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시간내에 훈련병들 육성한다고 꾸역꾸역 가축마냥 낑겨놓은 아우슈비츠같은 공간임 

농담안치고 지금 생각해도 식겁한게 논산병이란 말 들어본 사람있는지 모르겠다만 

논산 훈련소 자체가 씻는 시간도 더럽게 안주면서(씨발 입소 첫날에 살다살다 양치할 시간도 안줌)

샤워시간도 제한시킴 물론 인원 감안을 해야하지만 미친새끼들이 그 많은 인원을 수용할거면 

샤워장이나 이런거 확충시켜야했는데 그딴것도 없음 당연히 사람들 부대끼고 사계절 내내 감기에 걸릴수밖에 없음 

의무대 진료? 윗선에서 죄다 별거아니면 막으니까 그떄 감기 진짜 개 심하게 걸려서 토하고 뒹굴고 군용 무궁화 기차

타고 사단 도착해서 대기할떄도 한동안 밥도 못먹었음 그떄 진짜 감기가 아닌 심각한 병 안걸린게 망정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