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직도 용광로 들어갈때 아일비백 안했을때의 충격을 잊을수 없다..당연히 그때나오는 대사인즐 알았지

T-800이 성장하는 CPU답게 존 코너에 의해서 어느정도 자기 판단능력=감정과 비슷한 무언가를 얻은 거라 보는 게 맞지
따지자면 존 코너의 명령을 거부하고 자의로 판단해 자살한거잖아
감독판 보면 T-800 뚜따하고 CPU 읽기모드에서 읽기/쓰기 모드로 수정하는 내용도 있어서 감독판이 정사라면 확실히 그렇고

이제 네가 왜 우는지 알아 하지만 나는 할수 없는 것이지

그래서 후속작볼때마다 내기대감과 추억이 강간당하는 느낌임

넷플릭스에 1이랑 3만 있고 2는 없어서 2좀 추가해달라고 계속 요청했는데 드디어 올라와서 바로 달렸는데 ㅋㅋ

용광로 들어갈 때 엄지손가락은….
아는 챈럼은 알텐데 현장에서 크레인에게 지시하는 작업자들의 수신호중 하나로 (붐을) 올리란 수신호임.
그런데 그걸 착각하고 그냥 끝까지 내린거.ㅋ

초딩때 영화관에서 보고 눈물났다. 내 인생영화임 ㅎ 근데 최근에 나온 다크페이트가 전부 망쳐놈 1 2 편의 감동과 주인공들의 고군분투를 허망하게도 부정당하게 만드는 느낌이라 ㅅㅂ

xm177 쏘는 사라코너 어디있노~~

t800 내골격은 지금봐도 완벽 그자체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90년대 초 영화라곤 믿기지가 않는 CG도 한몫 한 듯. t-1000 나오는 장면은 지금봐도 안 어색함

나는 미래전쟁까지는 ㅇㅈ함

언박싱할때 박스 돌아가면서 까지는것마저 아름답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