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부님한테 들은 썰임


백부님이 배트남 가는 배에서 군인하나랑 친해졌는데 그양반이 힘이 좀 있는 양반이였나봐


그래서 백부님은 장교가 모자라 공석인 화력지원장교자리에 병신분으로 임무수행하셨음


정신없이 임무수행하던 어느날 어느 부대에서 화력지원요청을 받으셨는데,,,


브로큰 애로우(진내사격)요청이였던거야,,,


백부님은 일단 데인저 클로즈(위험사격)로 화력투사 후 부대를 빼라고 설득하셨음


화력투사 후 한번 더 요청이 들어왔는데 브로큰 애로우가,,,


결국 브로큰 애로우로 화력투사를 하셨다고 하더라


백부님은 굉장히 점잖으신 분이신데 베트남 다녀와서 입이 거칠어지셔서 고생하셨다는 말을 들어보면 얼마나 힘들었는지 상상이 안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