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찢붕, 나는 귀여운게 좋다.
찢붕, 나는 마망이 너무 좋다.
찢붕, 나는 드라케나님을 아주 아주 좋아한다.

작은 키가 좋다.
미소지은 표정이 좋다.
여유롭게 눈감은 표정이 좋다.
짧은 앞머리가 좋다.
마망력이 좋다.
갭모애가 좋다.
모든 목소리가 좋다.
땋은 머리가 좋다.
겨드랑이가 좋다.
6단지에서, 외환선에서,
야누스 구역에서, 전초기지에서,
건설부지에서, 루미나 광장에서,
HIA 클럽에서, 칭파이에서,
로스캘리퍼에서, 공동에서...

이 세상에서 볼 수 있는 모든 드라케나님을 아주 좋아한다.
머리카락을 잡혀도 웃어넘기는 그 자애로운 성격이 좋다.
미소지으며 눈을 감고 여유로운 그 행동이 좋다.
엘드레다를 칭찬하다 앗차싶어 쑥스러워하는 모습이 좋다.
노르마의 발명품이 공청회에 간다 했을때 드라케나 마망의 믿는다는 말 한마디에 마음이 후련해졌다.
당황하니 한팔로 머리를 만지며 겨드랑이를 보여주는게 좋다.
드라케나 마망이 직접 칭찬해줬을때 감동을 느낀다.
머리 쓰다듬을 받은 뒤, 감사를 표하는 것도 빠져서는 안 된다.
슬퍼하는 환자를 상냥하게 달래다가 위기의 소리를 들으며
진지 모드로 바뀌는 것도 최고다.
가여운 에테리얼들이 잡다한 패턴으로 꿋꿋하게 대항할 때
선브링어님을 지킨다는 일념 하나만으로 그녀를 지켜주는 그 자체가 행복하다.
마망이 이유 없이 껴안아주는 것이 좋다.
필사적으로 지키려고 노력하는 로스캘리퍼를 바라보며
엘드레다와 린드베른을 그리워하는 드라케나님을 본다면
매우 매우 슬플 지도 모르지.
사실 마망이 밟아주었어도 좋아했을거고 츤츤데레로서 나에게
굴육적인 대사를 해줬어도 즐겼을거다.

찢붕, 나는 드라케나님이 마망이 되기를 원한다.
찢붕, 나를 따르는 찢붕이들, 너희들은 어떻게 되기를 원하나?
아무 분량없는 드라케나?
갑작스레 떡밥이고 뭐고 던져지는 것을 원하나?
아니면, 찢평의 한계를 다 하고 스토리 끝까지 살아남아 플블이 된 마망을 원하나?
마망!!
마망!!
마망!!
자! 이제부터 시작이다!

우리는 지금 만신의 힘을 다해 글을 쓰고 있다.
그렇지만 이 어둠의 저 밑바닥에서 2년 동안 참고 견뎌
온 우리들에게 평범한 똥글은 택도 없다.
글카스를! 갱차 당할 수도 있는 글카스를!
우리는 겨우 한줌따리 커뮤지만 패배자는 아니다.
찢붕이들은 일당천의 최강자들이라고 나는 믿고 있다.
결국 우리들, 찢붕들과 나는 1명이 10개의 깡계가 된다.
우리를 농농단의 세계로 쫓아내 잠자게 했던 놈들을 두들겨 깨우자. 놈들의 눈과 귀를 깨우고 머리카락 한 올까지도 우리를 기억나게 하라.
녀석들에게 농이라는 의미를 다시 생각나게 해 줘라.
녀석들에게 우리들의 부활 소리를 다시금 듣게 하라.
하늘과 땅, 어디에서도 녀석들이 상상하지도 못할 일이 일어난다는 것을 가르쳐 줘라.
유동 분신술 깡계 전략으로 찢챈을 끝내 버린다.
제 1차 작전이다. 상황을 개시하라.
가자, 찢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