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알리에 있었는데 지금은 사라진 수정탄 M110 바디를 어렵게 구했어요. ^^


시간은 금이니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요.



바디는 플라스틱이나 땐땐한 느낌.

기박은 롱기박이 아닌 일반 2형식(FB 4.0)을 쓰는듯 해요.

근디 몇몇 외장 부품이 무려 스틸~~!!!



자.. 놀지 말고 빨리빨리 일(?)하자~ ^^;



일단 기박까지 전부 분해해요. 

(잔인한 모습은 자체심의..)



우선 셀렉터 플레이트를 교체.

앗!  그런데 이게 앞으로 끝까지 안가네.. 

왜 이럴까?

정답은 뒤가 걸려요.



(표시된 부분이 에어소프트용과 다름)



요렇게 깨끗이 날려주어요~



셀렉터 플레이트가 완전히 뒤로 가는걸 확인.




스토퍼를 키트에 포함된걸로 교체해 주어요. 




요렇게 부품이 추가 조립되네요.



(셀렉터 안전시 스토퍼가 연동되어 풀리는 기능이 추가됨)




포함된 톱니바퀴를 먼저 조립해서 기박에 꽃고



반대쪽에 나머지 톱니를 조립하면 되요.

네. 외부 셀렉터를 연동하기 위한 부품이죠. VFC와 유사하니 참고해요.





위치 맞춰서 하부리시버에 기박을 조립하면 끝.


약간 뻑뻑한 느낌이지만 잘 연동되네요.




챔버와 탄창을 가조립해보니 위치가 잘 맞는듯 하네요. ^^

상부리시버는 일반 에어소프트와 같으니 생략할께요.


모험을 해보는 기분으로 간신히 구했는데 품질도 좋고 여러 기능이 많아 간만에 즐겁게 만지작거렸던 물건이네요. 

완전히 완성되면 짤 올려볼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