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업이 이뤄진 적이 없는 통상 학생들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를 정리한 글임

기본적으로 오픈 당시에 있던 기본 학생들에 대한 내용이지만

픽업이 1번이라도 이뤄지면 해당 시기에 맞춰서 미래시 학생 평가 또는 과거시 학생 평가에 내용이 적혀 있으니 그쪽 참고

그리고 제목에도 써있는대로 내 개인적, 주관적 기준에서의 평가임

언제 블아를 시작했는지, 얼마나 과금하는지에 따라서 내 의견과는 읽는 사람의 의견은 충분히 다를 수 있음

평점은 3가지로 나눠져 있고, 항목과 기준은 다음과 같음

또한 평가 내용은 현재 일섭 기준이므로, 어느 정도 미래시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면 됨

-그래서 성능좋음? : 순수하게 성능만을 따짐. 현재 상위호환 등장으로 쓰이지 않지만 객관적인 성능이 쓸만하다면 높을 수 있음.

  *그냥 무난함=3점

  *쓰임새가 매우 넓거나 1회성이 아닌 고점픽=4점

  *대체 불능 사기캐=5점

-그래서 키워야함? : 권장 육성도를 따짐. 제성능을 내기 위한 최소 성작/스작 수준이 높을 수록 그만큼 높아짐. 애용품이 필요한 경우 더 높아지기도 함.

  *3~4성/스킬 1~2개 M 요구=3점

  *전무1/스킬 준퍼펙=4점

  *전무3/스킬 퍼펙=5점

-그래서 조각작됨? : 일본 서버 기준 조각작 여부를 따짐. 임무 하드, 상점, 이벤트 등 조각을 빠르고 많이 얻기 쉬울수록 높아짐. 파밍 가능한 이벤트가 종료되거나, 업데이트로 조각작 수단이 생기는 경우에 따라서 평점이 변동될 수 있음.

  *하드 2배럭=3점

  *총력전 레어 코인=4점

  *총력전 노멀 코인=5점

댓글로 의견 제시해주면 취합해서 확인 후 반영, 수정될 수 있음

★★★

이즈미는 시가지 적성의 자힐&공속 폭발/경장갑 딜러 스트라이커

사야와 함께 초창기부터 이어온 3성 지뢰 중 하나임. 지금도 스타트대시 등에서 나오면 념글 티켓이 되는 수준.

저평가의 이유는 딜러가 딜을 버리고 힐을 애매하게 챙겨서, 어느쪽 능력도 활용하지 못했기 때문임.

Ex는 3코스트로 자기 자신에게 힐과 동시에 공속 버프를 주지만 공속 버프 수치도 낮고 지속 시간도 짧음. 같은 코스트에 더 높고 오래가는 버프를 지닌 이즈나, 또는 2코스트 공격력 버프에 3스로 공속 버프가 추가되는 세리카와 비교하면 얼마나 처참한 수치인지 알 수 있음.

그런 와중에 힐 컨셉 살리겠다고 2스가 받는 회복 효과 강화, 전무 2성마저도 받는 회복 효과 강화임. 당연히 딜하는데는 손톱만큼도 도움이 안 됨.

하다못해 잘 처맞는 전열 딜러면 이해하겠는데 그런 거 없는 후열 딜러고, 애초에 방어력이나 회피는 그냥 평범한 딜러 수준이라 뭔가 스치는 순간 헬기 출동.

그래도 의외로 평타 말뚝딜은 나쁘지 않은 수준이긴 함. 공격시 일정 확률로 발동하는 1스는 기본 14타, 애용품 2티어면 21타짜리 공격 스킬이라 3스의 자신 체력 비례 추가 대미지도 많이 적용 됨.

때문에 공격속도와 1스 계수&타수를 늘려주는 애용품을 받고선 야외 카이텐 첫 토먼트에서 쓰이기도 했음. 살벌한 광역딜 패턴에도 셀프 힐로 안정적인 말뚝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서브딜러로 채용됨. 다만 내구도를 얻고 딜을 잃은 만큼 토먼트에서의 채용률도 6% 정도로 지극히 낮았던 편.

야외 호버크래프트 첫 토먼트에서는 의외로 59% 정도나 채용되기도 함. 2페이즈가 많은 타수로 디버프를 누적시켜야 하는 기믹이 있는데, 애용품으로 평타 속도가 상당히 빨라진데다 1스 타수도 많은 이즈미가 채용된 거임. 다만 어디까지나 3팟클에서 양념이나 설거지하는 용도로 쓰인 정도고, 최고점은 2팟클까지 압축이 되다 보니 미래가 밝지는 않은 편.

그래도 대결전 시가지 시로쿠로 폭발 토먼트에서는 무려 최고점 택틱 1페이즈에서 채용. 지형 적성도 좋은데다 관통 공격을 하는 시로쿠로라 방어타입도 좋고, 엄폐물 요원이 공속 버프를 주기 때문에 평타가 메인인 이즈미도 혜택을 받기 때문임. 뭐 결국 EX는 여전히 폐급이라 전혀 안썼지만...

이렇듯이 누구라도 키워두면 어떻게든 쓸만한 일이 생긴다는 걸 보여주는 대표적인 학생임. 하지만 인권급 학생이 많은 게헨나 소속 학생이다 보니 BD나 노트가 만성적으로 부족하기 마련이라 가성비는 여전히 좋다고 하기 어렵다는 게 문제임.

-그래서 성능좋음? : 1.5/5 (평타 딜은 잘 뽑음, 평타 딜만...)

-그래서 키워야함? : 3.5/5 (애용품 2티어까지 달고 1스 3스 올려줘야 함, EX는 굳이...)

-그래서 조각작됨? : 2/5 (하드 1배럭, 우선순위 매우매우 낮음)

네루는 야외 적성의 관통/경장갑 딜탱 스트라이커

네루는 최근에 와서 많이 재평가 되었지만, 초창기에는 전열 딜러라는 애매한 표지션 때문에 크게 저평가 받고 있었음.

1스로 회피가 증가되긴 하는데 무한 유지도 아니고, 기본 회피 스탯 자체가 애매한데다 체력이나 방어력도 딱 일반적인 딜러 수준이라 탱킹을 전혀 기대할 수 없었음.

Ex가 2코스트 치고 계수가 높은 편에 1스를 통한 Ex 대미지 증가와 3스 공격력 증가도 있고, 2스는 딜러로서 최상급 옵션인 치명 대미지 증가라 딜러로서는 의외로 있을 거 다 있었음.

문제는 치명 수치가 너무 낮아 치명타가 거의 안 떠서 기대 딜량이 상대적으로 낮았음. Ex 타수가 60타나 돼서 거의 기대치 수준의 딜이 나오기는 했지만 이론상의 고점을 뽑는 건 거의 불가능했다고 보면 됨. 하필 3슬롯 장비가 딜러용 시계가 아닌 탱커용 부적였던 게 원인.

그렇지만 배지가 7티어부터 회피가 증가하게 되면서 서브 탱커 정도는 맡을 수 있게 되었고, 치명 대미지와 Ex딜을 크게 늘려주는 애용품의 추가로 꽤 높은 딜을 낼 수 있게 됨. 애용품 기준 1스 보정 받은 네루의 Ex 계수는 0.763 이오리 정도가 되니까 코스트 대비 계수는 오히려 이오리보다 높게 잡힘.

덕분에 차츰차츰 재평가를 받으면서 비나 토먼트의 주요 딜러 중 하나로 쓰이는 편임. 야외 비나에서도 지형 적성을 살려서 잘 쓰이지만, 약점파악 때문에 많은 타수가 필요한 미유와 시너지가 좋아서 시가지 비나에서도 꽤 활약한 편.

Ex 코스트가 적고 타수가 많은 점을 살려서 카이텐에서도 자주 쓰이는 편임. 인세인에선 바토키가 나오기 전까진 실드 해제를 겸할 수 있는 탱커로 고점에서도 많이 쓰였고, 토먼트에서도 3팟클 이상에서 같은 역할로 채용되면서 60%대의 채용률을 기록함.

호버크래프트는 아예 작정하고 타수 기믹을 요구하기 때문에 2페이즈 메인 딜러 중 하나로 채용됨. 관통 총력전인데다 첫 지형이 야외인 것도 있고, 때린 타수에 비례해 디버프가 누적되는 기믹이기 때문에 메루, 미유 같은 약점파악 딜포터와 환상의 궁합을 보여줌. 강력한 버퍼인 캠하레가 추가되면서 토먼트 최고점에선 밀려났지만 전체적으론 여전히 잘 쓰이고 있고, 인세인에선 오히려 캠하레랑 같이 최고점 택틱에 쓰임.

그 외에도 2코스트로 빠른 패순환이 되기 때문에 임무, 종합전술시험 등에서도 종종 쓰이는 편임. 물론 이건 딜링도 탱킹도 가능할 정도로 성장시킨 고인물들 기준.

-그래서 성능좋음? : 3.5/5 (성장은 대기만성, 딜링은 무적무쌍)

-그래서 키워야함? : 4.5/5 (Ex와 1스, 3스가 모두 연계되며 2스와 전2 이상 필수, 애용품 2티어까지 필요함)

-그래서 조각작됨? : 2/5 (하드 1배럭, 바니체이서에서 파밍 가능했지만 복각까지 끝나서...)

사야는 실내 적성의 폭발 범위 지속 딜러 스페셜

이즈미와 함께 초창기부터 이어온 3성 지뢰 중 하나임. 지금도 스타트대시 등에서 나오면 념글 티켓이 되는 수준.

Ex가 6코스트로 무거운데 비해 8초간 지속딜을 주는 방식이라 제대로 활용하기 어렵고, 3스가 아군 치명 확률 증가라는 매우 미미한 효과라는 게 저평가의 원인임.

특히 장판을 까는 방식의 Ex는 아군이든 적이든 금방 이동하면 무의미해지기 때문에 임무에서도 전술대회에서도 너무 효율이 안 좋음. 보스가 가만히 서있는 총력전에서는 애초에 단일 대상 기준으론 대미지 자체가 높지 않다는 게 문제.

1스조차 중독 디버프를 걸어서 20초간 천천히 딜을 넣는 방식이고, 같이 거는 치명 감소 디버프는 어지간한 PVE에서 몹들이 치명을 아예 터뜨리지 않다보니 의미가 없었음.

이런 사야의 단점은 초창기 인권이었던 히비키와 비교하면 더욱 명백해짐. 히비키 Ex는 4코스트인데다 2~5중첩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사야 Ex보다 몇배 높은 딜을 단숨에 박을 수 있음. 여기에 더해 히비키 3스는 아군 치명 대미지 증가라 확실하게 고점을 높여줌.

차라리 스트라이커였으면 각종 버프로 딜을 끌어올리고 코스트를 감소시킬 수 있었겠지만 스페셜이라 버프의 혜택도 제대로 못받는다는 사실이 확인사살을 가해버림.

그나마 종합전술시험에서 디버프나 범위공격을 요구하는 기믹 때문에 가끔 쓰이긴 하지만 대체로 다른 학생들을 써도 충분하거나 더 나은 게 대부분.

총력전에서도 사정은 마찬가지라 Ex를 그나마 중첩시킬 수 있는 카이텐에서도 사야를 쓰는 건 거의 예능에 가까운 행위였고, 수시노 이후 딜로 찍어눌러 순식간에 잡는 메타가 되면서 예능으로라도 쓰일 일이 없어짐. 그레고리오에서는 범위 딜러 스페셜과 디버프를 동시에 요구하기 때문에 토먼트 2팟클 이상에서 주목받긴 했지만, 애초에 그레고리오 토먼트 자체가 1팟클이 되는 난이도인데다 사야는 명중이 낮아서 딜이 제대로 안 박히기 때문에 그냥 디버프 셔틀로만 쓰임. 근데 디버프를 아예 4중첩 박아버리는 미네도 있어서...

조각작 수단조차 하필 전술대회 코인이기 때문에 없는 취급 당하는 중. 그나마 전술대회에서 종종 쓰이는 마시로와 달리 사야는 밥값을 할 일이 전혀 없다보니 뭘 하든 AP 드링크를 사는 게 이득인 수준임.

-그래서 성능좋음? : 1/5 (이격보다 원본에 먼저 애용품을 줬어야 하는 거 아니냐?)

-그래서 키워야함? : 1/5 (뭘 어떻게 쓰든 가성비가 안 좋으니 그냥 안 키우는 게 나음)

-그래서 조각작됨? : 5/5 (전술대회 코인, 물론 AP 충전 놔두고 이거 조각작할 가치는...)

★★

캬루...가 아니라 세리카는 시가지&실내 적성의 폭발/경장갑 말뚝딜 스트라이커

전3을 찍으면 야외 적성이 D에서 B로 오름

신임교사 패키지를 구매하면 엘레프 40개를 주기 때문에 빠르게 3성으로 올려서 쓰기 좋음

2코스트짜리 Ex로 즉시 재장전과 공격력 버프를 걸면 3스로 공속 버프도 같이 걸리는 걸 이용해 빠르게 평타 딜을 박아넣는 스타일.

1스는 살짝 아쉽게 25초마다 공격하는 스킬이라 공속이 빨라져도 더 자주 발동하지는 않음.

따로 컨트롤할 요소가 거의 없이 적당히 Ex로 버프만 켜주면 되기 때문에 임무 밀 때 쉽게 쓰면서도 무난한 성능이 나옴. 코스트가 가벼워서 빠른 패순환이 가능한 건 덤.

다만 그만큼 특색이나 장점이 없는, 무난하기만한 학생이기 때문에 빠르게 주력 딜러 자리에서 밀려나고 다른 컨텐츠에서도 잘 쓰이지 않는 편임.

공격력과 공격속도, 1스 계수를 올려주는 애용품이 추가되긴 했지만 이것도 대폭 상향 수준은 아니라 크게 달라진 건 없음.

2성답게 하드 조각작이 3배럭이나 있지만 굳이 조각작해서 쓸 정도는 아닌 편. 서브딜러로 써도 이미 키워뒀으니까 쓰는 수준이지, 서브딜러로 쓰기 위해 키우지는 않음.

-그래서 성능좋음? : 2/5 (무난무난열매 Lv.2)

-그래서 키워야함? : 3/5 (가챠로 모인 조각으로 3성 정도만 달아주고 잊고 살아도 무방)

-그래서 조각작됨? : 3.5/5 (하드 3배럭이긴 한데 굳이...?)

노노미는 시가지&야외 적성의 관통/경장갑 범위딜 스트라이커

전3을 찍으면 실내 적성이 D에서 B로 오름

엄연히 따지자면 노노미는 통상이 아니라 배포지만, 특정 시기의 이벤트가 아닌 신규 유저 가이드미션으로 배포되기 때문에 편의상 같이 작성함.

Ex는 부채꼴 범위를 2번 쓸어버리는 범위 공격. 타수가 많아보이지만 한 방향으로 쓸 때마다 1히트만 박히는 2타짜리 공격임. 대신 범위가 꽤 넓은 편.

1스로 일정시간마다 공격력이 증가하고 2스는 치명 대미지 증가로 딜러로서는 상당히 우수한 스킬을 지님.

다만 태생 2성인 만큼 스킬 계수와 공격력이 다소 낮은 편이긴 함. 여기에 더해 명중이 상당히 낮은 MG라서, 의외로 회피가 어느 정도 있는 잡몹들 상대로 미스를 띄울 때가 꽤 많음. Ex가 5코스트로 조금 무겁기 때문에 미스가 뜨면 손해가 꽤 큰 편.

그래도 몇 안 되는 관통 범위 딜러이기 때문에 임무를 밀 때 사용되는 건 물론, 총력전에서도 여러번 채용되기도 하는 학생임.

첫 헤세드에서는 아예 체리노조차 없었기 때문에 노노미가 사실상 필수였고, 이후로도 사사야, 뉴아루, 뉴리카 등이 나오기 전까진 상당히 자주 채용됐던 편이었음. 미스가 많이 떠서 무수한 리트를 발생시키기도 했지만...

점차 신규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헤세드에선 채용되지 않게 되지만, 한참후 대결전 야외 페로로지라 중장갑 부문에서 무려 메인 딜러로 쓰이게 됨. 최고점은 결국 준코에게 밀렸지만, 애용품도 없는 태생 2성이 이 정도로 활약했다는 거 자체가 기본적인 성능이 좋다는 걸 반증하는 거라 볼 수 있음.

어쨌든 주요 취직처였던 헤세드에서 밀려났던 것 때문인지, 애용품을 받으면서 명중 관련 상향을 받음. 일단 1티어 자체가 공격력과 함께 명중을 올려주는데다, 2티어로 1스에 명중 버프가 추가되면서 1스 적용 중에는 보병 상대로 필중이 가능해짐.

다만 공격력 상향 폭은 퍼펙 기준 11% 정도로 낮은 편이라는 게 아쉬운 부분. 그래도 헤세드 잡몹 정도는 아주 높은 화력을 요구하진 않기 때문에 기본적인 화력이 탄탄한 노노미는 이후 열린 실내 헤세드 토먼트에서 길뚫팟 메인 딜러로 잘 쓰임. 같은 코스트에 더 넓은 범위를 지닌 체리노는 실내 적성과 명중이 낮기 때문에 2팟 택틱은 아예 체리노를 배제하고 노노미를 쓰는게 주류가 됨. 노노미가 야외 적성이 원래 더 좋은 걸 생각하면, 체리노가 애용품으로 상향되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체리노보다 잘 쓰일 것으로 예상됨.

-그래서 성능좋음? : 3.5/5 (기초 성능이 빵ㅃ... 튼실한 학생)

-그래서 키워야함? : 4.5/5 (전2 이상 올려두면 의외로 센 편, 실세드 등 고려시엔 전3&애2 필수)

-그래서 조각작됨? : 1.5/5 (숙련증서, 여유 되면 키워둘만 함)

아야네는 힐팩 투척 힐러 스페셜

Ex는 원형 범위의 아군에게 힐. 4코스트인 점이나 힐 계수는 둘째치고, 드론이 힐팩을 던지는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이동이 잦은 임무 등에서는 쓰기 번거로운 편임.

1스는 범위내 아군의 치명 저항 증가, 3스는 아군 최대 체력 증가 등 스킬들이 전반적으로 방어적이면서도 별 효용성이 없는 것들이라 어지간히 힐러가 없는 게 아니면 뉴비에게도 잘 권장되지 않는 스페셜 학생임.

서브이긴 하지만 요구 오파츠로 수요가 매우 높은 볼프세크 강철을 먹는다는 점도 달갑지 않은 편. 조각작마저 하드 파밍 1배럭밖에 없기 때문에 육성 비용도 성능에 비해 많이 깨짐.

-그래서 성능좋음? : 1/5 (평범하게 낮은 성능)

-그래서 키워야함? : 0/5 (이벤트 보너스라도 받아야하는 거 아니면 뭐... 굳이?)

-그래서 조각작됨? : 3/5 (하드 2배럭, 뭐 굳이 파밍할 이유는...)

무츠키는 시가지&야외 적성의 광역 지뢰 투척 폭발/경장갑 딜러 스트라이커

전3에서 실내 적성이 D에서 B로 오름

Ex는 3개의 원형 범위에 대미지를 주는 범위 공격. 기본적으로 2중첩이 되는 부분이 있고, 사이즈가 큰 적은 3중첩까지도 되기 때문에 어지간한 태생 3성 부럽지 않은 딜을 뽑아낼 수 있음.

1스는 20초마다 지뢰 3개 소환. 긴 사거리에 비해 지뢰 소환 위치는 꽤나 가까운 편이라 보통 맨땅에 박히지만, 지뢰도 계수가 Ex 수준으로 높은데다 촘촘한 덕분에 3중첩도 쉬워서 역시 엄청난 딜을 뽑아냄.

범위딜을 활용해 임무, 종합전술시험 등에서 잡몹들을 쓸어버리는 건 기본이고 총력전 보스 상대로도 무시무시한 딜을 박아대는 괴물같은 성능을 자랑함. 특히 카이텐의 경우 인세인은 물론 토먼트에서까지 Ex와 1스를 3중첩으로 박아대는 메인 딜러로 맹활약하고 있을 정도.

단점은 MG 특유의 낮은 명중. 단타에 가까운 스킬들과 맞물리면서 미스로 딜의 절반 가량이 증발하는 환장할 상황이 심심찮게 일어나는 편임. 평타시 일정 확률로 3스 버프가 발동해 명중이 올라가긴 하지만 기본수치가 낮아서 거기서 거기.

1스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선 이동기를 같이 써야하는 점도 단점 중 하나임. 이 이동기 요원 자리가 아코 히마리 같은 버퍼와 겹쳐버리면 무츠키 대신 다른 딜러를 쓰는 게 나을 때도 있음.

어쨌든 태생 2성 중에서 가장 성능이 좋은 딜러가 무츠키라는 건 이견의 여지가 없다고 봐도 됨. 하드 2배럭으로 조각작할 수 있으니까 꾸준히 조각작해주는 게 좋음.

-그래서 성능좋음? : 4/5 (무츠키의 '장난'은 좀 아플거다)

-그래서 키워야함? : 4.5/5 (2스, 전2 둘다 공격력 증가라 못해도 전2까진 달아주는 게 좋음)

-그래서 조각작됨? : 3/5 (하드 2배럭, 2성이라고 손놓지 말고 꾸준히 파밍하는 게 좋음)

카요코는 폭발/중장갑의 광역 공포 유발 서포터 스트라이커

Ex는 원형 범위의 적에게 대미지와 함께 공포 부여. 범위는 자기 중심이긴 하지만 6코스트인 만큼 꽤 넓음.

1스는 20초마다 단일 대상에게 대미지와 함께 공포. 1스의 공포는 기본적으로 30% 확률로 발동함.

카요코에 대한 초창기 평가는 2성 지뢰 중 하나였음. 군중제어(CC) 상태의 적에게는 3스로 꽤 높은 추가 대미지가 들어가지만, 딜포터라고 하기엔 공격력이 너무 낮고 Ex 코스트도 너무 무거웠기 때문임. 1스 공포가 운빨 발동인 건 덤.

공포는 단순히 어그로가 끌리거나 행동을 멈추는 게 아니라 적을 도망가게 만드는 CC기였기 때문에 잡몹들이 도망가서 딜을 제대로 못넣게 만든다는 점도 마이너스 요소였음.

게다가 CC는 카이텐저를 제외하면 총력전 보스들에게 적용되지도 않음. 이렇다보니 카요코는 오랫동안 어느 컨텐츠에서도 용도가 없는 학생이었음.

하지만 총력전 호드가 CC기로 딜타임 게이지를 채우는 기믹으로 나와서 Ex와 1스, 2가지 CC기를 보유한 카요코가 재발굴됨.

특히 카요코 2스/전무2성으로 올라가는 CC강화력은 원래 CC 발동확률만 올려주는데, 호드 인세인 이상에서는 게이지를 더 많이 채워주게 되면서 카요코는 가장 많은 게이지를 단번에 누적할 수 있는 호드 인권으로 거듭남.

호버크래프트에서도 1페이즈가 CC 기믹을 요구하기 때문에 채용됨. 단일 대상이라면 애용품을 받은 수치세가 더 높은 수치를 100% 확률로 누적시킬 수 있지만, 카요코는 1스 쿨타임이 짧기 때문에 1스 2번만으로 CC를 채울 수 있어서 수치세보다 Ex를 1번 덜 쓸 수 있음. 물론 1스가 확률부라 리트가 필요하긴 하지만, 코스트 이득이 커서 최상위권은 모두 카요코를 쓸 정도.

조각작은 하드에 2곳 있긴 하지만 상당히 뒤쪽 지역에 있기 때문에 뉴비 입장에선 좀 부담스러울 수 있음. 그래도 CC 기믹이 필요한 곳에선 필수적으로 사용되며, 본인이 직접 키워서 써야하는 서포터인 만큼 여유가 되면 조각작을 해주는 게 좋음.

-그래서 성능좋음? : 4/5 (대체하려면 2명 이상은 필요한 고급 인력)

-그래서 키워야함? : 4/5 (스킬은 Ex와 2스만 올려도 되지만 전2가 필수)

-그래서 조각작됨? : 3/5 (하드 2배럭, 용도가 한정적이라 우선순위는 아주 살짝 아래)

준코는 야외 적성의 관통/경장갑 불사 딜러 스트라이커

전3에서 실내 적성이 B에서 A로 올라감

Ex는 직선범위에 대미지를 주는 스킬. 5코스트로 계수는 높은 편이지만 '직선'답게 길고 좁은 범위이며, 자신에게 현재 체력 비례 자해 대미지를 주는 효과까지 있음.

체력이 낮아질 수록 3스 추가대미지 계수가 올라가고, 체력이 20% 이하가 되면 1스로 일정 시간동안 불사 버프가 걸리는 등 스킬들이 일단 시너지를 내는 구성으로 되어 있음.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준코 역시 중열 포지션의 순수 딜러고, 2스가 자해 페널티를 보충할 회피 증가로 되어 있기 때문에 결국 평범한 딜러와 비교하면 여러모로 하자가 있는 스킬셋이 되어버림.

때문에 보유 학생이 적은 뉴비가 임무 밀 때나 관통 범위 딜러로 잠깐 쓰는 정도. 그마저도 사실상 3성인 배포 학생 노노미에 밀리는 모양새가 됨.

그래도 애용품을 받으면서 공격력도 올라가고, 1스 불사 버프 발동시 2회 한정 Ex 코스트가 4 감소하는 상향을 받으면서 고인물들이 의외로 자주 써먹는 학생 중 하나가 됨. 보통 총력전에서 불사로 공격을 받아내면서, 1코스트가 된 Ex로 빠르게 패순환을 돌리는 용도로 사용됨.

그리고 대결전 야외 페로로지라 중장갑 부문에선 무려 인세인 메인딜러로 쓰이기도 함. 관통 딜러 중에 페로로 미니언을 잡을만한 범위 딜러가 거의 없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애용품 1스의 코스트 감소와 3스 추가대미지 시너지로 순식간에 극딜을 박아넣을수 있기도 하기 때문임. 일섭 1위가 아예 준코를 2번 쓸 정도였으니 포텐셜 자체는 차고 넘친다고 볼 수 있음.

-그래서 성능좋음? : 3.5/5 (불사 극딜이라는 매우 독특한 개성의 소유자)

-그래서 키워야함? : 4/5 (애용품 2티어가 핵심, 체력은 전1 정도가 적당, 2스는 상황봐서 적당히)

-그래서 조각작됨? : 3.5/5 (하드 3배럭, 초반부터 가능하지만 그렇게 급하게 파밍할 수준은 아님)

아카리는 시가지 적성의 유탄 빵빵한 폭발/중장갑 딜러 스트라이커

Ex는 원형 범위에 대미지. 같은 4코스트인 무츠키와 비교하면 범위가 많이 작긴 하지만 계수 자체는 아카리가 높긴 함.

1스와 3스는 평타시 10% 확률로 공격력 증가 버프. 운빨을 타긴 하지만 둘 다 적용되면 꽤 높은 화력을 낼 수 있음.

대신 2스가 최대 체력 증가라는 점이 상당히 아쉬운 부분. 딜러로서는 당연히 거의 의미없는 스킬임.

일단 무난한 범위딜러이기 때문에 뉴비들이 임무 밀 때 쓰기도 적당하고, 한때 카이텐 등에서는 아루를 대체하는 딜러로 쓰이기도 했음.

하지만 자신의 공격력 버프가 둘 다 확률부 발동이기 때문에 원하는 타이밍에 최고화력을 낼 가능성이 낮다는 점은 상당히 큰 단점임. 치명타도 아니고 버프 키는 거 때문에 리트를 해야한다는 것도 문제고, 풀버프 상태여도 결국 또 크리 리트를 해야 하는 게 너무 문제가 커서 고점을 노리기에는 너무 불안정함.

그래도 시가지만 아니면 이론상 최고점은 아루보다도 높음. 그리고 아루와는 방어 타입이 다르다는 차별화 요소도 있어서, 이 2가지를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었던 실내 그레고리오 인세인에서 아예 최고점 택틱 메인 딜러로 쓰이기도 함. 상술한 대로 고점을 뽑는 게 문제긴 했지만, 버그 수정으로 인해 더욱 불안정해진 아루 택틱보다 쉽고 높은 점수를 낼 수 있었을 정도.

물론 그레고리오가 어쩌다 상황이 맞아 떨어진 특이 케이스임. 애초에 그레고리오 자체가 스트라이커 딜러 사용을 카운터 치는 기믹을 들고 있기 때문에 토먼트에서는 설거지로나 쓰고, 특정 분야에 제대로 특화된 성능을 요구하는 다른 대부분의 총력전에서도 여전히 2군 이하인 게 현실임.

그래도 일말의 가능성이라는 게 있다는 걸 보여주긴 했고, 일단 하드 파밍이 4곳에서나 되는 혜자에 속하니, 여유가 되면 어느 정도 키워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 모름.

-그래서 성능좋음? : 2/5 (무난하다고 하기엔 살짝 모자람)

-그래서 키워야함? : 1/5 (가챠로 모인 조각으로 3성 정도만 달아주고 잊고 살아도 무방)

-그래서 조각작됨? : 4/5 (하드 4배럭, 뭐 굳이 파밍할 거까지야...)

후우카는 원조 전체 이동기 보유자인 힐러 스페셜

EX는 아군 4명을 지정 위치로 이동 시킨 후 힐을 줌. 5코스트로 꽤 무거운 편이지만, 몇 안되는 이동기 보유자라 학생풀 부족한 뉴비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쓰는 학생 중 하나임.

1스는 최대 체력이 높은 아군 1명 방어력 증가에 3스는 아군 치명 저항 증가인 등, 1~2성 스페셜 힐러들 대다수가 그렇듯이 지나치게 방어적이고 효율이 낮음.

상술했듯이 정말로 다른 이동기 보유 학생이 없는 경우에나 꺼내다 쓰는 학생임. 코스트와 스킬 모두 너무 써먹기 힘들어서 이동기 말고는 사용 가치가 없음.

-그래서 성능좋음? : 0.5/5 (아군 이동 원툴인데 그것도 제대로 써먹기 힘든)

-그래서 키워야함? : 0/5 (그냥 가챠 돌리다 쌓이는 거로 성작이나 하던가)

-그래서 조각작됨? : 5/5 (전술대회 코인, AP 놔두고 굳이?)

유우카는 실내 적성의 회피와 방어력 모두 갖춘 폭발/중장갑 탱커 스트라이커

전3을 찍으면 시가지 적성도 B에서 A로 올라감.

유우카도 사실 초창기엔 초반에 쓰다 버리는 학생 중 하나였음. Ex는 자신에게 보호막을 걸고 2스는 방어력 증가인데 기초 스탯은 방어력이 낮고 회피가 높게 되어있었기 때문임.

게다가 3스가 엄폐시 셀프 힐, 전무 2성이 엄폐 성공률 증가인 등 엄폐를 컨셉으로 잡은 것도 저평가 원인 중 하나였음. 임무에서 유우카가 엄폐하느라 주춤하는 사이에, 딜러가 유우카보다 앞으로 나아가다 죽는 불상사가 쉽게 벌어졌기 때문임.

하지만 2슬롯 장비인 배지가 7티어부터 회피가 증가하도록 바뀌고, 애용품으로 방어력이 증가하고 단순 공격기인 1스에 회피 증가 버프가 추가되면서 지금의 퍼펙트 하이브리드 탱커가 탄생함.

상향 받은 후의 유우카는 임무나 총력전 등에서도 유용하지만, 특히 전술대회에서 인권 탱커로 쓰이고 있음. 배지 상향과 이로하의 등장 이후로 중장갑과 회피 탱커의 주가가 오르면서, 둘 다 해당되는 유우카는 필수가 되어버린 거임.

특히 1스가 쿨타임이 짧으면서도 은근 계수가 높아서 슌 같은 경장갑 딜러는 원킬을 내버리는 수준이고, 깨알 같은 엄폐 관련 스킬들 덕분에 엄폐시 내구가 수직상승하는 걸 볼 수 있음.

기본 지급 학생이다보니 조각작도 하드 3곳, 그것도 전부 초반 지역에 있음. 전술대회에서 얻는 재화도 무시할 수 없으니 유우카도 꾸준히 조각작해주는 게 좋음

-그래서 성능좋음? : 4.5/5 (탄탄한 허벅지만큼 칸페키한 성능)

-그래서 키워야함? : 4.5/5 (스킬을 위한 애용품 2티어와 스탯을 위한 전1 이상 필수, Ex와 2스도 챙겨줘야)

-그래서 조각작됨? : 3.5/5 (하드 3배럭, 초반 지역에 있으니 뉴비들도 일찌감치 파밍하자)

하레는 CC와 디버프를 뿌리는 폭발 서포터 스페셜

Ex는 원형 범위에 대미지와 함께 기절. 1레벨부터 기절이 있는 스킬이라 CC요원이 부족한 뉴비들이 자주 쓰는 학생 중 하나임.

1스는 30초마다 적 1명에게 받는 회복 효과 감소 디버프. 일부 잡몹을 제외하곤 힐을 거는 적이 없기 때문에 블아에서 가장 쓸모없는 디버프임. 애초에 이벤트 챌린지 등 힐을 거는 적들이 나와도 하레 디버프 정도로는 소용도 없는 수준의 막대한 힐이 걸리는 게 일반적임.

3스는 아군 회피 증가. 역시 별 도움 안되는 방어적인 효과임.

Ex는 나쁘지 않지만 1스와 3스가 너무 별로라 매우 저평가 받는 학생임. 심지어 애용품마저 1스에 다른 효과를 추가해주는 게 아니라 받는 회복 효과 감소 수치를 늘려주었기 때문에 개선의 여지조차 사라져버림.

조각작 역시 하드 1곳밖에 없는데다 상당히 후반 지역에 있어서 여러모로 여건이 안 좋음.

-그래서 성능좋음? : 0.5/5 (중구난방, 뭘 하고 싶은 건지 알 수 없는 스킬셋)

-그래서 키워야함? : 0/5 (굳이 쓰려면 Ex만 올려줘도 되긴 하는데 솔직히 다른 CC요원 쓰는게...)

-그래서 조각작됨? : 2/5 (하드 1배럭, 그것도 상당히 후반...)

아카네는 관통/경장갑의 방깎 서포터 스트라이커

Ex는 적 1명에게 대미지와 방어력 감소 디버프를 줌. 2코스트로 매우 가벼운 스킬이지만 디버프 수치는 상당히 높은 편임.

사실상 Ex가 알파이자 오메가라고 할 수 있는 학생으로, 초창기부터 방어력이 높은 총력전 보스인 비나, 예로니무스를 상대하는데 필수적인 서포터였음.

서포터에 HG 사용자라 공격력이 낮아서 딜은 기대할 것도 없지만, 대신 전무 2성이면 이동 속도 증가밖에 없던 2스에 체력 증가가 추가되면서 엄폐물을 활용한 탱킹도 가능한 수준. 물론 체력과 방어력도 상당히 낮기 때문에, 탱커 역할까지 맡기는 건 인세인 정도가 한계라고 보면 됨. 토먼트는 사용하더라도 탱커를 따로 같이 넣어줌.

예로니무스의 경우 인세인부터 폭발 공격을 해서 경장갑인 아카네를 쓸 수 없지만, 반대로 비나는 관통 공격을 해서 아카네가 대미지를 반감으로 받기 때문에 토먼트에서도 채용되고 있는 중임.

-그래서 성능좋음? : 4/5 (방깎 원툴 ㄴㄴ, 방깎 스페셜리스트 ㅇㅇ)

-그래서 키워야함? : 3/5 (택틱 꼬이지 않기 위해 최소 M171, 3~4성도 사용 가능하지만 전2 권장)

-그래서 조각작됨? : 5/5 (총력전 노멀 코인, 우선도 그럭저럭 높음)

우타하는 시가지&실내 적성의 포대 소환 관통/중장갑 딜러 스페셜

전3을 올리면 야외 적성이 D에서 B로 올라감.

Ex는 30초간 천둥이를 소환해 공격하게 하는 스킬. 소환물 특성상 전무 스탯이 2중 적용되면서 공격력이 상당히 높아지지만, DPS가 썩 높은 편은 아님. 사용한다면 공격보다는 적의 어그로를 끄는 용도로 쓰게 되는 편임.

1스는 30초마다 20초짜리 천둥이 mk2를 소환. 소환 위치가 자동 지정된다는 점과 공격력, 지속시간이 낮다는 점을 빼면 Ex와 크게 다르지 않음.

사실 우타하도 여러모로 평가가 안 좋았었음. 3스 효과가 아군 최대 체력 증가라 딜러로서도 토템으로서도 별로고, 사야의 8초짜리 장판도 느려터졌다는 소리가 나오는데 우타하의 20~30초짜리 천둥이는 말할 것도 없었음.

하지만 애용품을 받으면서 인생 역전. 공격속도도 대폭 올랐지만 1스 천둥이가 3마리로 늘어나는 대상향을 받음.

특히 이로하의 광역 스킬을 천둥이들이 대신 맞아줄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우타하는 단숨에 전술대회 시즌4 메이저 픽으로 떠오름. 물론 3배 이상으로 늘어난 DPS도 무시할 수 없어서 유우카나 츠바키 같은 탱커조차 잡아버릴 정도임.

다만 시즌5에서는 학생들이 몰려서 난전을 벌이는데다 후열저격을 겸하는 광역딜러가 많아져 채용률이 많이 줄고, 이후 수로코가 추가되면서 환경이 더욱 가속화된 탓에 현재는 사실상 주류에선 밀려난 편.

총력전에선 특유의 AI 문제 때문에 잘 쓰이지 않지만 대결전 시가지 비나 토먼트에서 사용되기도 했음. 중장갑이라 비나에게 약점을 찔리는 카즈사를 미사일 패턴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고기방패 용도긴 하지만...

우타하를 제대로 딜러로 채용하게 된 것은 야외 호버크래프트. 2페이즈가 타수 누적에 따른 디버프 중첩 기믹을 들고 있어서 천둥이들로 엄청난 타수 누적이 가능한 우타하가 인세인 토먼트 가리지 않고 채용됨. 사실 우타하 없이도 무난히 클리어가 가능하긴 하지만, 최고점 택틱에서 사용되는데다 은근 귀중한 타수 요원이기 때문에 키워뒀다면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거임.

-그래서 성능좋음? : 4/5 (밀레니엄에는 오라오라 러시를 날리는 의자가 있다)

-그래서 키워야함? : 4.5/5 (Ex랑 3스는 좀 덜 찍어도 되는데 1스, 2스, 전2, 애용품 2티어가 필수)

-그래서 조각작됨? : 5/5 (전술대회 코인, 미래에 대한 투자라 보고 하루 1번씩이라도 구매하는 게 좋음)

아이리는 폭발 타입의 민초 테러 서포터 스페셜

Ex는 5코스트로 원형 범위에 대미지와 20초간 이동속도 감소, 공격속도 감소 디버프. 공속 감소 디버프는 EX 3렙부터 추가되고, 특이하게 맞은 이후 20초짜리 디버프가 걸리는 게 아닌, 20초간 유지된 장판에 서 있는 동안 디버프가 걸리는 형태의 스킬임. 2스와 전무 2성이 공격력 증가지만 스탯과 장비가 철저하게 서포터로 맞춰져 있기 때문에 딜을 기대하고 쓸만한 스킬은 아님.

1스는 적 1명에게 공속 감소를 거는 스킬에, 3스는 아군 공격 속도를 올려줌.

유일하게 이속 감소 디버프를 가지고 있는 학생임. 총력전 시로쿠로 인세인 이상에서는 이속 감소 상태로 보스의 패턴을 맞으면 매우 높은 대미지가 박히는데, 아이리를 이용하면 그 대미지를 보스에게 줄 수가 있음. 이속 디버프만 필요하기 때문에 레벨이나 장비, 성작 같은 육성이 전혀 필요 없는건 장점이라면 장점.

물론 이속 감소든 공속 감소든 다른 컨텐츠에서는 써먹을 구석이 없는 스킬이긴 함. 공속 감소의 경우 비나 인세인에서 패턴을 꼬아 미사일 패턴이 나오지 않게 할 수 있지만 토먼트에선 공속 감소 면역으로 쓸 수 없게 됨. 디버프를 요구하는 그레고리오에선 1스가 쿨타임 주기가 안맞아서 본체에 안 박히는데다, EX를 쓴다고 쳐도 코스트가 너무 무겁고 스페셜 딜러들의 자리를 대신 차지해야하는 점이 문제라 설거지 파티에서조차 거의 안 쓰임.

그래도 몇 안되는 공속 증가 스페셜이기 때문에, 스탯 증가 효과만 보고 이른바 토템으로 쓰는 경우도 종종 있긴 함. 물론 가능하다면 같은 3스에 공격력이 훨씬 높은 태생 3성 수후미를 쓰는 게 낫긴 하지만.

용도가 분명히 있긴 하지만 저스펙 뉴비가 기믹을 비틀 때나 쓰는 정도에 가까워 취급과 평가가 묘한 학생임. 

조각작은 하드 파밍 1배럭. 상술한대로 육성이 거의 필요없기 때문에 굳이 조각작할 필요도 없긴 함.

-그래서 성능좋음? : 1/5 (그저 민초 택틱 원툴)

-그래서 키워야함? : 0.5/5 (1렙으로 써도 민초택틱 가능, 정 욕심나면 3스 정도나...)

-그래서 조각작됨? : 2/5 (하드 1배럭)

하나에는 지속딜 힐러 스페셜

Ex는 아군 1명에게 20초짜리 지속힐. 4코스트나 쓰는 주제에 20초나 걸리는 게 별로일 거 같지만, 계수가 꽤 높게 잡혀있어서 총합 회복량 자체는 전체 힐러 중에서도 상위권임.

1스가 체력 낮은 아군 1명의 방어력 증가라는 미묘한 스킬이지만, 3스가 무려 아군 치명 대미지 증가. 사사야가 나오기 전까지 치댐 증가 스페셜은 히비키와 하나에 단 둘뿐이었음.

높은 힐량과 더불어 매우 우수한 3스 덕분에 초창기엔 보급형 히비키 취급 당하면서 토템으로도 상당히 자주 쓰였음. 조각작이 추가되기 전까지 엘리그마로 3성까지 올려도 되는 몇 안되는 학생이었을 정도.

상당히 많은 스페셜 버퍼들이 추가된 현재는 굳이 3스만 보고 하나에를 쓸 일은 없긴 함. 힐러로서도 역시 마찬가지.

물론 힐량이 높은 만큼 힐을 요구하는 기믹, 총력전 예로니무스나 종합전술시험 돌파시험에선 종종 다른 힐러의 대체재로 쓰이기도 함.

-그래서 성능좋음? : 1.5/5 (처음부터 대체재 취급이었던 아이)

-그래서 키워야함? : 3/5 (쓰고 싶으면 Ex랑 3스 위주로)

-그래서 조각작됨? : 5/5 (총력전 노멀 코인, 우선도는 낮은 편이고 걸러도 무방)

하스미는 야외 적성의 관통/중장갑 죽창 딜러 스트라이커

전3을 올리면 시가지 적성도 B에서 A로 올라감

Ex는 단순하게 적 1명에게 높은 대미지. 5코스트 치고는 심심한 단타 스킬임.

1스는 적 처치시 즉시 재장전 하면서 치명 대미지 증가 버프. 재장전시 발동하는 3스는 공격 1회에 한해 치명 수치가 증가함.

2스 역시 치명 대미지 증가이기 때문에 치명타가 터지면 상당히 높은 대미지를 박을 수 있음.

하지만 반대로 말해서 치명타가 터지지 않으면 딜이 급격하게 쪼그라들어버림. 게다가 적을 처치해야만 발동되는 1스 특성상, 잡몹이 없는 대부분의 총력전에선 1스와 3스가 없는 스킬이 되어버림.

그래도 야외, 시가지 적성 관통 딜러가 거의 없던 초창기에는 하스미가 그나마 쓸만한 딜러였음. 특히 야외 헤세드는 하스미로 본체 원샷킬 내는 게 최고점 택틱이라 미카가 나오기 전까지는 종종 쓰였음

지금은 미카를 비롯해 강력한 관통 딜러들도 상당히 늘어났기 때문에 굳이 하스미까지 써야할 필요성은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이론상 고점이 꽤 높은 편인 건 여전해서 잊을만 하면 종종 쓰이곤 함. 특히 야외 헤세드의 경우 잡몹을 잡고 자버프를 켜서 보스에게 죽창을 박을 수 있기 때문에 잊을만 하면 꺼내는 수준. 예를 들어 야외 토먼트의 경우 미카만으로 보스를 줘패면 2팟 3껍클이 가능했지만 4팟 2껍클이 더 높은 기록을 보여줬는데, 4번째 파티에서 메인 딜러로 쓰인 게 바로 하스미였음.

물론 적당히 클리어만 지향한다면, 총력전이나 대결전에서 쓰기 까다로운 하스미를 꺼내 쓸 일은 거의 없을 거임. 그래도 이론상 최고점이 가능하면 언젠간 다시 쓰인다는 걸 몸소 보여주는 학생 중 1명이긴 함.

-그래서 성능좋음? : 2/5 (거대한 죽창 근데 예열이 겁나 까다로운)

-그래서 키워야함? : 4.5/5 (메인 딜러로 쓰려면 풀 스작에 전2 이상 필요하긴 한데...)

-그래서 조각작됨? : 3.5/5 (하드 3배럭, 미카 이오리 등등 놔두고 굳이?)

츠바키는 잘 자는 만큼 튼튼한 관통/특수장갑 탱커 스트라이커

기본적으로 회피 스탯이 꽤 높은 편인데, 2슬롯 장비가 가방이기 때문에 빠른 시점부터 방어와 회피를 두루 갖춘 탱커로 거듭남.

여기에 Ex는 원형 범위내 적에게 도발을 거는 것과 동시에 방어력을 증가시키고, 2스도 방어력 증가, 3스는 재장전하는 동안 받는 대미지 감소라 더 튼튼해짐.

그런 와중에 전투당 1회 한정이라지만 1스로 셀프 힐까지 하기 때문에 초창기부터 '츠바퀴'라는 악명이 붙었을 정도.

당연히 임무를 밀 때도 뉴비가 최우선적으로 키워야하는 탱커고, 전술대회에서도 시즌1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자리를 지키고 있음.

이로하 등 강력한 신비딜러들에게 매일같이 저격을 당하지만, 그럼에도 높은 내구도와 더불어 상대 행동을 끊는 CC기로 오늘도 여러 선생들의 혈압을 올리고 있음.

다만 단점이 없는 건 아님. 일단 도발을 걸기 때문에 어그로가 끌린 적들이 이동하면서 오히려 아군에게 악영향을 주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음. 츠바키를 노린 범위 공격에 뒤에 있는 딜러가 같이 맞고 헬기를 탄다던지...

때문에 원치 않는 변수를 꺼리는 경우, 특히 공격덱에서는 츠바키가 많이 빠지기도 함. 특히 회피에 완전 특화되어 있고 아군 전체 힐로 유지력도 높은 특장 회탱 아츠코가 나오면서 채용률이 줄어든 편. 그럼에도 유우카와 함께 키우기도 쉽고 튼튼한 2성 탱커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상당히 높은 채용률을 보여주고 있음.

-그래서 성능좋음? : 3.5/5 (내가 쓰면 트롤링, 상대가 쓰면 MVP)

-그래서 키워야함? : 4/5 (스킬 전부 골고루 올려주면 됨)

-그래서 조각작됨? : 3/5 (하드 2배럭, 아츠코 있어도 전술대회에서 주구장창 쓰니 꾸준히 캐둘것)

치세는 시가지&실내 적성의 신비/중장갑 지속딜 스트라이커

전3을 찍으면 야외 적성이 D에서 B로 올라감.

Ex는 원형 범위에 10초간 지속 대미지. 1초마다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딜 자체는 그럭저럭 나옴.

1스는 25초마다 원형 범위에 대미지를 주고, 3스는 평타시 10% 확률로 20초짜리 화상을 줌.

초창기엔 주력 신비 딜러 중 하나였음. 다른 지속딜 주구장창 깠으면서 치세가 잘 쓰인 이유는 초기 학생 45명 중에 신비 스트라이커가 치세 포함 3명밖에 없었기 때문임. 나머지 2명이 1성인 아스나, 3성인 하루나였으니 뭐...

어쨌든 초창기엔 임무 밀 때는 물론 페로로지라, 시로쿠로에서까지 딜러로 써먹을 정도였지만 신비 딜러가 상당히 늘어난 현재는 쓸 일이 거의 없어짐.

그나마 야외 적성이 B라도 있는 범위딜러라는 점 때문에 페로로지라에서 많이 쓰였지만, 이것도 야외 적성이 높은 히나타, 뉴츠키, 수나코 등이 나오면서 크게 의미 없어진 상황.

애초에 운스미, 뉴준코, 수하루 등 이벤트 배포로 무난하게 쓰기 좋은 보급형 신비 딜러가 계속해서 추가되고 있음. 조각작이 가능한 통상 2성이란 점도 메리트가 아니게 된 셈임. 그래도 배포 학생들은 어디까지나 이벤트 기간 동안에만 파밍 가능한 한정이나 다름 없으니, 상시 파밍되는 치세를 꾸준히 파밍하는 것도 나쁘진 않음

-그래서 성능좋음? : 2/5 (한여름의 꿈 / 파도에 지워지는 / 과거의 영광)

-그래서 키워야함? : 1/5 (그냥 뉴비 임무 미는 용도면 3441 정도만 해줘도 무난)

-그래서 조각작됨? : 3/5 (하드 2배럭, 신비 딜러 부족하다면 캐둘만 함)

★

하루카는 깡으로 버티는 폭발/경장갑 방탱 스트라이커

1스는 20초마다 20초동안 방어력 증가로, 특이하게 쿨타임과 지속시간이 동일해서 선쿨 20초만 제외하면 거의 상시 적용임.

2스는 체력 증가에 3스는 피격시 5% 확률로 방어력 증가로, 그야말로 맷집 증가에 올인한 구성.

그러면서도 Ex가 전진하면서 부채꼴 범위를 공격하는 스킬인 게 특징. 탱커답게 공격력은 낮지만 스킬 계수는 높아서 엄폐 안한 딜러 정도는 즉사시킬 수 있는 화력을 냄.

마리나가 추가되기 전까진 에이미와 함께 단 둘뿐인 경장갑 탱커였음. 당시 에이미는 조각작도 픽업도 없었으니 사실상 경장탱 선택지는 하루카밖에 없었던 수준.

어쨌든 1성이라 가챠로 쌓이는 엘레프도 어느 정도 있어서 고인물들이라면 누구나 키운 탱커가 됨.

잘 키운 하루카는 임무 밀 때는 물론 전술대회에서 관통 딜러 카운터 먹일 때에도 사용됐고, 총력전에서도 카이텐이나 비나 등 관통 공격을 하는 곳이면 하루카가 탱커로 자주 쓰였음. 토먼트는 오히려 탱커가 더 중요해져서 하루카도 더 자주 쓰이는 편. 

다만 에이미가 조각작이 가능해진 현재는 하루카를 먼저 키울 이유는 없음. 하루카를 파밍하는 것보다 종합전술시험 코인으로 에이미 조각작 하는게 더 빠르고 쉽기 때문임. 에이미가 셀프 힐까지 갖추고 있어서 거의 상위호환이라는 걸 감안하면 뭐...

그래도 경장 방탱은 아직 하루카, 에이미에 더해 미네밖에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토먼트를 대비한다면 하루카도 키워서 나쁠 건 없긴 함. 토먼트까지 고려한다면 셋 다 써도 모자라는 경우가 생기는 건 예삿일이 아니니까.

-그래서 성능좋음? : 2/5 (위험하지만 위험하지 않은 아이)

-그래서 키워야함? : 4.5/5 (성작에 따른 체력 차이가 매우 큼, 쓰려면 전2는 달아주는 게 좋음)

-그래서 조각작됨? : 3.5/5 (하드 3배럭, 1성이라고 손놓지 말고 꾸준히 파밍하는 게 좋음)

치나츠는 클렌징 힐러 스페셜

Ex는 아군 1명에게 높은 계수의 즉발 힐을 넣고, 3레벨부터는 해로운 효과를 1개 제거하는 효과가 추가됨.

체력 낮은 아군의 방어력을 올려주는 1스나, 아군 방어력을 올려주는 3스가 썩 좋은 스킬이 아니라는 건 다른 힐러들과 마찬가지.

4코스트로 무겁긴 하지만 높은 단타힐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코하루도 없던 첫 예로니무스 익스트림을 깨기 위해선 반드시 필수였던 힐러였음. 문제는 그 다음부터는 코하루로 충분하다는 거였고, 치나츠가 게헨나인 것도 모자라 귀한 오파츠인 로혼치를 메인으로 퍼먹는다는 거였음. 심지어 조각작도 없던 시점이라 당시 치나츠를 키우는 건 미래를 팔어먹는 짓이었으니...

이후 치나츠의 쓰임새는 힐러가 부족한 뉴비가 다른 힐러 대용으로 쓰거나, 페로로지라에서 나츠도 마리도 없을 때 탱커에게 걸린 방깎 디버프를 풀어주는 정도. 어디서도 필수라는 평가는 받지 못하고 있음. 그나마 무조건 3파티가 필요한 종합전술시험 중 돌파시험에서 종종 쓰이긴 하지만, 이마저도 총력전에서도 자주 쓰이는 힐러들이 많아지면서 밀려난 상황.

힐량 자체는 최상위권이라는 것도, 가성비와 힐 이외의 성능이 좋지 않다는 것도 예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 게 없음. 이것저것 부족한 뉴비라면 총력전 코인으로 쉽게 조각작이 되는 치나츠에 눈길이 갈 수 있겠지만, 애정 때문이 아니라면 우선순위는 저 밑바닥에 박아두는 게 좋음.

-그래서 성능좋음? : 2/5 (쓸만하긴 하지만 결국은 하위호환)

-그래서 키워야함? : 3.5/5 (Ex와 2스만 적당히 찍으면 됨)

-그래서 조각작됨? : 5/5 (총력전 노멀 코인, 우선순위는 많이 낮음)

주리는 괴식 테러 폭발 딜포터 스페셜

Ex는 범위 내 적을 4명까지 이동시키고 20초짜리 중독을 부여함. 공격력 낮은 서포터다 보니 딜은 그리 높지 않지만, 적을 원하는 지점으로 모은다는 유일무이한 특성을 지니고 있음.

1스는 적 공격속도 감소 디버프에, 3스는 아군 체력 증가로 다소 중구난방한 편.

상술했듯이 적을 모으는 Ex가 주리의 핵심적인 존재의의임. 문제는 적을 모으는 것과 시너지를 낼 만한 학생이 그리 많지 않고, 애초에 CC기가 그렇듯이 잡몹에게나 통하는 스킬이라는 점임.

일부 범위 공격 스킬이 시너지를 낼 수 있긴 하지만, 그런 식의 시너지를 내느니 그냥 아코나 히마리 같은 강력한 버퍼를 쓰는 게 몇배 더 나은 게 현실임. 총력전 보스처럼 애초에 이동조차 안 하는 상대라면 말할 것도 없고.

스킬을 쓰지 않는 토템으로서도 3스가 고작 체력 증가라는 점에서 논할 가치가 없음.

하드 파밍으로 조각작이 가능하긴 하지만 상당히 후반 지역에 1배럭밖에 안 되고, 성능이 이렇다보니 당연히 할 필요도 없음.

-그래서 성능좋음? : 0.5/5 (노력은 가상하지만 안 좋은 건 안 좋은 거야)

-그래서 키워야함? : 0/5 (그냥 이벤트 보너스 챙길때나 가챠로 모은 조각으로 성작이나 하든가)

-그래서 조각작됨? : 3/5 (하드 2배럭, 뭐 굳이...)

아스나는 이동하는 신비/경장갑 말뚝딜 스트라이커

모든 지형 적성이 B에서 전3을 찍으면 시가지가 A로 올라감.

Ex는 지정한 방향으로 이동하는 스킬. 이동 도중에 회피가 증가하긴 하지만 별 의미는 없고, 이동 후 공격속도 증가 버프가 걸리는 게 중요함.

2스는 치명 대미지 증가, 3스는 Ex 사용을 트리거로 공속 버프가 발동하는 스킬임.

이즈나의 프로토타입, 하위호환이라고 봐도 좋은 스킬셋임. 안전한 위치로 이동하면서 평타를 강화하는 버프를 걸고 말뚝딜을 박는 컨셉으로 스킬셋이 짜여있음.

이즈나와 차이점은 1스가 20초마다 공격하는 스킬이라 공속 버프의 영향을 받지 못한다는 것, 그리고 Ex로 이동할 때 방향만 정할수 있고 거리는 고정이라는 것.

어쨌든 이즈나가 나오기 전까지는 신비 딜러가 하루나, 치세, 아스나 3명밖에 없었기 때문에 신비 딜러가 필요한 곳에는 무조건 아스나를 쓸 수밖에 없었음. 임무에서는 이동 때문에 제대로 딜을 안하고 이상한 곳으로 갔다가 얻어맞기도 하지만, 일단은 2코스트로 가볍게 패를 돌릴 수 있어서 초창기엔 그럭저럭 사용됐음.

총력전은 시로쿠로가 이즈나와 함께 무적자리에 이동시켜놓고 말뚝딜을 박을 수 있어서 꽤 오랫동안 현역으로 쓰임. 물론 시로쿠로도 점점 지속딜이 아닌 극딜로 잡는 메타가 되면서 아스나도 빠지게 되었지만,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진 토먼트에서는 4팟클 채용률 100%에 달할 정도로 밥값을 잘 하고 있음.

1성이라 가챠에서 자주 나오는 편이기도 하지만, 파밍할 수 있는 곳이 하드 3곳이라 조각작도 꽤 수월한 편. 물론 상술한대로 현재는 있는 거 다 끌어다 써야하는 토먼트에서나 쓰는 서브딜러이기 때문에 뉴비가 굳이 다른 애들보다 먼저 키울 필요는 없음.

-그래서 성능좋음? : 2/5 (키워두면 쓸만함, 키우기 애매할 뿐)

-그래서 키워야함? : 4/5 (스킬 골고루 올려줘야하고 전무도 2~3성까지 올려줘야 함)

-그래서 조각작됨? : 3.5/5 (하드 3배럭, 신비 딜러 부족하면 나쁘지 않음)

코타마는 광역 공격력 버프 스페셜

Ex가 범위 내 아군의 공격력 증가, 3스도 아군 공격력 증가로 초창기 필수로 키워야했던 버퍼였음.

초창기 공증 스페셜은 코타마와 카린 둘밖에 없기도 했지만 카린은 순수 딜러 스페셜이고, 애초에 다른 아군에게 대미지 관련 버프를 걸어줄 수 있는게 당시엔 코타마가 유일했음.

하나에처럼 조각작이 생기기 전에는 엘리그마를 써서라도 3성으로 올려야 했지만, 총력전 코인으로 조각작이 가능해진 이후로는 성작이 상당히 쉬워짐.

물론 현재는 아코, 히마리 등을 포함해 훨씬 강력한 버퍼들이 늘어났기 때문에 코타마의 가치는 많이 퇴색된 편임. 4성 이상의 성작은 고인물들도 잘 안하는 추세.

그래도 조합빨을 크게 타지 않고 광역으로, 긴 지속시간의 버프를 줄 수 있다는 점 덕분에 아직도 종종 쓰이긴 함. 토먼트 난이도에서 3~4파티 이상 투입하는 경우가 대표적이고, 특히 스트라이커 6명+스페셜 4명으로 진행하는 제약해제결전에서는 광역 버프 가치가 높아져 코타마도 상당히 재평가됨.

성능만 보면 범위와 공격력 상승치, 지속시간 모두 상위호환인 가바키가 추가되긴 했지만 가바키는 조각작 없는 통상 3성임. 반면 코타마는 상술했듯이 총력전 노멀 코인으로 조각작 되는 태생 1성이라 입수와 육성이 매우 쉬움. 제해결이 고인물용 컨텐츠이긴 하지만 세트의 분노 104층에서도 충분히 쓸만하니 뉴비들도 여유되면 미리 키워두는 게 좋긴 함.

-그래서 성능좋음? : 3/5 (구관이 명관)

-그래서 키워야함? : 3/5 (3성, Ex, 3스만 올리면 끝)

-그래서 조각작됨? : 5/5 (총력전 노멀 코인, 여유 되면 전3까지 올려도 되긴 함)

코토리는 이동과 보호막을 제공하는 관통/경장갑 딜포터 스트라이커

지형 적성은 전부 B에서 전3 올리면 야외가 A로 올라감

Ex는 지정한 위치로 아군을 이동시키고 도착하면 보호막을 주는 스킬임. 범위가 좁고 딜레이가 좀 있다는 문제는 있지만 몇 안되는 이동기에 보호막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은근히 자주 쓰이는 학생임.

그런데 1스는 25초마다 부채꼴 범위 공격에 2스는 치명 대미지 증가, 3스는 적 처치시 치명 대미지 증가라는 딜러에 가까운 스킬셋을 지니고 있음. 물론 신발과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는 서포터 클래스인만큼 딜링 능력은 상당히 떨어지는 편.

차라리 체력 증가나 치유력 증가를 가지고 서포터 역할에 충실하면 좋을텐데, 괜히 딜러 스킬을 들고 있어서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상태가 되어버린 셈임.

당연히 초창기엔 이런 점 때문에 완전히 저평가 받았지만, 여러 총력전의 높은 난이도에서 이동기 보유자라는 것을 재평가 받아서 오히려 현재 들어 사용 빈도가 높아진 케이스.

수즈코, 운유카라는 상위호환이 존재하지만 각각 배포, 한정이라 타이밍을 놓치면 얻지 못해서 통상 1성인 코토리를 대체재로 쓰는 경우가 대부분임. 뉴비뿐만이 아니라 토먼트에 도전하는 고스펙 고인물들에게도 해당되는 얘기. 뭐 상위호환에 수이미도 추가되긴 했지만, 그쪽은 조각작 없는 통상 3성이니...

비슷하게 이동기를 가진 스트라이커로 미모리가 있지만 이쪽은 보호막 대신 공속 버프를 주기 때문에 성질이 꽤 다른 편임. 애초에 미모리는 태생 3성에다, 조각작이 대결전으로 상당히 늦게 추가되어서 입수 난이도는 여전히 코토리가 더 낮음.

-그래서 성능좋음? : 1/5 (어중간해도 차별화 요소가 있으면 살아남는 예시)

-그래서 키워야함? : 1/5 (Ex도 사실 안 올려도 크게 문제 없음)

-그래서 조각작됨? : 3.5/5 (하드 3배럭, 체력 때문에 굳이 성작까지 할 건...)

스즈미는 기절을 거는 폭발/중장갑 딜포터 스트라이커

지형적성은 전부B에서 전3일 때 시가지가 A로 올라감.

Ex는 원형 범위에 대미지. 섬광탄을 던지는 스킬이지만 기절은 3렙부터 추가됨.

1스는 25초마다 공격하는 스킬이고, 3스는 CC 상태의 적 공격시 추가 대미지가 발생하는 스킬임.

딜포터들이 다들 그렇듯이 딜링과 서포팅을 애매하게 섞어놓은 탓에 스즈미도 상당히 오랫동안 저평가 받았음. 서포터라 공격력은 낮고, 2스는 뜬금없이 회피 증가라 딜이 제대로 안나옴. 특히 총력전 보스 등 CC가 걸리지 않는 적 상대로는 3스도 없는 스킬이 되어버림.

결국 남는 존재가치는 Ex의 기절뿐인데 이것도 더 넓은 범위, 더 긴 지속시간을 가진 학생들이 많아서 결국 차별화가 안됐음. 튜토리얼 지급 학생임에도 초창기부터 바로 창고에 박혀서 아예 안 키운 사람이 대부분이었을 정도.

하지만 애용품으로 CC 강화력 증가와 1스에 기절 추가라는 상향을 받으면서 최상급 호드 CC 요원으로 거듭나게 됨. 훨씬 높은 CC강화력과 범위를 지닌 카요코에게는 밀리지만, 1스 공포가 확률부로 터지는 카요코와 달리 스즈미 1스 기절은 확정으로 터지는 게 가장 큰 장점. 덕분에 실내 호드 토먼트 3팟클 채용률 74%를 기록하게 됨.

호버크래프트에서도 CC 기믹이 있기 때문에 채용할 수는 있음. 다만 호드와 달리 단번에 요구치만큼 채우는 게 중요한 기믹인데 CC 시간 자체는 카요코 수치세에 밀리다보니, 고점을 노릴 수는 없는 대체재에 가까운 역할임. 보통은 후부키 없는 사람이 히후미 택틱에서 대신 쓰는 정도.

-그래서 성능좋음? : 3/5 (섬광탄은 추억으로 남지 않아)

-그래서 키워야함? : 3.5/5 (애용품 2티어 필수, 성작은 토먼트를 생각해서 전1 이상 권장, 스킬은 Ex만 올려도 됨)

-그래서 조각작됨? : 4/5 (하드 4배럭, 우선도는 낮지만 빠르게 조각작 가능)

시미코는 엄폐물 설치 서포터 스페셜

Ex는 엄폐물을 설치하고, 엄폐물 주변 아군에게 방어력 증가 버프를 주는 스킬.

1스로 체력이 낮은 아군에게 보호막을 주고, 3스는 아군의 방어력을 올려주는 등 생존에 특화된 스킬셋임.

그래봤자 덜 아프게 맞는 것보다 맞고 나서 힐로 회복하거나 아예 맞기 전에 딜로 찍어누르는 게 더 편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저평가 받는 학생임.

그나마 보스 패턴을 막기 위해 엄폐물이 필요한 시로쿠로에서 쓸법한데, 이것마저 나중에 추가된 2성인 시즈코에게 밀림. 시즈코는 1스로 적에게 공격력 감소 디버프를 걸어서 육성 커트라인이 낮고, 엄폐물이 주는 버프가 명중 증가에 3스가 치명 증가라 아주 약간이나마 딜 증가에 기여하기 때문임.

무엇보다 시미코의 가장 큰 단점은 하필 메인 오파츠가 볼프세크 강철이라는 거임.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온갖 인권, 성능캐들이 메인으로 처먹는 오파츠를 고작 엄폐물 원툴이 먹고 있으니 평가가 좋을 수가 없었음.

그나마 시가지 시로쿠로 토먼트는 요구 파티 수가 워낙 늘어나서 시미코 채용률도 90%가량 나오긴 했음. 하지만 상위호환의 상위호환인 엄폐물 신캐 수모리까지 나오게 되면서 채용률은 앞으로 줄어들 예정임.

-그래서 성능좋음? : 1/5 (일러도 그렇지만 성능도 A/S 좀...)

-그래서 키워야함? : 1/5 (토먼트 2공튀 하려면 Ex 5렙 필수, 그냥 2공튀 포기하고 대충 쓰는 게 나음)

-그래서 조각작됨? : 3/5 (하드 2배럭, 후반 지역이긴 한데 어차피 뉴비가 파밍할 건 아니고...)

요시미는 기절 폭격을 날리는 관통 딜러 스페셜

지형 적성은 전부 B에서 전3을 찍으면 실내가 A로 올라감.

EX는 원형 범위에 대미지와 함께 기절. 공격력과 계수, 범위 모두 낮아서 사실상 5렙 기준 2.9초 기절이 본체라고 보면 됨.

1스는 25초마다 원형 범위 공격이지만 EX와 계수가 비슷한 수준에, 부과효과도 없이 범위가 거의 단일 딜 수준으로 좁아서 역시 도저히 써먹을 만한 게 안 됨.

이렇듯 딜러 클래스로 분류가 되어 있긴 하지만 스킬 계수도 낮고, 2스가 치명 증가에 3스가 아군 CC강화력 증가라 딜은 잘 안 나옴.

그래서 기절 등 CC기가 필요한 경우에나 쓰이는 정도지만, 하레가 그렇듯이 이쪽 방면으론 더 특화된 학생들이 많아서 학생풀 부족한 뉴비가 아니면 잘 안 쓰는 편임.

하지만 치히로와 함께 단 둘뿐인 아군 CC강화 증가 스페셜이라서 자신 뿐만 아니라 파티 전체의 CC를 강화시켜 줄 수 있고, 이런 점 때문에 중저가형 호드 토먼트 파티에선 생각보다 쓸만한 스페셜이기도 함.

물론 그렇다고 해도 정작 자신의 CC가 상당히 짧은 게 단점이었음. 일단 딜러 클래스라고 시계를 장비하고 있어서 CC강화를 통한 지속시간 증가량이 높지 않았기 때문.

그래서 애용품을 받고 본격적인 CC 서포터로 거듭남. 1티어는 거의 없는 수준의 공격력 250 증가와 CC 강화력 40 증가가 있어서 본인 기절 시간이 호드/호버 기준 40%나 증가하게 되었음.

게다가 2티어에서는 1스에 20초짜리 CC 저항 감소 디버프를 부여하는 효과가 추가됨. 단일 딜이나 다름없는 범위는 여전하지만, 단일 적 상대로는 사실상 파티 전체 CC 강화 증가나 다름없는 효과라 효율이 꽤 높음.

물론 이렇게 상향 받아도 본인 CC 성능은 애매해서 고점픽이 될 수는 없지만, 대신 파티 시너지가 증가해서 다수의 CC요원을 굴려야하는 중저가형 토먼트 파티에선 더욱 유용해짐. 어차피 딜 보고 쓰는 것도 아니라 성작도 3성까지만 하면 되는 가성비 픽이라 꽤 유의미한 채용률 상승이 예상됨.

-그래서 성능좋음? : 2.5/5 (딜러의 탈을 쓴 저가형 순수 CC 서포터)

-그래서 키워야함? : 1.5/5 (애용품 2티어에 3성 3717, CC 좀 모자라다 싶어도 MM1M이 최대)

-그래서 조각작됨? : 3/5 (하드 2배럭, 시미코와 마찬가지)

세리나는 이동기 보유 힐러 스페셜

Ex는 2코스트로 힐팩을 던지고, 가장 가까운 아군이 힐팩으로 이동해서 회복하는 스킬임.

가벼운 코스트에 비해 힐 계수가 은근히 높은 편이고, 1스 역시 아군 1명에게 힐을 주는 스킬이라 가성비 좋은 고성능 힐러임.

초창기 다른 힐러들에 비하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성능을 지니고 있어서 치유력이 오르는 2스, 또는 치유력 스탯 자체의 증가를 위해 엘리그마로 3성까지 성작하기도 했음.

초기 여러 총력전에서 힐러 겸 이동기 요원으로 애용되었고, 지금도 이벤트 챌린지 등에서 탱커만 따로 이동시키는 용도로 자주 사용됨. 전술대회에서도 패순환이 빠르고 힐을 자주 넣을 수 있다는 점에서 초창기에 자주 채용되었고, 진행이 상당히 빨라진 시즌5에서도 채용률이 다시 높아지기도 함.

물론 지금은 코하루 등 스트라이커 힐러들이 많고, 스페셜은 아코나 히마리 같은 버퍼와 자리 경쟁을 해야하기 때문에 세리나의 사용빈도는 많이 줄어들긴 함. 특히 3스가 거의 의미 없는 아군 CC 저항력 증가인 점이 가장 큰 마이너스 요소.

-그래서 성능좋음? : 3/5 (토먼트에서도 심심찮게 보이는 갓성비 힐러)

-그래서 키워야함? : 3/5 (가성비는 3성 정도만 찍어도 충분, 3스는 찍지 말것)

-그래서 조각작됨? : 3/5 (하드 2배럭, 후반지역이라 뉴비가 파밍하긴 어려운데 엘리그마 박을 정도는 아님)

피나는 시가지 적성의 관통/경장갑 유사 불사 말뚝딜 스트라이커

전3을 달면 실내 적성이 D에서 B로 올라감.

Ex는 즉시 재장전하면서 공격력 증가 버프, 일정 횟수 평타 딜레이를 무시하는 버프가 걸림. 원래 5발씩 끊어서 쏘는걸 20~30발 연속으로 쓸 수 있으니 순간 DPS가 상당히 올라감.

2스가 치명 증가라 살짝 아쉽긴 하지만 3스는 10초간 이동하지 않을 경우 공속 증가 버프. 자주 이동하는 임무에서는 별로 좋지 않지만 이동할 일이 적은 총력전에선 거의 상시로 받을 수 있는 버프임.

여기에 더해 체력이 20% 이하가 되면 전투 중 1번만 1스로 대량 회복까지 있어서 죽어도 말뚝딜을 하겠다는 의지가 보임.

성능 자체는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님. 특히 초창기엔 사실상 유일한 시가지 적성 관통 딜러라 비나나 호드에서 종종 쓰이곤 했음.

하지만 초창기 리세 인권이었던 이오리나 처음부터 조각작이 가능했던 마키가 지형상성조차 씹어먹을 정도로 압도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었고, 이후로도 속속들이 강력한 관통 딜러들이 추가되면서 점차 밀려나게 됨. 카즈사가 나온 시점에선 아예 관짝에 박힌 수준.

그래도 썩어도 준치라 야외 비나 토먼트, 야외 호버크래프트 토먼트 등에선 그럭저럭 쓰이긴 했지만, 나머지 총력전은 하위권의 설거지에서나 쓰인 정도임.

-그래서 성능좋음? : 1.5/5 (무난하긴 한데 더 좋은 애들이랑 비교하면 뭐...)

-그래서 박아야함? : 4/5 (Ex랑 3스 위주로, 1스는 체력이 낮고 계수가 높아서 7렙만 찍어도 풀피 가능)

-그래서 조각작됨? : 3.5/5 (하드 3배럭, 상위호환들 놔두고 굳이..?)