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글은 총 네명의 채널 이용자의 닉네임이 언급됩니다. 수상을 위해 불가피하게 언급되었다는점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진심어린 총에대한 사랑, 에어소프트 갤러리 채널의 그림 커미션 활성화 등 뭔가 많은 것을 이루어내고 볼 수 있었던 시간인것 같습니다.


참여해준 모든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번에 언급드렸던 수정공지 대로 

1등) 추천수

2등) 제 쥬지가 꼴린..

3등)광기(비추)왕

4등)틀딱왕

을 선정하였습니다.


1,2차 공지에 명시하였듯 1등과 2등은 제가 그린 그림을 드립니다.

3등과 4등은 그림을 그려주기를 희망한 채널 이용자 두분이서 랜덤한 그림을 그려드릴 예정입니다.

2차공지에 명시한 대로 1~4등 전원 솔의 눈을 지급해드립니다. 먹고 굴렸던 머리를 시원하게 식혀보시는건 어떨까요?


본론으로 넘어가 수상인원들을 공개하겠습니다.


1등) @브레이크쓰루 - '내 여친을 소개합니다' 

추천수:103


https://arca.live/b/airsoft2077/26105114?category=%EC%9D%B4%EB%B2%A4%ED%8A%B8&target=all&keyword=%EC%95%A0%EC%9D%B8&p=1


수많은 채널 이용자들의 심금을 울린 사연입니다. 이벤트를 개최한 목적에 가장 부합하고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게시글입니다


사실 저도 보면서 조금 울뻔 했는대요 말 안듣는 416A5를 가지고 있어서 더욱 공감되는 사연이였습니다.

비추가 없는 깔끔함으로 순수했던 그때의 감정이 자세히 전달되었음을 반증하고 있습니다.

백년해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2등) @수정탄쟁이 - '두 명의 로리 여자친구'


https://arca.live/b/airsoft2077/26102197?category=%EC%9D%B4%EB%B2%A4%ED%8A%B8&target=all&keyword=%EC%95%A0%EC%9D%B8&p=1


이벤트 시작 이후 가장 먼저 올라온 글이면서도 어느정도 끔찍한 내용이라 제 뇌리에 깊게 남은 게시글입니다


쟁쟁한 후보분들이 많았으니 첫인상이 오래간다는 말이 있듯이 제 머릿속에서 나가질 않더군요.

빨리 올린것도 운이라면 운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이 이상 자라지 않는 꼬맹이들을 남은 시간동안 더 많이 사랑해주시고 보듬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3등) @파딱 - '에,밀리아씨 몰.@카 유출.본 '


https://arca.live/b/airsoft2077/26107300?category=%EC%9D%B4%EB%B2%A4%ED%8A%B8&target=all&keyword=%EC%95%A0%EC%9D%B8&p=1


채널 운영진의 품격이란 이런걸까요? 과감하기로 말할 것 같으면 넘겨짚을 수 없을만큼 말도안되는 스토리텔링을 해주셨습니다.

제가 충격받은 게시글이 몇개 더 있었으나 마감날 보니 사라졌더라구요.. 그게 다 어느정도 품격있는 운영진들의 발빠른 대처 아닐까요?


이분은 발보단 손이 더 빨랐던 것 같지만 3등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4등) @라그나뢰크 - '고딩때부터 쭉 사귀어온 초연상 애인을 소개합니다 '


https://arca.live/b/airsoft2077/26104511?category=%EC%9D%B4%EB%B2%A4%ED%8A%B8&target=all&keyword=%EC%95%A0%EC%9D%B8&p=1


6년간 한 자리를 꾸준히 지켜준 윈체스터가 마지막 4등을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이보다 더 긴 기간을, 더 많은 정비를 한 총기들이 분명히 더 있겠지만 실총 자체의 연식과 어느정도 깊이 있는 사연으로 인해 4등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아픈곳 없이 끝까지라 한다면 끝까지, 그 자리를 지켜 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상입니다.

여러분들의 뜨거운 열기로 채널의 인지도도 어느정도 올라간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채널 이용자 분들도 광고를 보고 순수 찾아오셔서 이벤트 개최글을 보시고는 감탄을 금치 못하셨습니다.

이로써 저희들은 품격있는 취미인들이라는 사실이 이 취미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한번 더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벤트 수상자 분들의 총기를 모두 그려드린 뒤 커미션 게시글로 돌아오겠습니다.

수상대상자 네분은 오카 링크를 남겨주시면 제가 직접 찾아가드리겠습니다. 1등과 2등은 본인의 등수를 말씀 해주세요


참여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