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B 입문 한지 얼마 안된 솦린이가 챈질 좀 하다가 들은 정보가


GBB는 탄창에 가스를 넣고 작동 시키기 때문에 차가워지면 기화율이 아주 작살이 난다는 것 이였음


확실히 몇 번 쏘니까 탄창이 점점 차가워 지면서 총알 나가는게 시원치 않음


그래서 탄창을 창문 에다가 두거나 그랬는데 문제는 날씨가 헬이라 내 방도 더워지는 단점이 있더라고


에어컨 키면 창문은 최대한 닫아야 됨 ㄹㅇ... 결국 방법을 찾아 헤매다가 가까운 곳에 답을 찾음


바로 컴퓨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컴퓨터는 옆에 있잖아 보통?


컴퓨터랑 GBB 탄창이랑 요구하는 좋은 환경이 완전 반대임. 컴퓨터는 적당히 시원한 곳이 좋아


컴퓨터는 열이 많기 때문에 특히 여름에 컴 키면 방안이 아주 찜통이 됨;


특히 오버클럭 같은 건 방열판을 달든가 커스텀 수냉을 하던가 기타 등등 


어떻게든 열을 낮춰서 클럭을 올려야 하기 때문에 낮은 온도가 정말 중요함. 오버클럭 후 성능을 측정하려고 벤치마크 같은 걸 돌리면

온도가 아주 미쳐 돌아감...70 80도 그냥 찍어버림 ㅇㅇ


컴은 대충 100도 찍으면 넘어가면 블루스크린 뜨고 뻗기 때문


그래서 여름이랑 겨울이랑 비교하면 기본 아이들 상태에서도 여름이 컴 온도가 몇 도 더 높고 그럼



근데 GBB는 완전 반대임 ㅋㅋㅋㅋㅋㅋ 거기서 답을 찾았음





저기 윗부분에 네모난 것이 라디에이터임


팬을 배기로 해놨기 때문에 위쪽으로 열이 빠져 나가게 해둔 상태라 따듯한 열이 위로 빠져나가고 있음


특히나 게임이나 영상 작업 등등 컴을 갈구기 시작하면 팬 속도도 빨라지면서 더 높은 온도의 열을 방출시킴




바로 그 열이 빠져나가는 위치에 탄창을 두는 것임 



그리고 수건같은 걸 덮음 마치 찜기마냥


이러면 한 10분정도 냅두고 챈질 좀 하면 탄창이 따땃해짐


그리고 쏴 갈기는 거야 아주 잘 나감. 솦린이가 그 사이에 짬이 약간 생겼음 시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