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좆같은 첫날밤 못 잊지

원신도 페이몬이 제일 기억에 남잖아

ㄹㅇ 나도 호국요람 처음 봤을때를 잊지 못함

뭔가 그때가 제일 재밌었던것 같음

이상하게 기억에 잘남음ㄹㅇㅋㅋ

102 보충대 1일차 불침번

유격훈련 혹한기 대대전술 훈련 같은거 제외하고 민간인 시절 떠올렸던 가장 군인같은 생활은 훈련소랑 비슷하니까 ㅋㅋ

진주 교육사 정문에 있던 노란색 팬텀 아직도 생각난다

그냥 잊고 싶어

구막사 신교대 물 안나와서 조교가 방송으로 물트는거 10초씩 카운트했던게 선명하다

아직도 훈련소 첫날 대기열에 서 있는데 졸리고 피곤한데도 마음대로 잘 수 없어 좆같던 기분을 잊을 수 없다

첫날밤 지내고 다음날 아침은 치매걸려도 기억날듯..

나때는 훈련소도 훈련소지만 연예인 한명이 같은 기수로 있던지라 신기해서 기억에 남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