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빙산의 일각일 뿐이지만 과학을 배우다 보면 우연이라고 하기엔 신기한 그런게 있음


누군가 의도적으로 이렇게 만들어 놓은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그게 특히 잘 나타는게 생명파트인데 시초의 생명체는 아무도 모르잖아

그런데 어디선가 나타난 변이 단세포가 분열해서도 붙어있었는데 잘 살아왔고, 또 그런 변이가 존나게 일어나서 갑자기 다세포 생물이 되고, 그게 뇌 라는 신경망을 가지고 조직을 가지고 운동을 하고 소화를 하고 판단을 하기 시작하고 그중에 어떤것은 직립보행을, 또 그중에 어떤것은 지식을 자식에게 물려주고 인간이 된거잖아


그 메커니즘 속에서도 신기한게 정말 많음

뇌 구조와 신경망의 연결이라던지, 유전의 법칙(멘델의 유전법칙 말고 DNA수준)


생물 외에도 물리나 화학파트에서 어떻게 이렇게 딱 떨어지는 식과 값을 가지고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지 생각해보면 신이 있어도 별로 그렇게 막 존나 충격이고 인지부조화가 오고 그럴것 같진 않음


아니면 우리가 어떤 과학자가 전기적 자극을 가할뿐인 통속의 뇌 일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