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마지막 추운 저녁


경조사비가 많이 들어간 한달이라 


식비 아끼느라 라면에 햇반으로 때우는데


그마저도 일어나다 엎어져 버렸다


11월의 마지막 추운 저녁


지구가 밉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