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쯤 무지성 세일때 구매한 덤프파우치를 드디어 오늘 수령했음


이번 리뷰는 LMG기어 덤프파우치 단독은 아니고 내가 기존에 쓰고있던 IDOGEAR의 덤프파우치랑 비교하면서 리뷰해봄

우선 전체샷부터

왼쪽이 LMG 오른쪽이 IDOGEAR


용량은 눈에띄게 LMG제품이 커보여. 깊이도 깊고 좌우폭도 더 큼. 물론 LMG꺼는 좌우로도 접히는 구조라 안쓸때 자리차지도 적음


덤프파우치가 단순한 제품이라 크게 비교할점은 없지만 두세가지정도 뽑아봄


우선 두 제품 다 입구부분을 조일 수 있게 파라코드가 삽입되어있음

우선 LMG제품의 입구부분


저렇게 덤프파우치 안쪽에도 덮개?를 부착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음. 이러면 뭐가 좋냐?


이런식으로 입구부분을 조였을 때도 덮개가 펄럭거리지 않아서 매우 편함

입구부분을 조금 조이고 쓸때 덮개가 펄럭거리면 조금 불편한점이 있어서 저렇게 덮개를 부착할 수 있는건 매우 좋다고 생각함


반면 IDOGEAR은 조금 불편함

우선 IDO기어꺼는 입구부분보다 조금 더 깊은 부분을 조이게 되어있음
저러면 덮개부분의 찍찍이부분이 조여지는데 찍찍이때문에 잘 조여지지도 않을뿐더러 덮개가 살짝 펄럭거림. 조금은 불편한 부분


이제 두번째 차이점을 적어봄. 이번에도 입구부분



LMG기어제품의 입구 조절부


좌우로 갈라져있지? 저거 개인적으론 매우 불편함. 한쪽 조이고 다른한쪽 조이고 그마저도 한번에 한쪽이 다 안조여짐.

양쪽 각각 두번정도 조여야지 입구부분을 완전히 조이는게 가능함.


이번엔 IDOGEAR제품의 입구 조절부.
저렇게 한쪽으로 모아져있어서 한번에 확 조이는게 가능함.


우선 내가 실제로 작전뛰는사람은 아니라 저렇게 설계한 이유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내 개인적인 느낌은 IDOGEAR같이 모아져있는 방법이 훨씬 편했음.


그리고 LMG꺼는 파라코드가 밖으로 나와있어서 보기에 좋지는 않았음. 이건 심미적인 부분이니까 패스.


마지막으로 세번째 차이점. 이번엔 몰리결합부

왼쪽이 IDOGEAR제품 오른쪽이 LMG제품임.
LMG제품의 몰리웨빙 끝부분의 딱딱한부분이 훨씬 김. 이거 너무 좋음.

IDOGEAR꺼는 너무 짧아서 빠지지 않을까 걱정이였는데 LMG꺼는 거의 벨트를 관통하는 수준의 길이라 든든함.


결론.

확실히 근본있는 브랜드라 중제 레플리카하고는 세세한 부분에서 우위에있음.

다만 입구부분 파라코드 마감은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양갈래보단 한갈래가 편할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