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기는 힘들고 주인님이랑 살고 싶어서 같이 살았는데

부담이 크기도 하고 요즘 다들 일자리 잘 잡히낭,,

나만 그진가 ㅠ

아직 여전히 집에 사야할 건 있어보이고 소파를 오늘 구매했는뎅 

알고보니 같은 제품인데 3만원 싸더랑 근데 이미 배송드가서 한 소리 들었으

흐아,, 자취 아무나 하는게 아니긴 한 듯 가족으로 정신적 스트레스 받지 않고 같이 안 살아서 좋은데

용품점 같이 가고싶어서 가자고 했는뎅 돈 쓰지말라고

돈부담을 같이 나누고 부담 없고 편히 살구 싶당,, 좀 맞춰주면 좋을 것 같은데

몇번이고 부딪혀봐도 답은 안나오고 그냥 내가 그지인 게 맘에 안든당..

어디 나갈려 해도 밖에 나가면 다 돈이고 안 나가주고 사람이 좋아서 그만 만나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다들 현실 마주하면 헤어지기도 하겠징 몇번이고 안좋은 얘기 들어도 그냥 흘려듣고 내가 좋으면 좋은거지 하고 견디고 버티는데 

정말 돈부담은 무시는 안된당,, 어느정도 수입이 적어도 지출하면서 즐길 수 있는 거 아닌가,, 

돈개념 기준이 빡빡하게 모으고 적게쓰면 쓸수록 좋은걸까..? 

가족과 안맞는 스트레스와 맞바꾼 

요즘은 내가 쓰는 돈이 3배인 거 같아서 속앓이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