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경계선에서 왔다갔다 해서

SM쪽 분위기가 전혀 안느껴져.


근데 강아지 같은 얼빠진 얼굴 보면 뺨때기 한대 날려버리고 싶은 기분도 들면서

한편으론 강아지 때리는 나쁜 사람이 되고싶지는 않은 기분도 같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