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학기를 앞두고 다시 주인님과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 보는 사이가 되었다. 학교생활과 아르바이트로 바쁠때는 그마저도 잘 이루어지지 않을때도 있었다. 주인님께서도 이무렵 일이 바빠져 서로 스케줄이 잘 안맞곤 하였다.


그래도 서로 연락도 종종 하였고 신뢰도 쌓여갔다. 

플의 주도권은 당연히 주인님께 있었고 점점 더 강하게 주종관계가 형성되었다. 그러던 어느 하루는 그가 나에게 시간을 꼭 비우라고 하는 날이 있었다.


나의 주인님께서는 나를 태우러 오셨고 나는 주인님 차에 탑승하였다. 평소처럼 겉옷 안에는 여성 속옷과 스타킹을 입었다. 차에 타서는 평소와 다른 방향으로 운전하셨고 어디에 가는지 여쭈어보았다. 오늘은 적당한 상대방과 교환을 하려고 한다고 하셨다. 꽤 긴시간 없었던 일이기에 당황을 했지만 내가 할 수 있는건 젖는 것과 놀란 눈으로 함께 이동할 수 있는것 뿐이였다.


작은 선술집에 앉아 상대방커플을 보았다. 상대방 커플은 MD와 FS였다. MD는 30대 중반정도로 보였고 함께 온 FS는 40대는 넘은듯한 중년 여성으로 추정되었지만 나는 대화를 이끌어가지는 못하였기에 조용히 주인님 옆에 착석하였다.


주인님과 MD는 서로 우리를 소개하고 본인들을 소개하였는데 나이는 엇비슷하여 서로 반존대를 하며 인사를 나누시고는 대화를 이어하셨다. 나와 FS는 서로가 교환될 것임을 알았지만 눈빛으로만 인사를 나누었다.


두 분은 능숙히 대화를 하시며 서로 종이를 교환하였다. 곁눈질로 본 종이에는 서로 플레이 허용 범위가 적혀 있었다. 맥주병 서너개가 사라질 즈음 예약해둔 모텔로 자리를 옮겼다. 층수가 달라 내가 내릴때는 나와 그녀는 눈빛으로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주인님과 그녀가 한방에 처음보는 MD와 나도 방에 입실하였다. 주인님과 떨어진다는 기분에 뭔가 버림받는 기분이 들기도 하였다. 긴장감을 안고 그의 명령을 대기하고 있었다. 첫번째 명령으로는 립스틱을 주시며 바르라 하셨다.


립스틱을 바르고 겉옷은 벗었다. 그리고 그는 몸에도 립스틱으로 음란한 말들을 적으셨다. 자연스럽게 그는 바지와 팬티를 벗으며 앉아계셨고 어느새 그의 다리 사이에서 입과 혀 그리고 목만이 움직이고 있었다. 입주변이 침으로 범벅이 되었을때 그는 나에게 관장약 두개를 넣어주고는 딜도를 넣었다. 그리고는 다시 발끝부터 가슴까지 그리고 그곳까지의 봉사를 시키셨다.


낑낑되는 모습을 보고는 화장실로 보내주셨다. 씻고나와 다시 그의 명령에 봉사를 하였다. 그는 거칠게 박아댔고 나는 침을 흘리며 그의 움직임을 받아냈다.  입에서 그의 것이 빠지면 그는 얼굴에 침을 뱉어주셨지만 주인님 보다는 작은 그것에 토하거나 헛구역질을 하지는 않았다. 그의 회음부와 그 주변에 혀를 내민체 얼굴이 나의 침과 그의 침으로 범벅이 되었다.


그는 나에게 엎드리라고 하고는 이제 박아댔다. 거율 속에 비친 나의 모습은 번진 립스틱으로 더욱 싸구려 같아보였다. 길지 않지만 굵은 그의 것에 처음에는 아팟지만 조금의 시간이 지나자 아프지 않았다. 그의 움직임은 거칠었지만 평소보다 깊게 찌르지 않았기에 잘 받아내고 있었고 그는 잘 쪼여보라며 엉덩이를 찰싹 찰싹 때리기 시작하였다.


그의 거침 없는 스팽에 엉덩이가 아파왔고 나는 더욱 잘 쪼이기 위해 받는 도중에도 케겔을 하려 힘썼다.

그러자 그는 나를 완전 걸ㄹ년이라며 비하하며 움직이기 시작하였고 손하나를 내 입에 넣어주며 더욱 올라타 사정을 하기 위한 움직임을 하셨다. 혀로 그의 손가락을 돌리고 있자 쪼이지 않는다며 다시 원 자세로 돌아와 거침 없이 엉덩이를 때리며 박아대셨다.

한참시간이 지났고 엉덩이가 내려가 그에게 잡한채로 시간이 더 지난 후에야 그는 사정감이 몰려왔고 다급하게 얼굴 얼굴 이라 외쳐 뒤돌아 그의 것에 얼굴을 마주하자 어느새 콘돔은 벗으셨고 흔들고 계신 그는 나의 얼굴에 쏟아내었다. 그리고는 청소를 시키셔셔 다시 그의 것을 입으로 빨았다. 그는 다시 단단해졌고 콘돔을 새로 뜯으시더니 침대에 누으시며 허리돌림 실력을 보겠다 하셨다.


스쿼트 처럼 올라가 하려고 하자 자꾸 빠졌고 그냥 앉아서 하라고 하셨다. 앉아서 몸을 앞뒤러 흔들며 허리만 움직이자 만족해 하셨다. 사정은 하지 읂으셖지만 기분이 좋아지셨는지 멈추라 하셨고 침대 위에 나를 엎드리게 하고는 걸ㄹ는 부족한거 같다며 커다란 딜도를 꺼내 드셨다. 콘돔을 씌운 딜도를 넣어 작동을 시킨 후 팬티만 입혀주셨다. 손을 뒤로 향하게 수갑을 채우고는 잠시 나갔다 오신다고 하셨다.


언제 오실까 걱정을 하며 혼자 있게되었다. 큰 딜도의 진동이 신기하였다. 혼자 밀어내보기도 하고 다시  발끝으로 딜도를 밀어넣기도 하였다. 모텔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고 궁금해 고개만 돌려 문쪽을 보았을때 세분이 함께 들어오셨다. 여성분은 들어오며 놀란 눈치였고 MD는 딜도를 빼주셨다. 몇분동안 셋이서 소파와 의자에 앉아 짧은 대화를 나누셨다. 대화 도중에도 주인님과 MD님은 FS의 옷을 올려 가슴을 주무르거나 허벅지를 쓰다듬는 모습도 보였다. FS는 먼저 윗방에 올라가 있겠다고 하시며 잠시 있다가 나가셨다. 


두분은 계속 대화를 하셨고 나는 혼자 침대위에 놓아졌다. 주인님은 나를 욕실 바닥에 꿇어 앉히시고는 소변을 주셨다. 나는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그것을 받아 먹었다. 그리고 주인님은 나의 젖가슴에 집게를 달아주셨고 목에는 목줄을 채워주셨다. 그리고 짧은 대화를 나누시고는 주인님은 방을 나가셨다.


그는 나에게 다가와 집게를 당기셨다. 그는 한손으로는 주인님의 도구인 케인을 이용하여 허벅지와 엉덩이 부분을 때리며 한손으로는 목줄을 잡고 방을 움직였다. 중간중간 발가락을 빨기도 하고 혀의 움직임이 느리면 그는 발에 바닥에 물을 뿌려주어 물을 먹으며 짧은 휴식을 받기도 하였다.그리고 주인님과 같은 장소에서 골든을 하셨다. 주인님 처럼 끊어 주시지 않아 입에 담은 양보다 흘린양이 훨씬 많았다. 주인님의 딜도를 입에 물고 하나는 엉덩이에 넣게 하고는 목줄 손잡이를 완강기에 걸쳐두시곤 그는 방을 나가셨다.


나는 엉덩이에 힘을 주지 못하고 금새 딜도가 빠져나갔다. 잠깐의 시간이 지나고 방에는 주인님이 돌아왔다. 돌아오신 주인님은 입에있는 딜도를 빼주시고는 본인의 것을 봉사하라고 하였다. 턱이 아파 천천히 그의 것을 입에 물었다. 평소와 다른 시큼한 냄새가 났다. 짧은 오럴을 마치고 욕조에 들어가 샤워를 하라 하셨다. 나는 씻고 나와 주인님과 방에서 잠을 청하였다.


다음날 아침 지난밤 무슨일이라도 있었냐는 듯 별말은 없었고 그는 나의 집앞까지 배웅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