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 나이프 네 개 : 날 길이 14센티 미만! 직구 가능! 무도소 소지 가능!

중간의 큼지막한 쿠크리형 벌목도 : 벌목도는 농기구! 사용 목적이 분명하기 때문에 무도소 소지 가능!

우측 도끼 두 개 : 도끼도 농기구! 사용 목적이 분명함! 직구, 소지 가능!



그렇다면 이 쥐좆만한 칼이 세관에 붙잡힌 이유는 뭔가요?


저런! 이 흉기는 날이 양날로 이루어진 물건이군! 

양날 도검은 전투가 목적인 대검밖에 없음으로 상해를 위한 도구이니 통관을 반려하겠음!


거짓말 같지?


이딴 병신같은 정의로 세관원 기분이 꽁기꽁기 하다면 바로 총포협에 떤지고 검사비를 뜯어가게 할 수 있다는 것임.

총포협은 뭐 검사비 5.5 받아도 적자라고 누가 그러던데 탄 넣고 탄속계에 몇 번 쏴보는게 도대체 어디서 적자가 나는 건지 궁금할 따름이다. 거기서 자 가지고 칼 길이 재는 거도 포함 하겠다는 거 아녀 ㅋㅋㅋ



개같으니까 내 총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