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도 가끔씩 있는 그런 사람들 덕에 어떻게든 살아가는 것 같음

3호선이야? 어제 나 집올때 3호선에서 그런 안내방송 나와서 기분 좋았는데

그 말 한 차장은 이른 아침이 아니라 새벽에 나왔겠지 ㅋㅋㅋ
남과 비교하지 않고도 타인의 고충을 이해할 줄 아는 어른은 역시 멋지다.

4호선 ㅋㅋ 5년전쯤 동작역 - 이촌역 크리스마스에 건너는데 기장님이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전 일합니다 으하하 " 하면서 창밖을보라 노래불러주심 ㅋㅋ

인사 하나에도 감동하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있는걸로 인류애를 느껴서 감동 생산공장 가동

가끔 지하철 엄청 일찍이나 막차는 기장 분들이 가끔 그러시더라

그런 말 고맙더라 ㅋㅋ

왠지 그런 사람 만나면 하루종일 기분좋음

4호선...어제 지옥이었겠네

감동이지

이런 글에 비추를 누르는 인간들은 대체...에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