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욜에 받아보고


생각보다 퀄리티 너무 좋아서 

마우스 옆에 두고 맨날 만지작 하고 있는데

채널에는 언급이 잘 없네.   그 흔한 유투브 리뷰도 없고...








일단 잡아보고 제일 놀랬던게 도색( 착색?) 퀄리티

기존에 토슷꺼 글록이나 m45a1 는 색상은 잘 뽑았어도

어쩔수 없이 플라스틱 느낌이 많이 났는데

이번 m1911은 금속 느낌 들게 할려고 신경써서 한번더 처리를 한거같음

방아쇠 윗쪽에 U.S. ARMY 글자 새겨진곳 같은데 보면

진짜 농담 아니고 군대있을때 무기고에서 아직 사용안한 새총들 만졌을때 느낌이랑 비슷함.


물론 좀 가지고 놀다보면 도색된게 금방 까질께 뻔하지만 

그래도 3만원대 에콕에서 이정도로 표면처리 해주는 날이 오네.


그리고 탄창은 한없이 가볍지만 대신

본체 하부 손잡이 내부에 무게추를 넣어서 

전체적으로 가벼운 느낌이 덜들어서

예전 토슷 발매 권총들보다 장난감 같은 기분이 훨씬 덜함.


하단부 좌우 접합부도 m45a1은 좀 지저분한 부분이 군데군데 있어서

거슬렸는데  그런거 없이 마감이  다 깔끔한 편임.


물론 다 좋은건 아니고 금속 부품 검정 도색들 싸꾸려틱하고 

슬라이드 당길때 부자연스럽게 힘들어가는거 그런건 여전함. 

그리고 회색 컬러가 햇빛이나 노란조명에는 고급지게 보이는데

색온도 높은 파란색 계열 LED조명 아래에선 플라스틱 느낌이 남. 


전체적으로 이제까지 나온 토슷 발매 에콕중에 외관 하나는 최고 퀄리티가 아닐까 싶다.

이렇게 나름 신경써서 발매해주는 토슷을 찬양함.

뭔가 직원중에 쓸데없이 퀄리티 신경쓰는 사람이 있는게 아닐까 하는 합리적 의심이 듬.


난 개인적으로 사격은 안하고 총 만지작 거리고 자세잡는거만 해서 

토슷의 에콕에 만족하고 있어서  가격을 1~2만원 정도 더 올려도

앞으로 내놓을 m17이나 소총시리즈도 이퀼리티만 유지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