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외출이랑 매주 외박나가면 귀찮을걸

지갑이 박살 ㅋㅋ

머리 쓸 필요가 없어서 그런거 아님??

걍 서연고 나왔다고 하면 기대치가 높아지더라
어차피 다 처음하는건데 못하면 거서부터 ~~치고 별로네 하면서 멘탈공격당하더라
알동기 이야기임

매주 외출은 있었는데 나중엔 나가기 귀찮아 하는 사람들 좀 생기더라

군머시절 소속부대가 좀 특수해서 SKY 출신이 바글바글했는데(업장에 있는 유일한 맞선임 둘이 S하고 Y출신;;) 영외자들이 나한테 하는얘기가 쟈들도 이병때는 쿠사리 들으면서 배웠어 오히려 솦붕이 네가 더 잘함ㅋ 이랬음ㅋㅋㅋㅋ

간부는 매일 외출에 외박인데도 안하잖아

똑같은걸 해도 혼자서 침착하게 하면 별일없이 끝낼일도 옆에서 매의 눈을 뜨고 갈구면서 지켜보고 있으면 사람이 심리적으로 위축대서 더 어리버리해지고 정상적인 판단을 못하게됨ㅋㅋㅋ
군대짬찌때 제일 좃같던 것중 하나였음.

나름 머리 써서 뭘 하려하면 건방지다, 짬 좀 찼냐? 군생활 끝났냐 등등 오만 개갈굼 먹고 시키는 것만 해도 생트집 잡아서 지랄해대니 점점 바보가 되어간다고 느껴지곤 했었지... 상병 꺾이고선 건드는 사람이 없으니까 다시 인간으로 돌아오는 구나 싶었음

이스라엘군처럼 풀어주면 딱 좋을거같은데 실전경험 많고 항상 전시상태인 이스라엘 사례는 왜 안따라하는지 의문임

쉴 시간을 충분히 못주는게 안타깝다

본문 보니까 선임 한 명 때문에 “학력으로 다른 사람 무시하는 사람”으로 찍혔던거 생각나네 
그 새끼는 별 생각 없이 툭 던진거겠지만 난 전입때부터 오해받으면서 군생활 시작했음 ㅅㅂ

그나마 동기가 해명해줘서 다행이었지..

주말 외출 보장과 월별 내진 분기별 휴가만 보장시켜줘도 군과 지역경제에 엄청도움되는데 그놈의 군기확립 ㅇㅈㄹ 하면서 안내보내니 오만문제가 터지지 ㅋㅋㅋㅋ

매일 외출된다고 해도 인원수송이 안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