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 핸드백 하나 둘 씩 모으는게,

내 눈엔 모두 똑같아 보여서 이해가 잘 안가서 물어보면,

브랜드 별로 디자인 별로 색상 별로 악세사리 별로 재질 별로 모두 다 다르다고 대답을 들었는데,

항상 이해가 안 갔거든...


근데 이 취미하면서 쫌 이해하게 됨.


에솝 취미 아닌 사람이 보면,

콜트...1911부터 시작 해서 하이카파까지,

아니 콜트 내에서 나눌 것도 없지. 사실 핸드건 하나로 퉁쳐질 듯...

라이플도 사실 그냥 길쭉한거 SMG 버전으로 짧은거 이 정도로만 보일 듯.


어느새 정신병 걸린 것마냥 에솝 핸드건 라이플 하나하나 모으고 있는데 휴 


더이상 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신규 총 나왔다는 소식에 예산부터 짜다가 현타와서 글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