척하는 전차가 될 것이다.

「나의 고삐를 굳게 잡아라, 그렇지 않으면 내 불꽃이 네 목을 옥죄일 테니」——운명의 메아리로부터"



계속 "바다 위에서 재탄생 할것이다~"라는 언급을 반복하고있음

어? 가짜 창조주? 어? 바다?

어라 촉수? 촉수플??

흐음 드아가? 크툴루?ㅋㅋ


칭송회 창조주 = 크툴루? 흐으음ㅋㅋ


크툴루 신화를 베이스로 에테르 강화가 악마처럼 특정 댓가를 지불해 힘을 주는거라면?


결론

창조주인 척 하는 신이 되고자 몇백년전에 공동을 일으켜서 에테르 흡수 가능성을 열어두고 계속 트라이하고 저지당하는 로켓단 포지션의 빌런


이런식으로 유추했음.


많이 가오빠지는것도 사실이고 포스도 죽지만 언제 죽어도 지구에 "신들만 다룰수있는 물질" 내지는 "신이 될수있는 물질"을 두고 퇴장하기 때문에 창조주가 스토리에서 퇴장해도 이후 스토리의 가능성도 문제없이 열린다


게다가 이성주의/중세 낭만주의/허무주의/포스트 모더니즘 등등 요즘 스토리 필수요건인 철학적 논제, 주제도 무리없이 캐릭터건 전반적 스토리건 항상 설정할수있고


칭빠창조주가 신은 아님으로서 종족 후보군에 신은 제외되고 굳이굳이 삼브링어 이름이 다 용인걸로 억측하자면 "욕심 많은 용"모티브의 용족? 게다가 바다로 간다면 레비아탄?이 될수도 있는데 솔직히 굳이 싶다.

브랑그, 사라 보스 모습이 에테리얼이지만 코어가 하나도 없고 이성을 유지한단 점에서 그냥 새로운 종족으로 보는게 맞는것같음




이건 후기이고 여담이지만 글 쓰는 도중 계속 괴테의 파우스트가 많이 연상되더라.

창조주 강림할려는 이유가 인간의 세속적 오류들을 혐오하여 "모두 에테리얼이 되어 하나의 의식으로써 평화를 맞이하자!" 라는 목적이고

과정에선 악마와의 계약처럼 에테르를 이용해 무한한 힘을 얻는 점. 계속 실패/반복, 그리고 시간여행까지 이야기에 섞여있는 점

무엇보다도 파우스트 2부에선 육체는 불완전하지만 인간을 뛰어넘는 영적인 지성을 가지고 있으며, '온전한 존재'가 되기 위해 바다로 돌아가 최후를 맞는 "호문쿨루스"가 등장함

이게 굉장히 겹쳐보이드라....

다음은 파에톤/헬리오스 끓여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