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갤주는 요크타운이 아닐까?




성우 완벽해 외모, 성격 어느하나 모난거 없는 완벽한 함순이





개소리는 이정도로 하고 요크타운에 대해 알아보자








산호해 해전에서 렉싱턴이 침몰하고, 요크타운도 전치 3개월의 진단을 받는다.



그리고 그 당시 지휘관 중 한 명인 니미츠 제독이 명언을 하나 남기는데








실내온도가 50도까지 오르면서 공돌이는 시발시발 하면서도 사흘만에 요크타운을 운용할 수 있게 만든다. 역시 계급이 깡패다.




요크타운은 미드웨이 해전에서 참전하고 열심히 쳐맞는다. 운명의 5분이 시작되기 전까지.

전투나설때마다 살아와서  별명도 figthing lady 라고 불린다




모두가 히류가 요크타운 쳐패는 걸 구경할 때, 카가의 견시의 외침과 함께 엔터프라이즈의 폭격기가 도착했다. 






그렇게 일본 항공모함 4기 중 3기가 떡이 난다.








 항모 4기중 3개가 떡이 되면서 히류만 살아남는다




운명의 5분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항모 히류와 함의 지휘관이였던 야마구치 다몬은 "히류는 아직 건재하다 본함 항공전을 지휘하겠다"라며 수신을 보냈고,





히류는 즉시 함재기들을 출격시켜 항모 강간을 마치고 돌아가는 미 함재기들의 뒤를 밟기 시작했다







이들이 먼저 발견한 건 히류에게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었던 요크타운이였는데,






당시 미 항모들은 레이더 따위 개나 줘버린 일 항모와는 달리 레이더가 장착되어 있었기 때문에 90km 전방에서 공습이 온다는걸 미리 알아차렸고,




방공 준비를 마친 요크타운은 돌아오는 자신의 급폭기들을 전부 엔터프라이즈로 보내 버린 뒤
요크타운은 남아있는 함재기를 모두 출격시켜서 방공전을 치루기 시작했고 자매함인 엔터프라이즈와 호넷도 전투기 28대를 출격시켜 언니를 지원해주기 시작했음





레이더 덕분에 미리 공습을 알아차린 미군은 F4F 와일드캣 전투기를 보내 원거리부터 마중 나가게 했으며 18기의 일본 D3A 급폭기 중 11기를 따먹는다










하지만




(피탄당한 요크타운의 모습)





 D3A 급폭기중 7기가 요크타운과 호위함들의 대공망을 뚫고 요크타운에게 접근했고 요크타운은 대공포로 2기를 추가 격추했지만





요크타운에 도달한 D3A 급폭기들은 급강하를 시도하여 요크타운에게 3발의 폭탄을 명중시켜 치명타를 입혔다





 게다가 1발이 하필이면 연돌을 뚫고 들어가 기관실이 손상되는 낭패를 보게되면서  플레처 제독은 스푸르언스 제독에게 지휘권을 넘긴다










하지만 요크타운은 미리 공격에 대비하여 연료관에 불연성 기체인 이산화탄소를 빵빵하게 집어넣었고 






무장들을 전부 버리거나 치우면서 대봉이 처럼 같은 꼴이 되지 않았는데다 당시 미 해군은 파일럿을 제외한 전 승조원이 훈련을 받아서 손상관리, 복구능력이 굉장히 뛰어났다






승조원들의 엄청난 활약으로 9개 보일러중 8개가 작동을 중지, 파손되어 동력을 잃고 비행갑판에 큰 구멍이 생긴 요크타운은 약 1시간 뒤, 20노트로 움직일 증기를 얻는대 성공했고 2시간 뒤는 당시 항공작전이 가능할정도로 복구를 해버린다






미국과 다르게 일본은 모두가 응급수리 교육을 안받아서 함내가 고장나면 수리병 올때까지 여경처럼 오또케 하다가 대가리 깨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한편 미국의 엄청난 복구능력을 모르고 있었던 야마구치 다몬은 요크타운을 따먹었다 생각했고 다음 엔터프라이즈를 조져버리기 위해 1시 30분 토모나가 대위가 이끄는 뇌격기 10대, 전투기 6대로 구성된 제 2차 공격대를 출격시킨다







그러나 죽을때까지 맞은 요크타운이 단 2시간 만에 복구되어 멀쩡하게 돌아다니고 있는 걸 본 공격대는 요크타운을 엔터로 착각했고,







공격대는 어뢰를 먼저 발사하여 요크타운이 회피하도록 유도하고 회피 시 도달하는 지점에 또 다른 어뢰를
발사하여 명중하도록 하는 고난이도 공격 기술을 실행한다







그 결과 요크타운은 2발의 어뢰를 명중당했고 이것이 치명타가 되어 항해능력을 잃고 좌현으로 기울기 시작하자 더 이상 작전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함장 엘리엇 벅 매스터 대령은 퇴함 명령을 내렸고,




3척의 항모를 한번에 따먹고 걸레로 만든 승조원들은 승기를 잡았다고 생각하고 만족하면서 퇴함한다




여담으로 승조원들은 퇴함 전 요크타운에게 손목시계 등 자신의 소지품을 놓아두고 다시 돌아올것을 기원하기도 했다고




영국에서도 비스마르크 추격전때 털바퀴쉑들고 다녔는데 이거랑 비슷한듯? 이게 벽람에 때껄룩 있는 이유인거 같은데





후에 히류는 요크타운급 자매한테 윤간당하면서 뒤진다






한편








요크타운은 좌현으로 기울어진채 몇시간이 지나도 계속 떠 있는걸 본 미국은 혹시 다시 굴릴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여 요크타운을 인양할려고 했으나







I-168: 시발련아 어디가냐? ㅋㅋ 대가리 딱대





일 잠수함 I-168의 뇌격으로 요크타운과 이를 막기위해 몸을 던진 심즈급 구축함 하무망이 피격되면서 요크타운이랑 허먼은 같이 침몰한다



 

인겜에서 요크타운이 하무망이랑 사이좋은 이유








요크타운 비서함으로 세우면 (전)갤주 애기 자주한다







하무망 애끼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