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역시 날씨를 물어보는게 아니다.

하늘이 껌껌하지더니 천둥치고 벼락내리고 태풍급은 아니지만 비가 겁나 내리더니..

이젠 해 쨍이다. 마른땅이 보이니..습기가 어마어마하다. 

총기 기름칠이라도 다시 점검해 봐야겠다.

휴가 제주로 올 게이들은 참고해라. 

여긴 비오면 정말 할께 없다. 비가오면 아이들 데리고 박물관이나 실내 전시관 투어를 잡고. 아님 비내리는 바다보면서 멍때리는 것도 추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