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해당글 )

게임부 개발 스토리에서 개발 당시 스토리 데이터 베이스(이하 STDB)에서 한국어 대사들이 그대로 한국서버에 적용되어서 나왔다고 해서 문제가 없냐고 하냐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림



문제가 뭐냐 이 몰루겜은 한국서버에서 첫 오픈을 하고 동시에 대사가 고대로 나온게 아니라 일섭이라는 선례가 있고 해당 일섭에서 요스타가 자체적으로 각 캐릭터의 STBD가 수정한 상태에서 나와버렸기 때문임


그리고 이에 대해선 내가 참고문헌에 올린 디스이즈게임의 기사에 따르면 게임DB(스토리 포함)은 퍼블리셔의 계약에 따라 다르지만 수정을 위해서는 양측의 동의가 따라야 한다고 적혀있음


내가 넷게임즈 회사의 직원이나 용하가 아니여서 자세한 계약내용은 모르지만 아마 일섭 스토리가 저렇게 수정되어 나올 수 있었던것은 어느정도 넷게임즈의 동의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넷게임즈 또한 이 스토리 변경에 대해서 인지를 하고 있으며 용하도 실제로 인터뷰 당시에 이런언급을 하고 일섭을 원형으로 한 게임서비스를 소비자인 유저들에게 약속했음


그리고 실제로 역번역을 통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관련자료는 못찾았지만 다른 인터뷰에서 애기했다고 들음


[결론]


이것을 바탕으로 일섭과 동일한 번역을 하지 않고 개발당시의 번역을 그대로 사용했다는 거 자체가 '번역이 잘못되었다' 라는 의견이 틀리진 않았고 아무리 요스타가 자기 스타일 대로 변경을 했다고 해도 넷게임즈 측에서 이것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용하가 저런 발언을 했음에도 그렇게 번역한건 넷게임즈의 실책이 맞음.




[ 참고문헌 ]

- 디스 이즈 게임, [게임과 법] 퍼블리싱 계약에서 데이터베이스가 분쟁의 대상이 되는 이유, 2015-08-31

https://www.thisisgame.com/webzine/series/nboard/212/?n=59830


- ZD 넷코리아, 넷게임즈 김용하 "블루아카이브 성과 만족, 업데이트에 노력", 2021-11-29

https://zdnet.co.kr/view/?no=2021112911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