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영어로 배우고 한국어로 하면 더 알아듣기 힘들어서

배우기를 영어로 배워서 그에 맞는 단어가 입에 안 달라붙어서가 크지 않을까

전술 유튜버는 머냐 그런게 있는지도 몰랏내

나는 그래서 미국 특수전 출신쪽 영상만 봄 ㅇㅇ

전술 용어 뿐만이 아니라 나도 여기 보고나서 몇개 적응 안되는데 지금은 뇌내 번역 되는게 몇개 있긴 함...

볼트캐리어 = 노리쇠뭉치
어퍼리시버 = 윗총몸
로워리시버 = 아랫총몸
아이언 사이트 = 기계식 조준기
리어사이트 = 가늠자
프론트사이트 = 가늠쇠

예를 들면 이런 정도인데... 각자 입에 붙는거 말하는게 맞는거 같음. 어쨌든 알아들을수만 있음 되는거 아닐까 ㅋㅋ

사실 이게 처음에 배운대로 쓰는게 입에 붙어서 그런것도 있음.

나도 디자인계열에 있다보니까 서체라는 말보다는 폰트라는 말이 입에 더 붙게되더라고.

배울때도 영어로 배우고 실제로 교전 훈련 중에
사용하능 용어를 한국어로 번역하면
음절이 길어진다거나 발음이 한번에 알아듣기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어서 짧고 간결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영어를 많이 씀

스파게뤼이~

자기 부대에서 원래 그런 용어들을 써서 익은거면 당연한건데 걍 뭐 특부도 아닌 일부 듣보잡들이 영어 섞어가면서 옘병떠는거 보면 오글거리긴함 ㅋㅋ

ㅈㅎㄹ?

한국어 구사 능력이 딸려서 그럼

모국어 말고 다른 언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면
이전에 사용하던 언어가 뇌에서 좀 소실됨

외국 살다오신분들 그래서 영어론 생각 나는데 한국어론 기억 안나고 한국어론 기억나는데 영어로 생각 안나고 그러심

필드에서 직접 뛰는 사람 같으면 배운 단어 그대로 계속 쓰기 때문에.. 굳이 번역해서 필드에서 말하지 않으니까 그럴 수 있다고 봄. 나도 의학용어 고대로 쓰다가 지금 그걸 한국어로 번역하라고 하면 뇌정지옴. 근데 뭐, 필드 뛰던 사람 아닌데 그러는건 걍...

아마 이ㄹ으로 떡상한 컨텐츠여서 그런가 한국 출신이고 부대도 특전사 나온거 뻔한데 영어 쓰는건 그렇다쳐도
되도 않게 원어민 따라한다고 어거지로 발음 굴리거나 이상한 말투 쓰는건 ㄹㅇ 오글거림 ㅋㅋㅋㅋ
몇년 전엔 나름 신세계 컨텐츠였던 분야인데 이것도 방구석 전문가든 전역한 사람이든 모이고 
자기 경험내에 컨텐츠는 부족하니까 해외나 다른 사례를 들고오게 되는데 결국 방구석 좆문가 되는게 필연적인거 같음
심지어 이 컨텐츠 붐을 끌고온 이ㄹ 조차도 관련 커뮤니티에서 컨텐츠 질적 논란 나오는거보면 걍 이쪽도 사이버렉카처럼 된거같음

번역을 할 이유가?

국군이 미군이랑 전술교류 많이하고 교범 영향도 많이 받았읗거하 이해함

그거라고생각하면 될듯

전공단어

Mosfet 설명하려고 threshold,  excited carrier등 한국어로 설명가능한걸 영어로 많이쓰는거

전자 =electron
정공 =hole
이런거 랄까..

그것이 낭만인가보1지

전술유튜버 : 가서 배운사람 10명중 1~2명

대부분 영상보고 배움,

그바닥 예전부터 그랬지만 물들어왔다고 사이비 사기꾼 존나 많아져서 걍 거름 ㅋㅋㅋ
걍 양키영상 보세효

육군 출신인데 총기를 병기라고 하는 거 보고 아 이거 사짜구나 싶어서 바로 걸렀음

당연한 소리 있어보이게 배배 꼬아서 하는새끼들 걸러

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