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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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솜 고르는 법 [편집]
- 대부분의 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솜이다.
- 구매 절차가 간단하다. (네이버 쇼핑 이용 ☞ 다갤식 DHR 솜 구매법)
- 다키마쿠라는 사람과 비슷한 크기라 처치도 어렵고 솜 가격이 마냥 저렴하지도 않다. 몇 개월에서 몇 년을 쓰게 될 물건이며, 모험을 할 것이 아니라면 다수가 추천하는 가장 무난한 선택이 합리적인 선택이다.
- 크기 : 이유 불문 160cm*50cm
- 커버와 솜의 생산업체가 주력으로 미는 솜 크기가 160cm*50cm이며, 커버를 제작하려는 대부분의 회사/동인도 이를 따라 160cm*50cm의 크기로 제작/판매한다. 따라서 솜 크기에 대해서는 선택권이 없다.
- 자신이 보유한 커버가 150cm*50cm 규격이라면 160cm 솜에서 10cm만큼 솜을 덜어내서 쓰면 된다.
굳이 덜어내지 않더라도 솜이 압축되면서 10cm정도는 무시하고 넣을 수 있다. - 길이 150cm인 솜은 솜피가 160cm로 늘어나지 않는다. 길이가 160cm인 솜은 솜피를 150cm로 접을 수 있다.
- 간혹 특대형 규격(180cm*70cm)의 커버나 솜을 찾는 경우가 있는데, 다른 커버/솜과 바꿔서 쓸 수가 없다.
조강지처를 모시는 다키 사용자가 아니라면 솜보다 커버가 많아지는게 보통이고 한 솜에 여러 커버를 돌려쓸텐데, 크기가 서로 맞지 않으면 재활용할 수가 없다.
- 직립성
- 벽에 기대어 두면 그대로 서있는 특성이다.
- 인테리어 등의 이유로 커버 전시를 위해 솜을 고를 때 고려할 점이다. 그냥 껴안고 자는 용도로 만족한다면 직립이 되지 않아도 상관없다.
- 일체감
- 일체감이 부족하면 솜과 커버가 따로 놀게 된다. 재봉선을 맞추어 솜을 씌웠는데 며칠 껴안고 있으면 재봉선이 틀어진다.
- 일체감은 솜피의 마찰로 구현된다. 일체감이 높으면 솜피와 커버가 잘 미끄러지지 않으므로 씌우고 벗기는데 그만큼 힘이 든다.
- 탄력(복원성)
- 무게(중량감)
- 몸에 올려두고 잔다거나 팔 베개를 해준다거나 잠자리에서 여러 자세를 잡아보면 솜의 무게를 실감하게 된다.
- 시판 중인 솜은 5kg 아래쪽이며, 그 이상의 무게를 원한다면 본체를 제작하는 방법이 있다.
- 무거운 솜은 직립이 어렵다.
2. 솜 종류 [편집]
2.1. 일본제 [편집]
2.1.1. A&J [편집]
에이앤드제이
라이크트론으로 대표되는 다키마쿠라 커버와 DHR 브랜드의 본체를 제작하는 회사다. GATE라는 직판몰도 운영 중이다.
네이버쇼핑의 오픈마켓을 통해 구매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고, 초보자도 입수하기 쉽다. 다갤식 DHR 솜 구매법 참고
솜피의 마찰력이 커서 커버와 일체감이 좋은 점이 DHR브랜드의 특징이다.
라이크트론으로 대표되는 다키마쿠라 커버와 DHR 브랜드의 본체를 제작하는 회사다. GATE라는 직판몰도 운영 중이다.
네이버쇼핑의 오픈마켓을 통해 구매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고, 초보자도 입수하기 쉽다. 다갤식 DHR 솜 구매법 참고
솜피의 마찰력이 커서 커버와 일체감이 좋은 점이 DHR브랜드의 특징이다.
- 폴리에스테르 100%(실리콘솜), 2.5kg, 13,750円
- DHR6500의 특성과 DHR7000H의 특성을 합쳐 비교적 최근에 나온 솜이다. 직구 가격이 비싸서 아래의 두 솜에 비해 추천되지는 않는다.
- 폴리에스테르 100%(실리콘솜), 3.3kg, 15,290円
- 가장 좋은 솜이라는 점에서는 이견이 있으나 플래그십 솜을 찾는다면 DHR7000이 가장 먼저 언급된다.
- 폴리에스테르 100%(실리콘솜), 2.2kg, 10,230円
- 가성비로 가장 좋은 평을 듣는 솜이며, 입문자에게 가장 추천하는 솜이다.
- 직립이 가능하고, DHR 종특으로 일체감이 좋다.
- 일본 내 정가가 9500엔 수준인데, 직구 시 배송비를 포함해도 10만원 근처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 180cm*50cm, 폴리에스테르 100%(실리콘솜), 2.2~2.4kg, 11,530円
- 출시 예정 솜으로 6500의 180cm 버전으로 보인다.
- 이 솜을 필두로 다른 제품도 180cm 버전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180*50cm 커버를 22년 7월경부터 예약받기 시작했다.
- 중국발 180cm 길이의 커버는 너비가 60cm이다. 이 솜과 호환되는 규격이 아니다.
- 150cm*50cm, 폴리에스테르 100%(실리콘솜), 2.0kg, 9,900円
- 상단에서 길이 160cm 솜을 고르도록 안내했지만, 죽어도 150cm 길이의 솜을 사겠다는 답 없는 사람이 고를만한 솜이다.
- 폴리에스테르 100%(실리콘솜), 2.0kg, 9,460円
- 과거에는 표준솜 정도로 매우 선호도가 높았지만, 2018년도 이래로 원가절감이 원인이라 생각되는 품질 저하로 인해 최근엔 거의 추천되지 않는다.
- DHR6000부터 이하 라인업은 DHR6500에 가성비가 완전히 밀리기 때문에 구매 고려 대상이 아니다. 직구 가격이 DHR6500에 거의 근접한다. 여기서부터는 더 저렴한 솜을 찾는다면 중국제 솜으로 넘어가는 편이다.
- 폴리에스테르 100%(실리콘솜), 2.0kg, 8,965円
- 폴리에스테르 100%(실리콘솜), 1.8kg, 8,250円
2.1.2. chara@ [편집]
캐러앳(캬라앗토)
공통적으로 솜피가 커버로 많이 쓰는 2Way Tricott 재질이다. 일체감이 떨어지는 편
솜 종류가 많았으나 모두 정리하고 아래의 2가지만 남겨두었다.
홈페이지에서 커버도 같이 팔았다. 상품 목록은 갱신이 되지 않은 채 몇 년은 지났다.
트위터 활동이 활발하다. A&J도 트위터 계정이 있지만 점잖은 기업 계정 느낌인데 이쪽은 신작 동인 커버들을 열심히 리트윗하는 등 오타쿠가 관리하는 느낌이 팍팍 든다. 오레요메 행사에도 자주 출몰한다.
공통적으로 솜피가 커버로 많이 쓰는 2Way Tricott 재질이다. 일체감이 떨어지는 편
솜 종류가 많았으나 모두 정리하고 아래의 2가지만 남겨두었다.
홈페이지에서 커버도 같이 팔았다. 상품 목록은 갱신이 되지 않은 채 몇 년은 지났다.
트위터 활동이 활발하다. A&J도 트위터 계정이 있지만 점잖은 기업 계정 느낌인데 이쪽은 신작 동인 커버들을 열심히 리트윗하는 등 오타쿠가 관리하는 느낌이 팍팍 든다. 오레요메 행사에도 자주 출몰한다.
- 실리콘솜, 2.22kg, 11,000円
- 직립이 가능하다.
- DHR6500이 대세가 되기 전에는 가격면에서도 제법 경쟁력 있는 상품이었으나, 오픈마켓에서 DHR6500이 압도적으로 낮은 가격에 직구가 가능해지면서 내쳐지게 되었다.
- 실리콘솜, 2.22kg, 9,900円
- 과거에 DHR6500과 비교대상이 되면서 떠오른 경험이 있고, 직립성이 좋다는 평가가 있엇지만 현재 국내사용자는 거의 없고 일부 사용자에게 가격대비 DHR6500과 비교하여 품질이 떨어지거나 별로 좋지않다는 평이 있었다.
2.1.3. フレス [편집]
- 폴리에스테르 100%(실리콘솜), 2.2kg, 7,600円 (세금 별도)
- 일본산 솜의 중형급 마지노선 솜이다.
- 직구는 네이버 쇼핑을 이용할 경우 DHR6500보다 1만원 정도 더 저렴한 편이지만, 원가의 차이를 생각하면 손해보는 느낌을 감출 수 없다. 덤으로 아마존재팬에서 직배송도 가능하다.
- 국내 사용자는 적기 때문에 후기는 아마존재팬 등지에서 찾아볼 것을 권장
2.1.4. しろもうふ [편집]
시로모후
하쿠오 제품으로 다키마쿠라 인쇄만 내걸었다가 솜까지 제품군을 확장했다. 아직 해외에서 구매하기에는 접근성이 떨어진다.
판매 중인 제품은 한 종류 뿐이지만, 작명을 봤을 때 추후 여러 라인업으로 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하쿠오 제품으로 다키마쿠라 인쇄만 내걸었다가 솜까지 제품군을 확장했다. 아직 해외에서 구매하기에는 접근성이 떨어진다.
판매 중인 제품은 한 종류 뿐이지만, 작명을 봤을 때 추후 여러 라인업으로 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 폴리에스테르 100%(실리콘솜), 2.3kg, 12,500円
- 메이저 본체 중에서는 가장 최근에 나온 제품이라 후기를 찾기 어렵다.
2.1.5. 그 외 [편집]
- 꽤나 오래전부터 제작/판매를 하였지만 접근성 때문인지 가성비에 밀려서인지 인기가 없다. 상품 상태가 어떤지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 아미아미같은 굿즈몰에서도 직구가 가능하다.
- 공식 다키마쿠라 굿즈를 생산하는 COSPA에서도 직접 본체를 판매한다.
2.2. 중국제 [편집]
당장 첫 솜이 필요한데 지갑 사정이 좋지 않은 경우가 아니라면 추천되지 않는다. 상품 가격은 훨씬 저렴하지만 배송비 부담이 크기 때문에 실제로 그렇게 저렴하다고 볼 수 없다.
DHR6500의 가성비가 너무 좋으며 사양 면에서도 표준솜이라 모든 라인업이 상대가 되지 않는다.
DHR6500의 가성비가 너무 좋으며 사양 면에서도 표준솜이라 모든 라인업이 상대가 되지 않는다.
- 4.5kg 옵션이 보통 추천되는 솜
- 중국제 솜 중에서는 최상급으로 친다.
- 비 오는 날 앨리스
- 샤모에
2.3. 자작 [편집]
- 본체는 솜을 담을 내피와 솜(충전재)로 구성된다.
- 입맛에 따라 무게를 늘리기 쉬우며, 충전재의 특성을 잘 이해한다면 혼용이나 충전량으로 자신에게 딱 맞는 본체를 제작할 수 있다.
2.3.1. 내피 [편집]
- 첫 본체부터 자작솜으로 쓰려면 내피는 구매해서 해결해야 한다. 타오바오를 위시로 한 다키마쿠라 전문 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 검색 참고용 예시 - https://item.taobao.com/item.htm?id=573923551845
- 기존에 쓰던 솜이 있다면 충전재만 버리고 재활용 할 수 있다.
- 사용 후 처치곤란한 다키마쿠라 커버가 있다면 그대로 뒤집어서 내피로 쓰는 방법도 있다. 대신 재봉선 쪽 돌출을 감수해야 하고 일체감은 기대할 수 없다.
2.3.2. 충전재 [편집]
- 가장 무난한 건 쉽게 구할 수 있는 마이크로화이바 솜이다. 네이버 쇼핑을 위시로 한 오픈쇼핑 사이트에서 kg단위로 파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3. 복원 [편집]
3.1. 솜을 새로 산 경우 [편집]
솜은 유통비용 절감을 위해 압축하여 보관/배송하기 때문에, 실사용 전에 압축된 솜을 복원시키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다키마쿠라 채널에서 으레 '숙성'이라고 부르는 것이 이것이다.
A&J 다키마쿠라 본체 개봉 방법 소개
① 포장의 짧은 쪽을 자릅니다. 본체가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② 다음에는 긴 쪽을 자릅니다. 개봉부가 'L'자가 되도록 잘라주세요.
③ 봉투에서 본체를 꺼냅니다. 서둘러 봉투에서 꺼내주세요.
④ 본체에 공기를 불어넣습니다. 안으로 공기가 들어가도록 본체의 양 끝을 팡팡 두드려 주세요.
안으로 공기가 들어가 부풀 때까지 약 5~10분 정도 두드려 주세요.
본체를 수평으로 한 상태에서 약 3~4일 정도 지나면 더 부풀어 오릅니다.
며칠이 지나도 부풀지 않으면, 복원 작업이 충분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④번 작업을 해주세요.
복원 작업을 하지 않으면 솜은 자연스럽게 부풀지 않습니다.
개봉 직후나 솜의 복원이 덜 된 상태에서 2Way소재나 스무스 소재의 커버를 장착하면 솜이 부풀지 않습니다.
다키마쿠라 채널에서 으레 '숙성'이라고 부르는 것이 이것이다.
A&J 다키마쿠라 본체 개봉 방법 소개
① 포장의 짧은 쪽을 자릅니다. 본체가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② 다음에는 긴 쪽을 자릅니다. 개봉부가 'L'자가 되도록 잘라주세요.
③ 봉투에서 본체를 꺼냅니다. 서둘러 봉투에서 꺼내주세요.
④ 본체에 공기를 불어넣습니다. 안으로 공기가 들어가도록 본체의 양 끝을 팡팡 두드려 주세요.
안으로 공기가 들어가 부풀 때까지 약 5~10분 정도 두드려 주세요.
본체를 수평으로 한 상태에서 약 3~4일 정도 지나면 더 부풀어 오릅니다.
며칠이 지나도 부풀지 않으면, 복원 작업이 충분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④번 작업을 해주세요.
복원 작업을 하지 않으면 솜은 자연스럽게 부풀지 않습니다.
개봉 직후나 솜의 복원이 덜 된 상태에서 2Way소재나 스무스 소재의 커버를 장착하면 솜이 부풀지 않습니다.
3.2. 솜이 죽은 경우 [편집]
오랜 사용으로 솜이 납작해져 처음의 탄력을 읽은 상태다.
솜을 트게 되면 다시 부피와 탄력이 돌아온다.
솜 트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 솜틀집이다. 삯을 지불하고 솜을 복원할 수 있다.
집에서 손으로 솜을 트는 건 하겠다면 말리지는 않지만 절대 권장하지도 않는다.
솜을 찢는 것도 고생이지만 본체에서 솜을 꺼냈다가 집어 넣기만 해도 온 주변이 먼지투성이가 된다.
손으로 직접 솜을 튼 사례
솜을 트게 되면 다시 부피와 탄력이 돌아온다.
솜 트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 솜틀집이다. 삯을 지불하고 솜을 복원할 수 있다.
집에서 손으로 솜을 트는 건 하겠다면 말리지는 않지만 절대 권장하지도 않는다.
솜을 찢는 것도 고생이지만 본체에서 솜을 꺼냈다가 집어 넣기만 해도 온 주변이 먼지투성이가 된다.
손으로 직접 솜을 튼 사례
4. 보관 [편집]
평상시에는 압력과 오염이 가해지지 않는 상태로 두면 된다.
장기 미사용으로 보관이 필요하면 압축팩으로 부피를 줄여 보관할 수 있다.
장기 미사용으로 보관이 필요하면 압축팩으로 부피를 줄여 보관할 수 있다.
- 전용 압축팩을 구비할 필요 없이 이불 압축팩을 써도 무방하다.
- 압축팩은 다키마쿠라 존재 자체를 숨겨야 하는 상황이나, 이사 등 솜의 이동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요긴하게 쓸 수 있다.
부피에 민감하지 않다면 이불 가방이나 다키마쿠라 보관용 가방에 담아 보관하면 된다.
침대 자체를 수납상자로 겸해서 나오는 상품들이 있다. 리얼돌 보관을 겨냥한 상품이면 다키마쿠라 보관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5. 재활용 [편집]
- 다른 물건의 충전재로 쓴다.
- 죽은 솜을 합쳐서 빵빵한 솜을 하나 만든다.
6. 폐기 [편집]
- 일반 쓰레기 봉투에 담아 버리면 된다. 저렴한 압축팩으로 부피를 줄여서 버리거나 나누어 버리거나 여건에 맞게 처리하자.
- 사용 기간이 짧거나 상태가 좋으면 나눔이나 중고 판매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