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연애한지 거진 3달이 넘어가는데 전여친이 사귀기 전에는 되게 순수해보이는 친구였는데 사귀고 나서 보니까 엄청 밝히고 되게 적극적인 친구였어.

사귀고 나서 한 3일 동안은 서로 수줍게 손잡고 뽀뽀하고 그랬는데 3일 지나면서 부터 내가 좀 리드해볼려고 뽀뽀하다가 입술을 살짝 물었는데  얘가 갑자기 목끌어당기면서 혀를 내 입속에 집어넣드라... 그래서 깜짝 놀라면서 뒤로 뺐는데 얘가 날 보면서 미소 짓더라...

그때부터 썸탈때 만나던 사람이 완전 다른사람으로 바뀌더라. 하루는 키스하는데 얘가 내 옷위를 막 쓰다듬다가 딱 젖꼭지 위에서 멈추더니 막 비비는거야 그래서 나도 모르게 신음소리가 나왔는데 얘가 되게 좋아하더라 막 젖꼭지 누르면서 나 벽으로 밀치고 그와중에 혀는 계속 비비고 있고 나는 그냥 끌어 안는거 밖에 할수가 없었지. 나중에 얘가 손때고 나 보는데 나보고 눈 풀렸다고 하더라 ㅋㅋ 그때 내 성적 취향에 눈을 뜬거 같아.

얘가 나랑 키차이가 한 20정도(180-160)났는데 내가 딱딱해지면 얘도 알아차리는지 자기 무릎으로 내껄 막 누르면서 비비더라 그래서 나도 얘 옷 안에 손 넣어서 가슴만지고 그랬어. 그이후로도 학교 비상계단에서도 하고 엘레베이터이서도 서로 잠깐 만지고 술집 방 같은 곳에서 서로 물고 빨고 했었어.

지금은 헤어졌지만 정말 어쩌다보니 내 성적 취향을 깨닫게 해준 친구라 지금보면 상당히 고마운? 친구였던거 같아. (근데 주위에서 이런 사람 다시 어캐 찾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