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네타 레후~

믿을 수 없을 만큼 돌아버린 이스라엘의 종신 총리. 소속 정당은 리쿠드-국민자유운동.

대(對)팔레스타인 강경파이자 이스라엘의 애국보수로, 최장기 이스라엘 총리를 지낸 인물이다.

본래도 그닥 좋은 평은 못 듣던 인물인데, 2021년 강제 퇴출 당하고 사법 리스크까지 걸린 이후로는 아예 막나가기로 작정했는지 레빈 개혁으로 이스라엘 위기를 발발시켜 거의 유사 독재자가 되어버렸다. 중동판 성공한 찢이라 봐도 될 듯.

7월 24일부로 사법부를 무력화시키며 이스라엘을 완전히 장악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반발도 만만치 않아서, 이스라엘 사법 개혁 반대 시위가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으며, 이 여파로 이스라엘의 국가 행정력이 사실상 무너진 상황이다. #

과거 이스라엘군 정예부대인 사예레트 마트칼에서 복무하며 제4차 중동 전쟁에 참전했다.

이후 미국에서 활동하다 정계에 입문해 각료로 재직했다. 그리고 리쿠드의 당수로 임명되어 1996년부터 1999년, 2009년부터 2021년까지 총리직을 지냈다.

외교적으로는 초강경파 성향을 보이긴 했지만, 한편으로는 미국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중동 국가들과 국교를 시도했다. UAE, 바레인, 모로코, 그리고 수단까지 국교 정상화를 논의했고, 사우디아라비아와도 이란 견제를 위해 국교 정상화를 논의했다. 중동 패권 경쟁 속에서 아랍-이스라엘 동맹의 최전선에 서 있는 인물.

2021년, 반 네타냐후 세력이 결집해 12년만에 네타냐후를 쫓아내게 된다. 이들은 네타냐후를 부패 혐의 등으로 깜방에 넣으려고 시도하며 오랜 임기를 마치고 드디어 부엉이바위 쪽으로 가나 했지만.. 2022년 반 네타냐후 세력이 무너지며 정계에 화려하게 복귀하는데 성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레빈 개혁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이스라엘 사법 개혁 반대 시위 문서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