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k가 나사 하나마저도 모두 갈아버린 그 씨발 총 하나 구하겠다고
이곳저곳 발품 팔고 다녔는데

어떤 챈럼이 그거 6mm 가서 문의해보라는 말에 헐레벌떡 이메일 보냿지만
아쉽게도 답장이 안오더라고 기다리다 지쳐서 잊어버림

아마 그챈럼 찾아내서 커피 줬을건데 아닌가
안받았다면 나와서 받아가세여

그리고 10일후 왠지몰라도 이메일함 열었는데
6일전 답장 왔었더라

존나 예전 껀대 너 사고싶음?

바로 라인으로 당장 팔으라고 스팸마냥 보냈지


그런대 내가 준비한돈보다 살짝 오바되서
이걸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AK 까지 팔려고 중고장터에 올리고 존나 침울해있었는데

아담이 '너가 그만큼이나 원하던 총인걸 알겠다 나또한 너한테 꼭 팔고 싶다 가격을 재조정 해주겠다'

많은 금액은 아니더라도 그래도 자기 살 깍으면서 까지 할인해주더라고

운좋게 그때 성과금도 들어오고 타이밍이 좋아서 AK도 안팔고

아담이
한국친구들에게 부디 홍보좀 많이 해줘~~ 하더라고

그리고 존나 음흉하게 6MM 웨하 추천 하고 다녔지



1.고전총 하나 매물 겨우 잡음
2.돈이없네...
3.아담 '너한테 꼭 팔고싶음 깍아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