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날씨 좋아서 산책겸 2시간정도 산책하듯이 걸었는데 점심 되니까 햇빛 ㅈㄴ 쨍쨍해지는것이다.

속이 안좋고 눈앞이 약간 하얘지는것을 느끼고 직감함.

아 ㅅㅂ 집에서 날 그렇게 괴롭힌 열사병 열병이구나

바로 택시 잡아서 병원으로 갔음.
열은 다행히 없었는데 그래도 일단 PCR검사받으니까 음성이더라.

예상대로 열사병이더라.

링거 또 맞았다.

이딴게 20대인가 싶어진다.

관리의 문제라기보단 내가 몸을 너무 혹사한건가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