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너프건 쌓인거 중고 처분할 일이 많았는데

특성상 애들이 엄청 꼬임,

상대가 성인이어도 대체로 애들 데리고 온 부모들이 사가는 경우가 많고...

본인도 하도 사정하길래 몇번 가려고 했는데 여지없이
'엄마가 사지말래요' 크리 몇번 당하니까 절대 안찾아감

진짜 좆같은게 뭐냐면 저지랄하고 몇주 뒤쯤에 다른 계정으로 또 문의오는데
와달라는 위치보면 그때 그 초딩 그새끼임


반대로 재미있는게 내 집근처까지 와주는 경우 보면
반대로 아빠들이 온 경우는 쿨매 그자체인게 ㅋㅋㅋㅋㅋㅋㅋㅋ
내딴에는 나름 거의 손 안댄 물건들이라 하자 없는거 설명해주려고 함 확인해보라고 주려는데
인사하자마자 손에 현금 쥐어주고 빼앗듯이 가져가시며 감사하다며 신속하게 차량으로 사라지심

완구 특성상 파는 놈도 성인 남성, 사는 분도 성인 남성 이렇게 만나면 신속 거래 그자체더라
워낙에 엄마들이나 애들이 파는 경우 보면 완구는 개같이 굴러서 사용감 장난 아닌 경우가 많다보니까...
서로 보는 순간 신뢰감 맥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