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처음으로 곤지암 필드 장에 게스트로 게임 뛰러 감


느낀 점 몇 가지


1. 창고 안 CQB 너무 무섭다

   어둠속에서 흑복 입은 아저씨들이 양각 잡고 들어오는데 너무 무서움;


2. 검지 손가락 2방 맞았는데 너무 아프다;;

   메카닉웨어 퀵 릴리즈 장갑쓰는데 손가락 맞은게 너무 아픔. 알리발 패드 붙어 있는거 한번 사볼 생각


3.  슬링이 어떻게 해도 불편하다;;

    집와서 슬링 고리 위치도 바꿔보고 끈 길이도 조절해보고 노력 중


4. 문밖으로 나갈 때 "전사자 나가요" 말해도 겨드랑이로 탄 날라 온다 

   나가기 전에 꼭 문 밖으로 손을 흔들고 전사자가 나가는 걸 알려주자.. 멀면 안 들린다.


5.  플케 어깨 부분이 견착 할 때 너무 불편하다. 

    JPC 2.0 어깨부분이 얇은 이유를 제대로 암. 지금 플케 팔고 새로 사고 싶은데.. 그냥 멀티켐으로 새로 살까?


6. 고글은 3M 고글이 갓갓 이다. 

   어떤분이 선글라스 끼고 왔다가 겜 참석 못했는데 근거리에서 눈 2방 맞았는데. 진짜 후덜덜 하더라;


7. 근거리에서 맞은 부분 피부가 찢어진다.

   올리브영 가서 네오덤 밴드 (동그랗고 작은 원형 밴드) 꼭 챙겨 가자. 

   컴뱃 셔츠 입어도 찢어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