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평소 잘사용하고있는 LMG기어의 스위머컷슬링을 1달동안 쓰면서 만족했던점을 적어보고자합니다.


사실 처음 LMG슬링을 보고 든생각은 난잡하다 였습니다. 제가사용하던슬링에비해서 라인이 과도하게많았고 또 길어서 정리하기어렵다 라고 생각했고 걸리적거린다 라는생각이 우선적으로들었습니다.

여기있는 고무줄을 발견하기전까진말이죠 ㅋㅋ; 고무줄의 정확한 용도가 무엇인진모르지만 저는 라인정리용이라고 생각했고 그대로 행동에옮겼습니다.


확실히 다소 정리가 된듯한모습을 볼수있습니다.

라인정리가된다는것은 걸리적거리는것이 적다는것이고, 이는 편안함으로 이어지게된다고생각합니다.

사용할때처럼 손을이용해 팽팽히 당겨보았습니다. 라인이 삐져나오지않기때문에 걸리적거리는게 많이줄어들었다고 판단됩니다.



또하나의 장점은 버클이 달려있다는겁니다. 사실 QD나 HK HOOK이 대세이고, 또 LMG기어역시 훅을 기본제공하는 와중에 과연 이 훅이 어느부분에서도움이될지 궁금했습니다.

신속 결합은 제가 게이머혹은 현역이아니기에 뭐라고 말을못드리겟지만, 방구석슈터인 저에게도 도움이 되는점이있었습니다.



위의사진처럼 QD를 사용한다면 일어나지않겟지만 아래사진과같이 저처럼 스톡에 직접적으로 슬링을 매는분들이 있을거라고 저는생각합니다. 이럴때 버클이 진가를발휘합니다.

버클해제를 통해 보다 편하게 슬링정리가 가능하다는것역시 방구석슈터인 저에게 장점이라면 장점이겟지요.

결착의 용이성이 뛰어나기때문에 언제든 결합 해제가 가능하고 이게 간편하다는것은 정리정돈을 해야만하는 제입장에서도 감사하지그지없다고생각합니다.


이렇게 솦붕하드케이스 MK1에 집어넣을때 뒤에있는 슬링을 분해하지않아도 된다는것은 참으로 감사하다고 여겨집니다.


사실 스위머컷의 진가는 여기서 발휘됩니다.

위의 내용만으로는 단순히  LMG기어만의 장점이지 스위머의 장점이라고는 생각안되서 차마 올리기부끄러운 몸사진을 올리게되네요 ㅋㅋ....


저는 슬링을 다소짧게매는편입니다. 엄청타이트한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깨에 개머리판이 닿아있어서 언제든지 사격자세로 들어갈수있게 매두고있습니다.

사실 이렇게매면 다소불편할수있습니다만, 스위머컷은 그렇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스위머컷의 경우는 LMG기어의 여타 슬링과 끝단마무리가 다릅니다.


넓은 패드부분에서 좁은 웨빙부분으로 들어가는부분이 저렇게 부드럽게 접어져있다는점입니다.

일반적인 LMG기어 슬링의 마무리는 다음과같습니다.

넓은패드에서 어떠한 형상의 변화도없이 웨빙이 이어져있는걸 확인할수있습니다.


이러한차이점으로 인해 스위머컷은 다소 패드와 웨빙의 연결이 부드럽다고 볼수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어깨,목부분과 같이 신체와 접촉이 있는부분, 혹은 플레이트캐리어,제 군장인 앞치마의웨빙등

어깨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 라인에있는 무언가와 걸리적거리는게 확연히 덜하다 라는것을 느낄수있습니다.


지금은 못구하는제품이지만 이때 구해서 참다행인 제품중 하나라고생각됩니다.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