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27일에 공임 받고 마운트 없어서 먼지만 쌓이던 LS45 껍대기, 최종적으로 오늘 마운트까지 공임 받고 만들어서 완성시켰다. 여기까지 오는데 두 귀순의 도움이 있었다 ㅠㅠ

이거 박력 장난아님 ㅋㅋㅋㅋ 매우 크고 아름다움

어떻게든 틀딱 세팅 하겠다고, 어떻게든 레일에 올리겠다고 드릴질 하고, 전동드라이버는 충전도 안 되어있어서 육각 드라이버 이용해서 걍 손으로 ㅈㄴ 돌림

전부 수작업. 손 뒤지는 줄


아무튼 끝이 남. 레이저 스위치는 그냥 왓슨꺼에 테이프 돌돌 말아서 낑겨 넣은거임. 켜지는거 없음, 말 그대로 껍대기 뿐

추전좀 구걸하자… 여기까지 오는데 너무 힘들었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