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일이 있고 난 후 다른점이 있다면 부모님이 오기전 예전처럼 분식집, 피시방에서 시간을 보내기 보다 모여서 함께 레슬링이나 야한 영상을 시청하는 일이 더 잦아졌다. 플래시 영상을 보며 재밋고 만족했던 우리들은 점점 실제 사람들이 나오는 것으로 찾아 보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친구들이 레슬링을 하던 도중 나의 바지를 벗기고 셋이서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게 기술을 걸었다. 얼마지나지 않아 기술에서 풀렷을때 친구는 나의 바지와 펜티를 숨긴 후였다.


나는 옷을 되돌려달라 말하였지만 친구들은 주지 않았고 야한 영상을 틀었다. 당하는 여자처럼 양옆에서 친구들은 나의 몸을 탐닉했다. 그냥 평범한 몸이 였지만 친구들은 가슴과 다리사이를 만지며 나에게 영상 속 그녀처럼 신음소리를 재현하게 시켰다.


우리는 넷 셋 같이 놀았지만 어느 순간 부터 계급이 결정되었고 나의 위치는 가장 아래, 영상 속의 당하는 여성의 역할을 재현하는 정도였다.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그무렵 나도 발기를 경험하였다. 친구들에 비해 작았지만 이상한 느낌은 강렬하게 다가왔다. 가장 덩치가 컸던 친구는 본인의 것을 나의 손에 움켜쥐게 시켰고 영상으로 학습된 나는 본능적으로 그것을 흔들어야 빼앗긴 옷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얼마지나지 않아 친구의 몸에서 희뿌연 색상의 액체가 쏟아졋고 다른 친구의 것고 흔들고 나서야 나는 옷과 신체의 자유를 얻을 수 있었다. 


그렇게 그날은 마무리 되었고 개구쟁이 같았던 우리들은 그렇게 친구관계를 이어나갔다.  


또 하루는 친구가 불러 건물 옥상 가는 길 계단에 앉아있었다. 한 친구는 누군가 올까봐 망을 보고 있었고 나는 힘이 센 두녀석 사이에 앉아 그들의 탐닉용 장난감이 되었다. 친구들이 나의 바지 안에 손을 넣어 만지면 갸냘프게 흐느끼는 연기를 해야했다. 

그리고는 친구들의 바지 안에 손을 넣어 둘다 사정을 하고 나면 각자 흔적을 닦고 자리를 옮겨 놀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