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무작정 눈돌아가서 업어온

VFC 아발론 캘리버 CQC,

문제는 난 이게 M4 베이스 인 줄만 알았고

업어오고 나서야 눈치채고 말았어

🤦🏻‍♂️



바로 이게 416 베이스 라는걸...

한밤중에 "개 씨발 진짜" 를 외치고

공중으로 분해된 30만원을 탓하다가

그냥 못을 박아버리고 식구로 들이기로 했어

현타 씨게 와서 다시 매물로 내놓으려다

에이 곧 죽어도 브엪인데 기본빵은 하겠지

해서 일단 배터리 연결 후 살펴보는데

팡 팡 하고 반동이 오는거

🤔........?



?????????

???????????????????

듣도보도 못한게 버퍼튜브에 박혀있길래

모두의 센세, 구글링을 돌렸어

그랬더니 나오는 결과가



좆사이트 라니 상상도 못한 결과...

반동킷 달려있다는 말은 듣지도 못했고

그냥 아발론에 타이탄만 박혀있다고 들었는데

돈을 존나 들인 총은 맞는데

정작 이상한데로 돈을 들인,

그야말로 국건호갱총 이였던 것임

거기다 난 게임뛸 생각으로 산거라

에베베는 ㅅㅂ 기박이랑 버퍼튜브

내구성 깎아먹기만 하는놈일 뿐인데

게다가 반동딸도 잘 안침



여튼 작업의 숙련도는 미심쩍지만

돈은 존나 들어간 총이니

"나도 한번 하이엔드 써보자" 하는 심정에

결국 오늘 챈럼한테 레일까지 지르고

정말로 땅땅땅 못을 박아버렸어

이젠 알지, 세이버가 M4 베이스고

캘리버가 416 베이스 인걸...

이건 30만원 넘게 안써도 알 수 있는건데

난 이걸 돈을 쓰고나서야 알았네 시발ㅋㅋㅋ

여튼 챈럼들은 꼭 조사 잘 해보고 사고

충동구매는 지양하는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영위해 나아가길 바랄께

자 이제 꼬이시 빌런 나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