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다리 묶어놓고 오컨 시작...


갈거같다고 움찔움찔 거리면 멈추고


다시 괴롭히다가 갈거같으면 멈추고


반복하다보면 온 몸을 비꼬며 엉엉 우는 얼굴로 제발 가게 해주세요 라며 애원하는 너...


어느덧 스치기만 해도 절정할것 같을때 가도 좋아 라고 말하며 널 보내버려...


시원하게 애액을 뿜으며 절정을 맞이한 너는 온 몸을 부들부들 떨며 여운을 느끼고 있어


하지만 내 손은 멈추지 않고 너를 괴롭히지


갔어요... 쌌어요... 하면서 그만해달라고 애원하는 너에게 말을 전해...


너가 가고싶다고 하지 않았냐고... 누가 가는걸 멈추라고 했지??


절망과 쾌락에 빠져 울부짖는 너를 보며 나는 행복에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