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도 여러가지 상황별 패턴이 있나봐.

내가 겪어본, 내가 아는, 아니 알았던 조현병 환자는 아래글처럼 따박따박 논리적이지 않았는데.

뭔가에 쫒기듯 굉장히 혼란스럽게 얘기 했었고, 이도저도 이야기를 계속 이어갈수 없었기도 했고, 두서없이 이얘기 저얘기 하는 바람에 나도 조현병걸릴것 같았기도 했거든.

아래글쓴이가 당한건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 아님? 더 큰것같던데..

그나마 글을 수정해서 다시 읽어보니 그쪽이 맞는것같아.

거파하길 잘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