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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저래도 그웬 관련보단 딴 소리도 많고, 자러 가야 해서 편수 늘리기 싫어서 그냥 이어 썼음

오늘 낮이나 밤에 추가 연재되는 부분은 골렘이 졸다가 죽는 게 아닌 이상은 약간의 흐름이나 서브퀘만 소개할 가능성이 높음

일단은 보다시피 무사 도착함

우리 시대의 평화, 목가적인 마을 요윈

엘+에선 2부가 되면 엘로나의 마스코트 그웬쟝이 왠지 시크한 중2병이 되어있지만 그웬의 모티브의 원작 재현이라고 함

똥개놈 또 팬픽쓰네 ㅡㅡ 하고 갈구지 말고 웃어넘깁시다

다만 이후는 뻔한 전개입니다

깜빡하고 스샷을 안 찍은 수확을 배우고 pp 1번 투자

이후는 포트 카풀까지 같이 가는 어둠의 선교사(20레벨)를 이용해 잡스러운 수확 방해자들을 처치하며 수확퀘 실행 성공

골렘이 매우 느려터진 탓에 사과 한개 뽑으면 2~30분이 지나가는 처절함을 자랑했지만 언제나 그렇듯 멀리 있는 큰 열매들을 따면 실패는 안 함

초반에 플래티넘 코인을 아득바득 모아 재배를 익히고 수확 퀘스트로 코인을 버는 건 모든 엘로나 계열의 공통점이니 더 설명할 건 없긴 함
다만 엘로나+ 한정 자원인 브론즈 코인의 경우, 수확퀘를 요구 점수의 40인가 50% 이상을 찍어야 줌
사실 저 점수때부터나 마법 나무 씨앗이나 수수깨끼, 허브 씨앗같은 귀한 씨앗을 줄 확률이 있으니까 안 찍는 사람이 더 드물긴 할거임ㅋ...



어쨌건 계속 수확 퀘스트를 하고, 겸사겸사 소라게 등을 잡으며 아티 드랍을 노려보는 중
토끼도 행운을 올려주는 음식인 '토끼 꼬리'를 주니까 안 잡을 이유는 없지만 왠지 우울해지는건 어쩔 수 없다
동물들을 평화롭게 만들지 못하는 엘로나 게임이 나쁨 ㅂㄷㅂㄷ

그리고 마침내
퀘를 하며 눈에 띈, 명성 1만, 명성 3만 모험가를 각각 3일/7일간 고용

다른 바리언트와 다른 엘로나+ 특유의 시스템인 "고용하기 쉬워진 모험가"들은 핵보다 더 강력함

명성이 1만 이상인 모험가는 전사건 마법사건 초반 캐릭터가 감히 비빌 수 없는 스펙을 가졌고, 나중에 2부쯤 되면 등장하는 5만 이상의 명성을 가진 모험가쯤 되면 그 시점 플레이어블 캐릭터보다 쎄거나 비슷한 정도임

3부쯤 되면 결국 플레이어가 압도적으로 강해져서 별 의미 없긴 한데, 극초반에 이런 애들을 쓰기 좀 불편한 펫으로 쓸 수 있다면 그만한 단점도
붙어있기는 함

일단 모험가의 심각한 단점은 대표적으로 둘, 우기면 셋임

1. 타겟팅 안 하면 거의 안 싸우려고 듬

몬스터가 플레이어도 아닌 자길 패는데도 놀고 있는 경우도 있는지라 난 얘네 AI를 이해를 잘 못하겠음

어쨌건 이 단점을 쉽게 해결하려면 가장 가까운 적에게 타겟팅만 하는 사용 아이템, '커맨드 택트'를 단축키에 등록시키고 꾹 누르며 모험가가 깽판치는 걸 보거나, 원거리 무기나 마법으로 쏘거나 *키 이용해서 직접 타겟팅을 해주거나 등등이 있음  

그냥 같이 싸운다는 개념으로 치고 호감도 신경 안 쓸 생각이면 원거리 무기로 떼우는게 제일 쉬운데, 모험가들에게 공격을 몰아줘서 모험가들이 적을 죽여서 호감도를 영혼의 친구 수준까지 올려주고 싶다던가 하면 좀 골치아파짐

제일 좋은건 커맨드 택트인데 잡화점에서 잘 나오는 편이고 네피아나 강아지 동굴 좀 돌면 구할만함
거기다 로미아스가 튜토리얼 종료 후 주는 기초 아이템에 섞여있던 것도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남
다음 연재때쯤엔 확인 가능할듯?

다른 방법은 탄환이 필요 없거나 다른 거인 원거리 무기랑 엉뚱한 탄환을 끼워두고 f(사격) 한번 누르고 대기하고 그러는거임


f 눌르면 타겟팅은 되있는데 저렇게 종류가 적합하지 않아~ 같은 메시지가 뜨고 말아서임
이런 부분이 펫보다 훨씬 귀찮지만 극초반의 명성 높은 모험가들은 드는 돈에 비해선 엄청 사기캐임

2. 모험가는 플레이어의 도둑질을 감지하고, 펫 판정이 아님
*로그라이크 모드라 직접 보여줬다가 카르마 -5 감소+지나가던 가드에게 사고나는 건 용서해주길 바람...


모험가들은 펫이 아닌 판정이라 도둑질을 감지한다던가 고무 스킬에 영향을 안 받음
고무 효과를 얘네가 받았으면 연재에서도 죽기 전에 모험가가 슥 썰어버렸을것

이런 점 때문에 펫 다루듯 엉뚱한 물건 던지고 장난치다가는 몇몇 부분에서 사고가 날 수 있으니까 쓸 때 조심해야 함





어쨌건 진행 끝에 쌓인 수확 퀘스트를 제법 클리어하고 그웬도 마법으로 때려잡음
떠나기 전에 역시 요윈 명물 시식은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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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웬의 고기

만복도를 회복할 수가 있는 음식. 조리할 수가 있다.
시골 풍미가 느껴지는 부드러운 고기. 풋내가 난다.
한번 먹으면 인육의 맛의 포로가 된다고 한다.

                         -변해가는 티리스의 식생활-

「어째서, 그런 일 하는거야?」

                            -순진무구한 소녀  「그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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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웬 고기를 먹으니까 인육 변이를 획득한 거임
하필 이 타이밍에 그웬 고기로?
그래서 한참 보다가 수면필요가 중간에 터질 거 같아서 일단은 팔미아로 후퇴

호위퀘도 4일 남아서 여유 부리는 거임
돌아와 보니 잡템 주는 퀘스트가 있어서 냉큼 해결하고 수면.




이후는 리셋된 상점에서 사축복받은 해주 스크롤이나 내산성 포션, 사차원 거울 등이 있어서 있어서 냉큼 구매했음
특히 4차원 거울을 입수한 시점에서 매우 좋다...고 여겼는데...



아이 씨X....
아까 우기면 셋이라고 한게 이거임



명성 높은 모험가들은 레벨이 높기 때문에,  우물 물가에서 소환되는 몬스터나 혼란에 걸려서 마법 썼다가 나오는 랜덤 몬스터나 NPC 레벨링에 따라 달라지는 사고 요소를 제대로 받아먹을 수 있음

여기에 나는 장비 없는 모험가는 우물가에서 레벨도 높은 놈이 빠져 죽었다고 없어지곤 계약 거의 끝나갈 때에나 부활하거나, 그렇게 헤어졌더니 그거때문에 은퇴했다 하거나 등등 온갖 병신짓을 자행하고 이 몬스터 등장도 심심하면 거하게 질러주는지라 설마 했는데 제대로 당함ㅋㅋㅋ

그나마 호위 캐릭터 하나 희생해서 눈물나는 돔황챠! 성공
 이렇게 연재 끝났으면 다른 의미로 전설이 됐을텐데 아ㅋㅋ

돈이 복사가 되는 상황을 예상했지만 난 적어도 로그라이트야! 라고 주장하는 게임이면 이런 사고정도는 있어야지...
실망을 안고 포트 카풀로 다시 출발.



은 또 사고침
로미아스/라네이레를 죽이거나 보내는 것도 아닌데 베르니스에 무심코 들어감ㅋㅋㅋ
내...내 에테르 항체 포션...합성 단지...



킹치만 로그라이크 모드라 되물림 따위는 없으니 더러운 알비노 쌍놈 면상이나 보면서 진행

그렇게 시에라 테일을 말아먹을뻔 한 알비노 얼간이의 연설이 끝나면

거지 고기와 더불어 엘로나라는 게임의 본질을 보여주는 선택지가등장

스포일러 없이 이 선택지를 처음 봤을떄 "소녀? 소녀가 왜? 비슷한 생각을 하며 소녀를 선택하고 있는 사람이 95%에 달했다는
비공식 투표가 있는 그 장면!
실제로 이 4인조에선 소녀가 제일 성능이 좋다는 것도 뿜기는 요소임



하지만 나는 아노이누도 좋아하는 dog를 택하겠습니다
 

이름도 ano犬=ano개로 붙여줌
세상에서 가장 사악한 이름을 붙였으니 강하게 자라렴!

어쨌건 베르니스에 기왕 왔으니 시나 퀘스트라던가도 하고 싶지만 그건 다음 연재때부터 할 생각임
귀찮으니 할만한 랜덤퀘를 휩쓸고 로이터랑 찐따 모드 베셀이 수다떠는 거나 봅시다


덕분에 이후 의뢰에서 속도를 +5 올려주는 장비인 신발 획득을 하거나




베르니스 특산 스킬 겸 엘로나+에서 떡상한 여행걷기와 슬슬 필요한 자물쇠 따기를 습득하거나 했음
승마, 교역, 요리부터 습득하고 싶었지만 기왕 베르니스에 온 거 배워두는게 좋을 거 같았음
의외로 초반부터  잘 풀리고 있어서 pp 부담도 별로 없고.

이제 슬슬 쌓인 돈 다 털어서 마니에게 템도 좀 바치고 포트 카풀로 직행...인데

왜 딱 한칸 파에서 이놈들이 나와?




골렘 혐오자는 무한한 모험가의 힘 앞에 쓰러질 것이오!



사실 마법사가 툭 치면 죽는 도적놈들이라 이 상황을 보면 "포학의 정원" 마렵지만 지금까지 제대로 쓰지도 않은 텔포 찍은 내가 병신이니 패스
일단 어둠의 선교사를 날려보내고, 나도 멋대로 구는 똥개는 두고 도망칠 생각...

하지만 그런 일은 없었다
등장만으로 힘이 빠진 나약한 도적단은 똥개와 모험가들의 손에 영혼까지 탈곡당해 버린 것이었다...

횐님덜...아이템 기부...낭낭하게...받아갑니다...^^

대충 마차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보여주려다 모험가의 우수성만 보여준 결말

다시 번 돈으로 무기점부터 살펴보니 당장 보이는 게 속도를 +8이나 펌핑해주는 초반의 친구 유리의 신발에, 유리의 토시에 산탄총이나 수류탄에...
드디어 초반 속도셋이 맞춰지는 각이 보임

일단 수류탄은 기존 수류탄이 더 좋은데다 원거리 공격하는 펫도 없으니까 구입할 건 없고, 산탄총은 '크리티컬 기회를 늘린다' 옵션이 일반 무기에도 적용되니까 달고 있어서 손해보는 법은 없음




이렇게 압박 상태인데도 기존 속도보다 무려 '6'이나 빠른 스피-드 골렘이 탄생!



거기에 전사 길드도 가입 완료...

근데 주는 퀘 꼬라질 보니 평범하게 엘+ 전사 길드=개새끼가 느껴진다

하피는 13레벨 조인족임=>조인은 광산에서 나옴=>슬라임, 골렘 등 지금같은 초반에만 부담스러운 적이 다수 존재
법사 따위가 전사길드에서 pp 날먹하는건 용납 못하겠다는 모양임




그래도 드디어 전사 길드 가입

사실 이 연재의 1차 목표는 처음 쓸때만 해도 이 부분이었음
개인적으로 엘로나를 날로 먹게 되는 가장 결정적인 팁 중 하나라고 생각해서임

다들 엘로나의 극초반을 어려워하는데

신앙과 재배 등으로 돈과 pp를 모음-속도도 적당히 유리 장비로 펌핑함-전사 길드에 성공적으로 가입했다면 이제부턴 한동안 꽤 쉬워짐

일단 전사 길드 스킬들은 순수 전사나 하이브리드를 노린다면 전부 배워볼만함

근접전/원거리전에서 반드시 익혀야 하는 기술인 전술, 사격

데미지를 전술처럼 증폭하는지라 궁극적으론 이도류보다 극단적인 한방이 쎈 양손쥐기(마법사랑도 상성 좋음)

그에 맞서 다양한 속성 데미지와 상태이상, 가벼운 주력 무기들의 관통력으로 승부하려다  엘+에선 장비 무게 조절이 쉬운데다 연타시 데미지 감소까지 걸려 살짝 민망해진 이도류도 너프 상태지만 좋고

이 모든 걸 떠나 농부들이 랜덤으로 가지고 있는 아티팩트인 '대파'를 신앙으로 돈 버는 사이 초반에 모아 창고에 잘 떨궈놓고 전투일에 포텐셜 400% 찍어주고 하나씩 집어으면 성장이 발가락으로도 되는, 본래는 효과는 좋은데 제일 올리기 힘들다고 욕먹던 심안도 좋고...



여기에 마법사로서 모자란게 많은 마법전사나 클레이모어면 모를까 순수 마법사 입장에선 마법사 길드보다 전사 길드가 처음 가입이 좋음

마법사 길드는 2회차라도 아닌 이상 어짜피 바로 가입도 안 되고, 마법사 길드의 비전 스킬인 마력의 한계, 암기는 마법사가 이미 익히고 있어서임
마력 제어쪽은 초반에 매직 미사일만 쏘고 있으면...알죠?

그리고 모든 캐릭터가 돚거나 마법사 길드보단 초반에 닥치고 여기로 오는게 좋음
전사 길드의 특징을 일단 늘어놔 봅시다

-
*전사용 스킬들을 배울 수 있음
*마법사에게 받는 감정가가 반값, 치유자에게 받는 상태 치유/저주 해제가 반값
*무기점의 아이템이 조오금 좋아진다? / 구체적으로 말하면, 원래 무기점에 투자해도 거의 안 나오는 기적 단계나 상위 아이템이 나올 확률이 상승?-

-

마지막은 불분명한 부분이 있는데, 엘+ 전용인지 오리지널도 그런지 헷갈림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이거
무기점에서 장비를 강화할 수 있다는 거 다들 아시죠?

• 「무구의 강화」의 항목이 추가.
  gp를 지불하는 것으로 +10까지 장비의 강화치를 단련하는 것이 가능.

  강화값	강화 비용	누계액
  0→+1	1,300	1,300
  1→+2	2,200	3,500
  2→+3	3,700	7,200
  3→+4	10,600	17,800
  4→+5	16,000	33,800
  5→+6	22,600	56,400
  6→+7	30,400	86,800
  7→+8	39,400	126,200
  8→+9	73,900	200,100
  9→+10	91,000	291,100

• 전사 길드 소속 중에는 비용이 반액이 된다.

*위키 번역기 펌

마침 전기 내성이 짜그맣게 붙었지만 '번개의' 길래 샀다가 후회한 실크 헷을 마지막으로 일단 장비가 대충 갗춰짐
여기서 번개의 실크 헷이나 대나무 외투는 나중에 유리장비로 갈아치울 생각이고, 반지들도 마찬가지임

그리고 이제 되는 대로 돈을 들여서 강화했음
+치가 총합 6 늘어났는데, 방어력은 적당히 오른 경갑옷 스킬로 인해 17이 늘었고 회피율은 12가 늘어있음

이걸 보면 알겠지만 스킬에 따른 변동을 제외하면 +1 수치마다 방어력 2가 늘어나고, 무기점에서 3~4강화는 초반에도 생각보다 부담이 안 감
원래라면 4강까지 17,800인데 이거 반값이면 8900, 심지어 +2강만 하면 1750원.
지금 +2 기준으로 방어구 쪽에 강화가 안 된 수치가 +12인데, 여기까지 오면 초저렙 네피아 하나 털어서 스킬보석 얻은거 팔아먹기만 해도 충당 가능함

모험가 고용만이 이거보다 효율이 높은 꼼수고, 심지어 모험가 고용을 하면 자기도 그냥 방패 두개 구해서 추가로 방어력 더 올리고 이 시점에서 1부까지 싹 밀어버리는 게 가능함
중간에 나오는 자난 암살자같은 투명 캐릭때문에


거기다 유리 장비는 속도를 늘려주니까 골렘 입장에선 장비를 바꾼다고 해도 기적, 신기, 아티가 아니면 쉽게 바뀌지 않는 장비임
굳이 말한다면 신발을 곧 깨러 갈 서브퀘에서 얻는 아티팩트 달-이사리온으로 바꾸거나 하는 정도?
메달을 더 벌면 투구를 투명시가 있는 현자의 투구로 바꾼다거나, 인챈트가 죽여주는 추가 아티팩트 방패도 하나 끼고 목걸이가 다른 좋은거나 거지 팬던트로 바뀌거나 하는 가능성은 있음

하지만 초반에 4강~6강 쯤 되면 깡스탯은 좋다 보니 펫들에게 넘겨준다던가 하는 식으로 돌려막기도 가능하고, 엘로나+에선 방어력 강화 두루마리가 강화되었다는 것도 포인트

교섭이 높으면 방어력 강화 두루마리는 4000원인데 일반 두루마리는 +5, 축복시 +6까지 방어력을 올려줌
가격 보면 알겠지만 +4->+5만 해줘도 4천원 이득이고, 두루마리를 모아서 축복해서 +5->+6을 하면 그것도 이득


독고다이 플레이여도 이런 식으로 방어력 200 이상을 만들면 30레벨대 적까지 상대가 편안해지니 10만원 들여서 30만원 효율은 너끈하게 뽑아낼 수 있음

전에 말했듯 가드들도 저 정도 방어력이면 무시할만 하고, 메인퀘에서 적이 물리 공격 주력+특정 속성 데미지만 붙은 무기를 쓰는 적, 예를 들어 우리가 써도 사기무기인 '란키스'를 든 고성의 「와이난」같은 녀석도 지옥 내성만 적당히 발라가면 방어 200이면 떡을 치는 게 가능

거기다 적 마법사들은 결정적인 약점인 침묵 완드가 있어서 안일사만 안 하면 됨

특히 1부 최종보스인 젬 같은 경우는 << >> 캐릭터인데도 자기 속도가 엄청 빠른것도 아니고, 계속 침묵 걸면 걸려지는 놈이라 좋은 무기 든 주제에 사랑의 큐피트 대량 부대나 본캐가 60정도 되는 마도구 수치로 가속 완드 사용 후 침묵 완드 난사하면 결국 먹히는 얼간이라...

이후는 정의의 고무 후 다구리로 축 1부 완결->3년 지남 결말을 보며 멍하게 될것

마법에는 취약하지만 이 강화 시스템을 잘 써먹으면 처음엔 속도 위주의 아이템으로도 그 레벨대에선 개깡패고, 이후로는 하나씩 아티팩트나 사기급 신기로 바꿔가면서 내성 퍼즐+속도를 맞춰나가면 엘로나가 점점 익숙해지고, 또 쉬운 게임이라고 느낄거임

하지만 그렇게 느슨해진 긴장감 탓에 스탯 상승에 투자 안할 경우 세뇌로 능멸당하고 배드엔딩
때쯤에는 2부의 독특한 네피아 등에 휩쓸리며 정신이 번쩍 들겠지만 그건 그때 직접 당해보길 바람ㅋ


어쩄건 마지막 팁 공개하는 듯 끝마무리마냥 썼지만, 팁이 적용되는 장면을 보여줘야 하니 연재는 계속된다

고럼 오늘 낮이나 밤에 꼐-속
명성 높은 모험가 고용이라는 조건을 맞춘 김에 스피드하게 서브퀘나 특수 네피아를 아작내며 진행해볼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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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쩄건 오늘 연재에서 나온 팁 3줄요약

1. 신앙/재배로 대동단결
2. 모험가 고용...ㅈ사기라고...라네이레&로미아스 조지는거 못 보여준것만 한임
3. 생존률 강화=템 강화를 하다

골렘이 젬 조지기 전에 중간에 죽으면 어쨌건 끝이고, 연재도 팁도 아닌 뭔가 주저리가 됐지만 쓸만한 팁으로 보였음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