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AK-47의 타입-1. 1949년에 나온 프레스가공형 모델, 지금의 AKM마냥 직각으로 나있는 리시버 뒷판이 특징임.



AK-47 타입-2. 절삭가공형으로 마사칠하면 떠오르는 특유의 네모모양 홈이 새겨진게 특징.



이게 가장 유명한 AK-47 타입 3. 이때부터 요철이 새겨진 특유의 AK 탄창이 나온걸로 알려져있더라. 뒷꽁무늬가 완전히 사선이 된 것도 이때부터.


콜 오브 듀티에선 이것과 AKM의 짬뽕, 혹은 AKM이 AK-47로 나왔지만, 유일하게 모던 워페어 2019년판에서 AK-47 타입-3을 완벽히 가져와 화제였음.



AKM. AK-47의 현대화형으로, 모든 현대식 AK들의 모태가 되는게 이 모델 되시겠다. 다시 프레스가공으로 돌아간 것이 특징임.


게임에선 이것도 AK-47로 분류하곤 하는데, AK-47의 현대화형이므로 사실상 맞는 말이다.




중국산 AK인 56식 소총. AK-47마냥 절삭가공형도 있고, AKM마냥 프레스가공형도 있는데, 가장 큰 특징은 프론트사이트가 원형으로 바뀌었다라는 것 정도임. 프론트사이트는 5KU나 헤파이스투스에서 옵션으로 낼 법했는데 난 본 적이 없다.




접철식 스톡을 사용하는 AKS-47과 AKMS. 나도 처음안건데, 얘네둘도 스톡이 따로노네.



중국산 AKMS인 56-1식. AKMS와 달리 뒷부분이 AKS-47을 닮음.




동독 / 루마니아식 AKMS(?)인 MPi-KMS-72와 AIMS. 



여담이지만 GHK에서 파는 AIMS는 사실상 AKM에 동독식 AK 스톡만 달아놓은 모델이다. 저기다가 가목식 스톡만 달면 AKMN 될듯.


정작 LCT에서는 동독식 스톡과 루마니안 그립까지 전부 달은 AIMS를 팔고 있다. 기묘하네.



정체불명의 괴총으로 유명한 AKMSU도 초기에는 스페츠나츠 카빈인가 했는데, 소련제가 아니라고 결론 내린 이유가 리시버 뒷판이 AKMS가 아니라 56-1식 스타일이라서 그렇다고 했다던가... 애초에 지금은 파키스탄 사제총기 취급받는 모델이니. ㅇㅇ



그리고 다들 알다시피 AK-47의 계보는 이후 AK-74로 이어지게 된다. 생각해보니 AK-47의 리시버를 쓰면서 5.45탄을 쓰는 변종은 본 적이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