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솜(본체)

최근 수정 시각:

1. 솜 고르는 법2. 솜 종류
2.1. 일본제
2.1.1. A&J2.1.2. chara@2.1.3. フレス2.1.4. しろもうふ2.1.5. 그 외
2.2. 중국제2.3. 자작
2.3.1. 내피2.3.2. 충전재
3. 복원
3.1. 솜을 새로 산 경우3.2. 솜이 죽은 경우
4. 보관5. 재활용6. 폐기

1. 솜 고르는 법 [편집]

  • 처음 구매한다면 DHR6500 또는 DHR7000
    • 대부분의 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솜이다.
    • 구매 절차가 간단하다. (네이버 쇼핑 이용 ☞ 다갤식 DHR 솜 구매법)
    • 다키마쿠라는 사람과 비슷한 크기라 처치도 어렵고 솜 가격이 마냥 저렴하지도 않다. 몇 개월에서 몇 년을 쓰게 될 물건이며, 모험을 할 것이 아니라면 다수가 추천하는 가장 무난한 선택이 합리적인 선택이다.

  • 크기 : 이유 불문 160cm*50cm
    • 커버와 솜의 생산업체가 주력으로 미는 솜 크기가 160cm*50cm이며, 커버를 제작하려는 대부분의 회사/동인도 이를 따라 160cm*50cm의 크기로 제작/판매한다. 따라서 솜 크기에 대해서는 선택권이 없다.
    • 자신이 보유한 커버가 150cm*50cm 규격이라면 160cm 솜에서 10cm만큼 솜을 덜어내서 쓰면 된다.
      굳이 덜어내지 않더라도 솜이 압축되면서 10cm정도는 무시하고 넣을 수 있다.
    • 길이 150cm인 솜은 솜피가 160cm로 늘어나지 않는다. 길이가 160cm인 솜은 솜피를 150cm로 접을 수 있다.
    • 간혹 특대형 규격(180cm*70cm)의 커버나 솜을 찾는 경우가 있는데, 다른 커버/솜과 바꿔서 쓸 수가 없다.
      조강지처를 모시는 다키 사용자가 아니라면 솜보다 커버가 많아지는게 보통이고 한 솜에 여러 커버를 돌려쓸텐데, 크기가 서로 맞지 않으면 재활용할 수가 없다.
  • 직립성
    • 벽에 기대어 두면 그대로 서있는 특성이다.
    • 인테리어 등의 이유로 커버 전시를 위해 솜을 고를 때 고려할 점이다. 그냥 껴안고 자는 용도로 만족한다면 직립이 되지 않아도 상관없다.
  • 일체감
    • 일체감이 부족하면 솜과 커버가 따로 놀게 된다. 재봉선을 맞추어 솜을 씌웠는데 며칠 껴안고 있으면 재봉선이 틀어진다.
    • 일체감은 솜피의 마찰로 구현된다. 일체감이 높으면 솜피와 커버가 잘 미끄러지지 않으므로 씌우고 벗기는데 그만큼 힘이 든다.
  • 탄력(복원성)
  • 무게(중량감)
    • 몸에 올려두고 잔다거나 팔 베개를 해준다거나 잠자리에서 여러 자세를 잡아보면 솜의 무게를 실감하게 된다.
    • 시판 중인 솜은 5kg 아래쪽이며, 그 이상의 무게를 원한다면 본체를 제작하는 방법이 있다.
    • 무거운 솜은 직립이 어렵다.

2. 솜 종류 [편집]

2.1. 일본제 [편집]

2.1.1. A&J [편집]

에이앤드제이
라이크트론으로 대표되는 다키마쿠라 커버와 DHR 브랜드의 본체를 제작하는 회사다. GATE라는 직판몰도 운영 중이다.
네이버쇼핑의 오픈마켓을 통해 구매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고, 초보자도 입수하기 쉽다. 다갤식 DHR 솜 구매법 참고
솜피의 마찰력이 커서 커버와 일체감이 좋은 점이 DHR브랜드의 특징이다.
    • 폴리에스테르 100%(실리콘솜), 2.5kg, 13,750円
    • DHR6500의 특성과 DHR7000H의 특성을 합쳐 비교적 최근에 나온 솜이다. 직구 가격이 비싸서 아래의 두 솜에 비해 추천되지는 않는다.
    • 폴리에스테르 100%(실리콘솜), 3.3kg, 15,290円
    • 가장 좋은 솜이라는 점에서는 이견이 있으나 플래그십 솜을 찾는다면 DHR7000이 가장 먼저 언급된다.
    • 폴리에스테르 100%(실리콘솜), 2.2kg, 10,230円
    • 가성비로 가장 좋은 평을 듣는 솜이며, 입문자에게 가장 추천하는 솜이다.
    • 직립이 가능하고, DHR 종특으로 일체감이 좋다.
    • 일본 내 정가가 9500엔 수준인데, 직구 시 배송비를 포함해도 10만원 근처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 180cm*50cm, 폴리에스테르 100%(실리콘솜), 2.2~2.4kg, 11,530円
    • 출시 예정 솜으로 6500의 180cm 버전으로 보인다.
    • 이 솜을 필두로 다른 제품도 180cm 버전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180*50cm 커버를 22년 7월경부터 예약받기 시작했다.
    • 중국발 180cm 길이의 커버는 너비가 60cm이다. 이 솜과 호환되는 규격이 아니다.
    • 150cm*50cm, 폴리에스테르 100%(실리콘솜), 2.0kg, 9,900円
    • 상단에서 길이 160cm 솜을 고르도록 안내했지만, 죽어도 150cm 길이의 솜을 사겠다는 답 없는 사람이 고를만한 솜이다.
    • 폴리에스테르 100%(실리콘솜), 2.0kg, 9,460円
    • 과거에는 표준솜 정도로 매우 선호도가 높았지만, 2018년도 이래로 원가절감이 원인이라 생각되는 품질 저하로 인해 최근엔 거의 추천되지 않는다.
    • DHR6000부터 이하 라인업은 DHR6500에 가성비가 완전히 밀리기 때문에 구매 고려 대상이 아니다. 직구 가격이 DHR6500에 거의 근접한다. 여기서부터는 더 저렴한 솜을 찾는다면 중국제 솜으로 넘어가는 편이다.
    • 폴리에스테르 100%(실리콘솜), 2.0kg, 8,965円
    • 폴리에스테르 100%(실리콘솜), 1.8kg, 8,250円

2.1.2. chara@ [편집]

캐러앳(캬라앗토)
공통적으로 솜피가 커버로 많이 쓰는 2Way Tricott 재질이다. 일체감이 떨어지는 편
솜 종류가 많았으나 모두 정리하고 아래의 2가지만 남겨두었다.
홈페이지에서 커버도 같이 팔았다. 상품 목록은 갱신이 되지 않은 채 몇 년은 지났다.
트위터 활동이 활발하다. A&J도 트위터 계정이 있지만 점잖은 기업 계정 느낌인데 이쪽은 신작 동인 커버들을 열심히 리트윗하는 등 오타쿠가 관리하는 느낌이 팍팍 든다. 오레요메 행사에도 자주 출몰한다.

2.1.3. フレス [편집]

프레스(후레스)
아쿠아 프레미아 제품으로 다키마쿠라도 인쇄하는 굿즈 제작 회사다. 솜은 아래의 한가지만 판매 중
    • 폴리에스테르 100%(실리콘솜), 2.2kg, 7,600円 (세금 별도)
    • 일본산 솜의 중형급 마지노선 솜이다.
    • 직구는 네이버 쇼핑을 이용할 경우 DHR6500보다 1만원 정도 더 저렴한 편이지만, 원가의 차이를 생각하면 손해보는 느낌을 감출 수 없다. 덤으로 아마존재팬에서 직배송도 가능하다.
    • 국내 사용자는 적기 때문에 후기는 아마존재팬 등지에서 찾아볼 것을 권장

2.1.4. しろもうふ [편집]

시로모후
하쿠오 제품으로 다키마쿠라 인쇄만 내걸었다가 솜까지 제품군을 확장했다. 아직 해외에서 구매하기에는 접근성이 떨어진다.
판매 중인 제품은 한 종류 뿐이지만, 작명을 봤을 때 추후 여러 라인업으로 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2.1.5. 그 외 [편집]

    • 꽤나 오래전부터 제작/판매를 하였지만 접근성 때문인지 가성비에 밀려서인지 인기가 없다. 상품 상태가 어떤지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 아미아미같은 굿즈몰에서도 직구가 가능하다.
    • 공식 다키마쿠라 굿즈를 생산하는 COSPA에서도 직접 본체를 판매한다.

2.2. 중국제 [편집]

당장 첫 솜이 필요한데 지갑 사정이 좋지 않은 경우가 아니라면 추천되지 않는다. 상품 가격은 훨씬 저렴하지만 배송비 부담이 크기 때문에 실제로 그렇게 저렴하다고 볼 수 없다.
DHR6500의 가성비가 너무 좋으며 사양 면에서도 표준솜이라 모든 라인업이 상대가 되지 않는다.
    • 4.5kg 옵션이 보통 추천되는 솜
    • 중국제 솜 중에서는 최상급으로 친다.
  • 비 오는 날 앨리스
  • 샤모에

2.3. 자작 [편집]

  • 본체는 솜을 담을 내피와 솜(충전재)로 구성된다.
  • 입맛에 따라 무게를 늘리기 쉬우며, 충전재의 특성을 잘 이해한다면 혼용이나 충전량으로 자신에게 딱 맞는 본체를 제작할 수 있다.

2.3.1. 내피 [편집]

  • 첫 본체부터 자작솜으로 쓰려면 내피는 구매해서 해결해야 한다. 타오바오를 위시로 한 다키마쿠라 전문 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 기존에 쓰던 솜이 있다면 충전재만 버리고 재활용 할 수 있다.
  • 사용 후 처치곤란한 다키마쿠라 커버가 있다면 그대로 뒤집어서 내피로 쓰는 방법도 있다. 대신 재봉선 쪽 돌출을 감수해야 하고 일체감은 기대할 수 없다.

2.3.2. 충전재 [편집]

  • 가장 무난한 건 쉽게 구할 수 있는 마이크로화이바 솜이다. 네이버 쇼핑을 위시로 한 오픈쇼핑 사이트에서 kg단위로 파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3. 복원 [편집]

3.1. 솜을 새로 산 경우 [편집]

솜은 유통비용 절감을 위해 압축하여 보관/배송하기 때문에, 실사용 전에 압축된 솜을 복원시키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다키마쿠라 채널에서 으레 '숙성'이라고 부르는 것이 이것이다.


A&J 다키마쿠라 본체 개봉 방법 소개

① 포장의 짧은 쪽을 자릅니다. 본체가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② 다음에는 긴 쪽을 자릅니다. 개봉부가 'L'자가 되도록 잘라주세요.
③ 봉투에서 본체를 꺼냅니다. 서둘러 봉투에서 꺼내주세요.
④ 본체에 공기를 불어넣습니다. 안으로 공기가 들어가도록 본체의 양 끝을 팡팡 두드려 주세요.

안으로 공기가 들어가 부풀 때까지 약 5~10분 정도 두드려 주세요.
본체를 수평으로 한 상태에서 약 3~4일 정도 지나면 더 부풀어 오릅니다.

며칠이 지나도 부풀지 않으면, 복원 작업이 충분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④번 작업을 해주세요.

복원 작업을 하지 않으면 솜은 자연스럽게 부풀지 않습니다.
개봉 직후나 솜의 복원이 덜 된 상태에서 2Way소재나 스무스 소재의 커버를 장착하면 솜이 부풀지 않습니다.

3.2. 솜이 죽은 경우 [편집]

오랜 사용으로 솜이 납작해져 처음의 탄력을 읽은 상태다.
솜을 트게 되면 다시 부피와 탄력이 돌아온다.

솜 트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 솜틀집이다. 삯을 지불하고 솜을 복원할 수 있다.

집에서 손으로 솜을 트는 건 하겠다면 말리지는 않지만 절대 권장하지도 않는다.
솜을 찢는 것도 고생이지만 본체에서 솜을 꺼냈다가 집어 넣기만 해도 온 주변이 먼지투성이가 된다.

손으로 직접 솜을 튼 사례

4. 보관 [편집]

평상시에는 압력과 오염이 가해지지 않는 상태로 두면 된다.

장기 미사용으로 보관이 필요하면 압축팩으로 부피를 줄여 보관할 수 있다.
  • 전용 압축팩을 구비할 필요 없이 이불 압축팩을 써도 무방하다.
  • 압축팩은 다키마쿠라 존재 자체를 숨겨야 하는 상황이나, 이사 등 솜의 이동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요긴하게 쓸 수 있다.

부피에 민감하지 않다면 이불 가방이나 다키마쿠라 보관용 가방에 담아 보관하면 된다.

침대 자체를 수납상자로 겸해서 나오는 상품들이 있다. 리얼돌 보관을 겨냥한 상품이면 다키마쿠라 보관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5. 재활용 [편집]

6. 폐기 [편집]

  • 일반 쓰레기 봉투에 담아 버리면 된다. 저렴한 압축팩으로 부피를 줄여서 버리거나 나누어 버리거나 여건에 맞게 처리하자.
  • 사용 기간이 짧거나 상태가 좋으면 나눔이나 중고 판매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