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교시 거래 방법의 리스크 등등은 제껴두고 심리부분에 대해서만 내가 느낀 부분 썰풀어봄


1. 만약 "고즈닉"이 시세 100인 A라는 물건을 개꿀매로 60에 들여왔다고 가정함.

2. "고자닉"이 A라는 물건을 시세 90짜리 B라는 물건과 교환을 희망함.

3. 서로 물건을 원하는건 확인한 상황.

-> 이 경우 "고즈닉"은 A 물건을 추금 30을 주고 B 물건과 교환을 해야 할까?

나라면 절대 안함. 내가 A라는 물건을 60에 먹은건 "100"이라는 가치 대비 매우 저렴했기 때문에 먹은거지,
꿀매로 먹었다고 물건 가치가 100->60으로 떨어진건 아니거든.
*절대로 되팔 옹호하는거 아님. 더교 시 심리가 그렇다는거임

반면에 A 물건 희망하던 "고자닉"도 시세는 100이라도 실구매가가 60이란걸 알게되면 단순 1:1 교환은 기분이 좋을 수가 없음.


결론 : 교환하는 물건의 가치를 "시세"로 결정할지, "실구매가"로 결정할지 애매하기 때문에 교환이 이루어지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